조사라가 차건과 뜨밤 보낸다, 신사와 아가씨 뇌피셜 리뷰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조사라는 이영국을 좋아했지만

그녀와 이영국의 사이는 가까워지지 않았습니다

조사라는 수년동안 이영국 집에서

실장으로 일하면서

그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했는데요

하지만 이영국은 그녀를 업무적으로 대할 뿐

그녀와 사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않았습니다

조사라는 그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을 간직한채

혼자서 짝사랑하고 있었는데요

그녀의 노력은 수년동안 별다른 성과가 없었지만

조사라는 이영국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언젠가 이영국의 아내가 될거라고

항상 다짐해 왔는데요

조사라는 이영국 근처에 여자가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정교사를 뽑을때도 엄격한 기준으로 뽑았습니다

젊고 예쁜 사람을 가정교사로 채용하지 않고

순진하고 자신을 꾸미는데 관심없는 사람을

가정교사로 채용했는데요

 

 

 

 

예쁘고 자신을 꾸미는 가정교사를 뽑게 되면

그녀가 이영국의 마음을 유혹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조사라는 이영국과 절대로 될 가능성이 없는 사람을

직원으로 뽑았습니다

그녀는 박단단을 가정교사로 채용하면서

이영국과 박단단이 절대로 가까워질리는 없다고 판단했는데요

당시만해도 이영국은 어떤 여자에게도 무관심하고

냉정했습니다

그는 자식들을 올바르게 키우는데에만 관심이 있었고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고 있었는데요

이영국의 마음 속에 다른 여자가 들어갈 자리는 없었습니다

박단단은 스타일도 촌스러웠고

순진했기 때문에 

조사라는 그녀를 보며 

박단단과 이영국은 가까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예상은 완전히 틀리고 말았습니다

 

 

 

이영국과 박단단은 시간이 지나면서

빠른 속도로 가까워졌는데요

박단단은 다른 가정교사들과 달리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이영국의 아이들은 박단단을 좋아하고 잘 따랐는데요

그는 박단단이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박단단은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었는데요

이영국은 그녀와 여러날을 함께 하게 되었고

밝고 긍정적인 박단단의 모습에 사랑의 감정을 느꼈습니다

박단단도 잘생기고 자상한 이영국의 모습에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요

두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결국에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조사라는 수년동안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이었는데

박단단은 단 몇개월만에 이영국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조사라는 이영국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왕대란의 도움을 받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왕대란과 작전을 짜고서는

박단단을 쫓아내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박단단과 이영국은 더 

가까워지고 말았습니다

조사라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절망감에 사로잡혔는데요

그녀에게 이영국의 아내가 되는 것은

오래전부터 꿈꿔오던 일이었습니다

조사라는 이영국과 결혼해야만 그의 아내가 되어서

자신의 친 아들인 이세종의 엄마가 될 수 있었는데요

이영국과 박단단이 사귀게 된 이상

조사라가 이영국의 아내가 될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은

조사라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는데요

그녀는 이대로 이영국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를 찾아가서는 자신과 박단단 중에

한명을 선택하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선택은 당연히 박단단이었는데요

 

 

 

조사라는 이영국의 아내가 되지도 못했고

그의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직장도 잃었고

이영국 아내도 되지 못했으며

아들인 이세종도 이제 볼 수 없었는데요

조사라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매일 술로 자신의 외로움과

허전함을 달래고 있었는데요

수년동안 노력했던 일이

물거품이 된 것이기에 

조사라는 술을 마시지 않고서는 그 슬픔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완전히 빠져 있었기 때문에

조사라를 신경조차 쓰지 않았는데요

매일 술로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술집에서 차건과 마주쳤습니다

차건은 꼬치 파는 일을 하고 있었지만

밤에는 대리기사를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사라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대리기사를 불렀고 

대리기사로 차건이 그녀를 찾아온 것이죠

두 사람은 처음 서로를 보면서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 것 같습니다

당시 조사라는 이영국에게 당한 실연의 아픔

때문에 외롭고 고통스러웠는데요

그녀는 다른 사람을 만나서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때 자신의 눈앞에 차건이 나타난 것이기에

조사라는 차건을 술자리에 앉혀놓고

그와 술을 마시며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밤새도록 술을 마신 두 사람은

어떨결에 방을 잡고 하룻밤을 보낸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사라는 자신의 사랑이 실패하자

외롭고 쓸쓸했기 때문에

잘생긴 차선을 보고 매력을 느꼈던 것 같은데요

차간도 당시에 솔로였기 때문에

술에 취해 그녀와 대화를 하면서

조사라에게 매력을 느낀 것이죠

두 사람은 처음 만나서 밤새도록 술을 마시다가

뜨거운 밤을 보냈것이라고 추측됩니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조사라는

차건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의 행동에 후회할 것 같은데요

그녀는 이영국에게 거절당하긴 했지만

여전히 아들인 이세종의 엄마가 되기 위해서라도

이영국과의 결혼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건은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다음

조사라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녀를 좋아하게 될 듯 한데요

차건이 조사라를 좋아하고

조사라는 여전히 이영국을 좋아하는

복잡한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실연당한 후에 외로움에 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조사라가

대리기사로 온 차건과 눈이 맞아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