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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이휘가 혜종에게 정체 들킨다, 연모 뇌피셜 리뷰

by 세상모든이슈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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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모에서

늦은밤 혜종은 이휘를 만나러 왔다가

그녀가 옷 갈아입는 모습을 보고 말았습니다

이휘와 혜종은 눈이 마주쳤고

놀란 눈으로 서로를 바라봤는데요

이휘는 여자였지만

그 사실을 숨긴채 남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녀가 여자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김상궁과 홍내관 밖에 없었는데요

과거 이휘는 담이라는 신분으로 살았지만

세자가 자신을 대신해서 죽게 되면서

그때부터 그녀가 세자가 되어 

거짓된 삶을 살았습니다

이휘는 자신의 정체가 들키지 않기 위해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왔는데요

옷을 입을때도 속옷을 몇겹으로 껴 입으면서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지 않게 했습니다

 

 

 

 


그녀는 여자인 것이 들키지 않기 위해서

활쏘기와 무예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요

이휘는 자신이 다른 남자들보다 더 뛰언 활쏘기 실력이 있어야만

사람들이 자신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휘는 그 누구도 자신의 곁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궁궐에 있는 그 어떤 누구도

이휘가 여자라고 의심하지 않았는데요

그녀의 외모는 여자처럼 아름다웠지만

사람들은 이휘를 보며 여자처럼 예쁜 얼굴을 가진

남자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철저하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이휘의 아버지인 혜종조차도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평민들처럼 하루종일 붙어서 살고 지낸다면

자식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것을

알수 있었겠지만

왕실의 왕과 세자는 부자지간이라고 할지라도

항상 가까이서 지내며

매일같이 다정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었는데요

혜종은 이휘의 정체를 알수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휘의 거대한 거짓말은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어졌고 

그녀는 앞으로도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요

그런데 혜종이 이휘의 방에 들어와

그녀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이휘는 더 이상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 낮에는 사람들을 만나고 마주치는 것을 대비해서

일부러 더 거칠게 해동하고

옷도 두껍게 입어서 남자의 몸인 것처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잠이 들때 만큼은

옷도 가볍게 입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있었는데요

이휘를 낮에 봤을때에는 누가보더라도 남자였지만

잠이든 이휘를 보게 되면 누가보더라도 

그녀는 여자였습니다

혜종이  이휘가 옷을 갈아입는 처음모습부터

모두 본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에 다 갈아입은 후의 모습을 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지막 모습을 봤다고 하더라도

잠들기 전 이휘의 모습은 분명 여자였기 때문에

혜종은 그녀에 대해서 의심하게 될 것 같은데요

세자가 여자라는 것은 

조선 시대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녀의 정체가 사람들에게 드러나는 순간

왕실은 엄청난 혼란과 폭풍 속에 빠지게 됩니다

혜종은 이휘의 정체를 알게되고

자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추측되는데요

 

 

 


여자로 태어나서 

자신이 남자인척 하면서

세자의 신분을 거짓으로 살았다는 것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였습니다

비록 이휘가 혜종의 친딸인 공주이긴 하지만

그녀가 저지른 죄는 결코 지워질 수 없는 것인데요

이휘가 혜종에게 자신의 몸을 완전히 들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혜종이 그녀를 의심하게 된 이상

이휘의 비밀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혜종은 그녀를 의심하고 감시하면서

결국에는 이휘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될 것 같은데요

그는 왕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생각했을때

이휘의 죄를 드러내고 심판해야 하지만

그녀도 자신의 친 자식이었습니다

혜종은 이휘를 죽일 듯이 몰아붙이며 화를 내겠지만

그녀의 비밀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는 않을 듯 한데요

그가 이휘의 죄를 신하들 앞에서 드러내고 심판한다는 것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간다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신하들은 거짓으로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세자행세를 한 

이휘를 절대 가만히 둘리 없었는데요

혜종은 이휘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그녀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의 정체를 감추고 보호해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대신에 왕의 자리는 다른 왕자에게

물려주려고 마음먹을 듯 한데요

이휘의 비밀이 현재까지는 드러나지 않고

감추어져 있지만

앞으로 수십년동안 그녀의 비밀이 영원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혜종이 이휘에게 왕위를 물려줬다가는

나중에 더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요

혜종은 이휘와 왕실을 위해서

왕위를 다른 왕자에게 물려주고

그녀에게는 다른 왕족들처럼 조용히 살도록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계획대로만 된다면

이휘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로 지낼 수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사건이 벌어질 것 같은데요

창운군의 죽음이 결정된 상황에서

이휘가 그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는 사건이 벌어지며

그 외에도 왕실의 권력을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대립 속에서

이휘의 정체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들켜버릴 수도 있습니다

 

 

 



혜종이 이휘의 비밀을 알게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가 그것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는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늦은밤 혜종이 이휘의 방을 찾아왔고

두 사람이 놀란 눈으로 서로를 바라봤다는 점에서

그가 이휘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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