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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권혁상이 권주형 엄마 죽였다, 빨강 구두 뇌피셜 리뷰

by 세상모든이슈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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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주형은 자신의 엄마를 죽게 만든 사람이

민희경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과거 민희경은 권주형 엄마인 엄상미가 죽고나서

바로 권혁상과 결혼을 했는데요

당시 엄상미는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기는 했지만

육체적인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민희경이 매일 같이 엄상미를 찾아왔고

그녀는 엄상미에게 억지로 전복죽을 먹였는데요

그 후 엄상미의 건강은 갑자기 나빠졌고

결국에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권주형은 당시 정신병원에서 일했던

간호사에게 민희경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증언을 들었기 때문에

그는 민희경이 범인이라고 확신했는데요

 

 

 



엄상미가 죽고 가장 이익을 본 사람이 민희경이기 때문에

누구나 그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전까지 엄상미는 권혁상의 부인이었으며

법적으로 회사의 지분도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민희경의 입장에서 그녀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는데요

엄상미가 살아있었기 때문에

민희경은 권혁상과 결혼도 하지 못했으며

엄상미의 돈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민희경은 엄상미의 모든 것을 차지해 버렸는데요

권주형은 당시의 정황과

정신병원 간호사의 증언을 듣고

민희경이 범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거기에 더해서 민희경의 다이어리까지 발견했는데요

민희경의 다이어리에는 그녀가 얼마나

엄상미를 증오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혀있었습니다

권주형은 다이어리를 읽으면서

민희경이 범인이 맞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요

 

 

 



모든 정황과 증거들이 

엄상미를 죽게 만든 범인이

민희경임을 가리키고 있지만

어쩌면 그녀를 죽게만든 범인은

민희경 혼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엄상미가 죽음을 맞이한 다음

민희경이 권혁상과 결혼하고

많은 돈을 차지한 것이기에

그녀가 가장 큰 이익을 본 것이 맞지만

민희경 뿐만 아니라 

권혁상도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되었는데요

그는 엄상미가 세상을 떠난 후에

그녀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을 가로챘고

민희경과 결혼을 했습니다

엄상미의 죽음을 오래전부터 가장 원했던 사람은

민희경이 아니라 권혁상이었는데요

권혁상은 엄상미와 결혼할떄

처음부터 그녀를 사랑해서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돈 때문에 엄상미와 결혼을 했는데요

엄상미가 재벌의 딸이었기 때문에

권혁상은 그녀와 결혼하여 자신도 부자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그는 돈 욕심에 엄상미와 결혼을 하긴 했지만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그녀와의 결혼생활은

권혁상이 꿈꾸던 것이 아니었는데요

 

 

 



그는 엄상미와 제대로 된 부부생활을 한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권혁상은 그녀와의 결혼생활에 불만을 느끼기 시작하다가

결국에는 그 감정들이 쌓여서

엄상미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 같은데요

그는 엄상미를 사랑하지 않았으며

그녀가 죽고나서 바로 민희경과 결혼한 것으로 봤을때에

권혁상은 엄상미의 죽음을 기디라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가 엄상미를 사랑했다면 

그녀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고 조사를 했어야 하는데

권혁상은 엄상미의 죽음에 아무런 의문을 가지지 않았는데요

간호사의 증언에 따르면

엄상미는 민희경이 먹인 독약 때문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권혁상은 엄상미가 죽고 난 뒤에

그녀의 시신을 부검했다면

엄상미가 죽은 이유를 밝힐수 있었고

그녀를 죽게 만든 범인이 민희경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권혁상은 엄상미의 죽음 후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즐거워하며 민희경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권혁상의 신속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봤을 때에

그도 엄상미의 죽음에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녀의 죽음은 민희경 혼자서 계획하고

실현한 것이 아니라

권혁상도 공범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과거 민희경은 어린 김진아를 버리고

권혁상을 찾아오면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권혁상은 엄상미와 결혼상태였기 때문에

민희경과 바로 결혼할 수 없었는데요

두 사람은 엄상미를 처리하고

그녀의 재산을 뺏은 다음

결혼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혼은 엄상미가 살아있다고 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녀의 재산을 뺏기 위해서는

엄상미가 살아있으면 안되는 것이죠

정신병원에 있는 그녀를 직접 찾아가서

전복죽에 독약을 넣은 것은 민희경이지만

권혁상은 민희경의 행동을 알고 방치했던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은 누가 독약을 넣을건지를 두고

서로 미루다가 권혁상이 할 수 없다고 하자

민희경이 나서서 자신이 하겠다고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녀는 매일 정신병원을 찾아가서

전복죽에 독약을 넣은 다음 엄상미에게 먹였고

엄상미는 독에 중독되어 고통을 느끼다가

결국에는 세상을 떠난 것이죠

 

 

 


권혁상은 고통스러워 하는 엄상미를 

그냥 지켜보기만 했던 것 같은데요

그는 엄상미가 어떤 이유로 죽었는지 알았기 때문에

부검을 하지 않았으며

민희경이 그녀를 죽게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두 사람이 치밀하게 설계하고 계획된 범죄 속에서

권주형의 엄마인 엄상미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것인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권혁상이 엄상미의 죽음 후에

부검도 하지 않고 아무런 조치도 없이

바로 민희경과 결혼했다는 점에서

그가 민희경과 공범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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