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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조대진 정체가 악마숭배자? 지리산 뇌피셜 리뷰

by 세상모든이슈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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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에서 

서이강은 레인저로 활동하다가

하반신 마비가 되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마친다음 레인저 업무에 복귀했는데요

서이강은 목표는 지리산에서

표식을 남기는 누군가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 존재는 인간일지 아니면

인간을 뛰어넘는 어떤 존재일지

아직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았는데요

서이강은 그에 대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매일 지리산의 CCTV영상을 살펴보면서

그에 대한 흔적을 찾으려 했습니다

매일 녹화되는 수백개의 영상 속에서

혹시나 그의 모습이 담겨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인데요

그녀가 그토록 표식을 남긴 존재에 대해서

찾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서이강이 당한 사고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이강 강현조는 수년전에 그 존재와

어떤 계기로 연결된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그녀는 다리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레인저 활동을 하면서 기지에 남아

사무적인 업무만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은 그녀는

본부에서 요청한 파일을 찾기 위해서

소장인 조대진의 서랍을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본보에서 급하게 요청이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서랍을 조사하는 것이 

실례인줄 알면서도

그녀는 조대진의 서랍장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충격적인 물건이 들어 있었는데요

조대진의 서랍 깊숙히 들어 있는 것은

피가 묻은 노란 끈이었습니다

그것은 강현조가 의식을 잃기 전에

말했던 노란 끈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거 강현조는 지리산에 누군가 노란 끈으로

길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등산하는 팀들이

돌아가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혹은 다른 사람에게 길을 알려주기 위해서

특정 색깔의 끈을 나무에 묶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곤 했는데요

강현조는 노란끈을 처음보고

누군가가 길을 알려주려고 만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끈을 쫓아가던 그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요

그 노란 끈은 길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끈을 따라서 걷는 사람에게

길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는데요

노란 끈을 따라 걷게 되면 산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게 되고

결국 산속에 갇혀버리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강현조가 말했던 노란끈이

조대진의 서랍안에 들어 있었던 것인데요

서이강은 그것을 보고

조대진이 노란끈을 묶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현조의 말대로라면

노란끈은 실종자들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산속에 들어온 사람들을 더 깊은 산속으로 가게 해서

오히려 더 실종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요

조대진이 노란끈으로 실종자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는 겉보기에는 정의로운 레인저인 것처럼 활동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등산객들을 노란 끈으로 유인하여 

더 깊은 산속으로 가게 만들고 있는 것이죠

지리산에서 실종되면 구조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자리에서 죽게 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실종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도 했는데요

조대진이 노란끈으로 실종자를 만드는 것은

그에게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특정한 대상에게 어떤 원한을 가진 것이 아니었으며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그가 이익을 보는 것도

아니었는데요

실종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그가

이익을 보는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노란 끈으로 실종자들을 만든다는 것은

그것이 그에게 종교적인 의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대진의 행동은 악마와 같은 사악한 존재를

숭배하는 의식의 하나라고 추측되는데요

그는 레인저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다음

겉으로는 실종자들을 구해주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실종자들에게 길을 잃게 만들고

그들을 죽게 만들고 있는 것이죠

조대진은 노란 끈으로 실종자들이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그들이

죽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그들을 희생제물로 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믿는 사악한 존재를 위해서

희생자들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종교적인 성취를 이루어내는 것이죠

강현조가 실종자들의 위치를

환상을 통해 정확히 찾아내는 것을 봤을 때에

지리산은 초현실적인 일들이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조대진의 사악한 행동들도

어떤 초현실적인 현상을 위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는 실종자들을 희생시키고

그것을 통해 사악한 존재에게 대가를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순히 망상에 의해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지리산에 악한 존재를 불러들이고

그 존재를 통해 조대진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조대진이 자신의 서랍에

피묻은 노란 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 만큼

그의 목적은 절대로 선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실종자들을 만들고

그들이 깊은 산속에서 죽게 함으로서

조대진은 자신의 사악한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조대진의 서랍에서 피묻은 노란 끈이 나왔고

그것이 실종자들을 죽음으로 몰고간다는 점에서

그가 사악한 존재를 숭배하고 그것을 위해

희생자들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화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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