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모든이슈

범인의 정체가 정구영? 지리산 뇌피셜 리뷰

by 세상모든이슈 2021. 11. 15.
반응형

 

 

 

 

드라마 설악산에서

이다원은 서이강의 부탁을 받고

지리산 주변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지리산에서는 지속적으로

실종자들이 죽는 사건이 벌어졌고

그 사건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꾸민 일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서이강은 레인저 중에 그 범인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녀는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동료인 이다원에게 대신해서

지리산 조사를 부탁했는데요

이다원은 최근에 레인저로 합류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녀가 범인일 확률은 낮았습니다

범인은 수년전부터 레인저 일을 했던 사람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최근에 레인저 활동을 시작한 이다원이 범인일 수는 없는 것인데요

이다원은 서이강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지리산 전체의 감시 카메라를 확인하면서

범인에 대한 단서를 추적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녀는 범인과 마주치게 되었는데요

범인은 한쪽 손에 요구르트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앞서 실종자들을 죽일때 사용한 독이 들어있는

요구르트라고 추측되는데요

이다원은 자신을 따라오는 범인을 피해 도망쳤지만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범인과 만나게 된 그녀는 얼굴을 들어서

범인의 얼굴을 확인했는데요

 

 

 



범인은 이다원이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레인저 중에 범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확인한 다음에도

최대한 내식을 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웃으며 말을 걸었는데요

이다원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연기를 하면서

위기를 넘기려고 했지만

범인은 이미 그녀를 죽이려고 작정한 것 같았습니다

그는 천천히 이다원에게 걸어왔는데요

이다원은 다음날까지도 기지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레인저들은 그녀를 찾기 위해서 수색작업을 벌였고

산에서 발견된 것은 이다원의 피묻은 소지품 뿐이었는데요

그녀의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른 실종자들의 경우를 봤을때에

이다원도 죽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녀가 실종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본 범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가 입은 옷과 외형적인 부분은 공개되었는데요

범인은 레인저 문양이 들어간 점퍼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레인저가 범인일 가능성이 있었지만

지리산에서 활동하는 레인저 중에서

그 점퍼를 자주 입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요

레인저들에게는 매년 계절마다 새로운 옷들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들은 외부에서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계절마다 새로운 옷이 지급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는데요

앞서 나왔던 레인저들 중에서

범인이 입은 점퍼와 같은 점퍼를 

자주 입는 사람은 정구영이었습니다

 

 

 



정구영이 범인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그동안 레인저 중에서 범인으로 의심받는 사람은

조대진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서랍에 피묻은 

노란 끈을 보관하고 있었으며

실종자들이 사라진 날에 

비번으로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서이강은 조대진을 의심하며 그를 조사하면서

조대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녀가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조대진이 범인으로 가장 의심되는 인물이지만

어쩌면 그것은 진짜 범인이 파놓은 함정일 수도 있는데요

진짜 범인은 실종자들을 잔인하게 죽이면서도

자신의 범죄가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고사로 철저하게 위장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범인은 자신의 모습을 2중으로 감추고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대신해서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만들려고 했을 수도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정체가 들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조대진을 의심하게 만든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조대진이 비번인 날에 

실종자들이 죽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은

너무나도 의심스러운 정황이었기 때문에

범인의 치밀함을 생각했을때에

조대진의 행동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인데요

 

 

 



조대진이 진짜 범인이었다면

그는 자신의 비번에 사건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범인이 다른 사람을 조종해서 범행을 저질러 왔기 때문에

굳이 자신이 의심받을게 뻔한

비번인 날에 범행을 저지를 이유는 없었는데요

조대진의 서랍에서 발견된 피묻은 노란끈은

어쩌면 범인이 집어넣은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조대진이 지리산을 순찰하다가

피묻은 노란끈이 있는 것을 보고

수거해 왔을 수도 있는데요

서이강이 발견한 조대진의 범행증거는

너무나도 허술하게 발견되는 것이기에

철저한 범인의 성향을 생각했을 때에

오히려 그런 모습이 

조대진이 범인이 아님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진짜 범인은 조대진처럼

자신의 증거를 허술하게 남기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신분을 2중으로 감추고

철저하게 범행을 저지르는 사람이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범인은 조대진이 아니라

정구영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성격좋고 허술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뒤에서 끔찍한 일을 꾸미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착한 얼굴을 하면서 사람들을 상대하고 있지만

그의 내면에는 끔찍한 살인마의 모습이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이다원이 만난 범인이 입고 있는 옷이

정구영이 즐겨입는 옷이라는 점 밖에 그에 대한

증거가 없지만

앞으로 점점 그에 대한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