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라가 왕대란 금괴 훔친다, 신사와 아가씨 뇌피셜 리뷰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왕대란은 자신의 방에 있는 비밀금고에

금괴를 모아두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명품을 사며 자신을 위한 소비도 하지만

돈이 생길때마다 금괴로 바꾸어서는

금괴에 하나씩 넣어두는 것을 잊지 않았는데요

왕대란은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이었지만

실질적인 경제력은 이영국이 쥐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이영국의 눈치를 봐야만 했습니다

왕대란은 본처가 아니었고

죽은 남편으로부터 회사의 지분도 받지 못했는데요

남편은 죽으면서 이세련이 결혼하면

회사의 지분을 양도하도록 유언을 남겼습니다

 

 

 

왕대란은 지분을 받을날만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그녀는 이영국을 자식처럼 생각하긴 했지만

친자식이 아닌 그에게 

이세련에게서 느끼는 애정은 없었습니다

왕대란이 금괴를 모으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이영국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른

주식 양도 외에는 왕대란에게

재산을 나누어 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왕대란은 미리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금괴는 그림 뒤에 비밀스럽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왕대라은 그 누구도 금괴에 대해서

알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꼼꼼하고 철저한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왕대란은 금고 안에서 반지를 비롯한

물건을 꺼내면서 보다가

집안의 사람들과 마주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급하게 그림으로 금고를 가렸지만

눈치 빠른 집안 사람들은 

그림 뒤에 금고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조사라도 이영국의 집안에서 

실장 일을 한지가 수년이 되기 때문에

왕대란의 금고 위치를 알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녀는 돈에 욕심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왕대란의 금고에 대해서 별다른 흥미를

가지지 않고 있지만

박단단을 쫓아내기 위해서

왕대란의 금고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조사라는 오래전부터 이영국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려고 했지만

그녀의 계획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요

조사라와 이영국의 관계는 진전이 없는 반면에

박단단과 이영국의 관계는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조사라는 박단단의 행동을 의식하기 시작했으며

그녀가 이영국과 가까워지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조사라는 이대로 시간이 흐를 경우

박단단에게 이영국을 완전히 뺏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녀는 박단단을 집안에서 쫓아내기 위한

작전을 세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사라는 박단단을 쫓아내기 위한 방법으로

그녀를 도둑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이영국과 가족들은 박단단을 아주 많이 신뢰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작은 일로는

박단단을 집안에서 쫓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녀를 완전히 쫓아내기 위해서는

박단단이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만들어야 했는데요

조사라는 왕대란의 금고 있는 금괴를 훔치고

그것을 박단단이 한 것처럼 꾸미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왕대란이 수년동안 모아둔 금괴들은

엄청난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박단단이 그것들을 훔쳤다면

이역국과 집안 사람들은 그녀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조사라는 박단단에게 금괴를 훔친 

범인이라고 누명을 씌운다음

그녀와 이영국의 사이를 완전히 갈라놓으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금괴가 모두 사라지고

금괴 밑에 박단단의 목걸이나 반지가 떨어져 있다면

그녀가 범인으로 의심받을 수 밖에 없는 일인데요

이영국은 그래도 박단단을 믿어주려고 할테지만

왕대란은 그녀를 범인으라고 확신하고

절대로 박단단을 집안에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사라는 자신의 아들인 이세종의

엄마가 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영국과 결혼해야 했기 때문에

박단단과 이영국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게 되면

더 끔찍한 일도 저지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영국과 박단단은 아직까지 

서로를 완전히 좋아하는 단계는 아니며

서로에게 조금식 호감이 생기고 있는 단계였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빠르게 진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는데요

박단단은 자기 전에 이영국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으며

이영국은 박단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깊은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조사라의 행동도 소극적인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지만

두 사람이 완전히 가까워지고 

정식으로 만나는 단계가 온다면

조사라는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어떻게든 박단단과 이영국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녀는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 시켜 보기도하고 

자신의 편이 되어 있는 왕대란의

도움을 받기도 하겠지만

그런 노력들이 결국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 같습니다

이영국과 박단단의 사이를 확실히

깨지게 하기 위해선

결정적인 큰 사건이 벌어져야만 했는데요

이영국 집안 사람들에게 박단단은

가난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조사라는 그녀가 돈이 필요해서

왕대란의 금괴를 훔쳤다는 식으로

작전을 꾸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왕대란이 금괴를 모으면서

그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과

조사라가 박단단을 쫓아내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한다는 점에서

그녀가 박단단에게 누명을 씌우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