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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혁은 서수연의 죽음으로 인해
오랫동안 슬픔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밝혀냈지만
자신 때문에 서우연이 죽게되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었는데요
백모사는 자신을 위협하는 장춘우를 붙잡았습니다
그는 장춘우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장춘우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는데요
어둠 속에 너무 오래있다보면
자신이 누군지 잊어버리게 돼
내가 날 잊어버리기 전에 그만두고 싶어
결국 우린 같은 지옥에서 만날거야
백모사는 장춘우를 잔인하게 처단했습니다
다음날 장춘우는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요
국정원 요원인 서수연이 죽은데다가
과거 요원이었던 장춘우까지 연달아 죽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도진숙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직을 걸고라서도 진실을 밝히려고 했는데요
강필호는 유제이에게
그녀의 아빠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유제이에게 그녀의 아빠가 살아있다고 말했는데요
유과장님은 접견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납북되셨어
지금은 국내로 들어와 있어
이 사람이 아버지 일수도 있다고요?
지금은 얼굴을 완전히 바꾼 모양이야
그것 때문에 신원 파악이 안돼
강필호는 유제이가 한지혁을 돕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제이를 이용해서 한지혁을 감시하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유제이는 한지혁을 더 믿었기 때문에
한지혁에게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그는 장천우과 서수연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는데요
국정원 퇴직자들로 구성된 상무회는
과거 요원들의 명단을 누군가에게 넘겼습니다
그들의 진짜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중요한 것은 불법을 저지르는 상무회와
국정원 내부의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한지혁의 눈에는 강필호도 의심스럽게 보였는데요
상무회를 아십니까?
강필호는 한지혁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 침묵
제가 원하는대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조심해라
그 의심이라는게 널 집어삼킬지도 모르니까
국정원에 있는 그 누구도 배신자일수 있었습니다
한지혁은 점점 진실에 접근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딥페이크 기술과 관련된 사람을 시작으로
조사를 이어 나갔습니다
한지혁은 상무회 멤버 중에 한명을 붙잡는데 성공했는데요
하지만 그 멤버는 상부의 사람이 누군지 알지 못했습니다
상무회 조직은 서로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되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인접한 거리에서만 전송이 되는
특수 제작된 폰으로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국정원 요원이었던 장천우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신분이 노출되고 말았는데요
도진숙을 비롯한 높은 자리의 사람들은
장천우를 도와주지 않고 그를 희생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장천우의 목숨보다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더 중요했는데요
서수연은 끝까지 장천우를 구하고 싶었지만
도진숙과 강필호는 서수연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장천우는 국정원 조직에 대해 분노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유제이는 죽은 장천우에 대해서 조사를 했고
장천우는 자신의 몸에 새긴 문신을 통해
상무회에 대한 단서를 남겼습니다
문신의 흔적을 쫓던 한지혁과 유제이는
특정 병원에 다다르게 되는데요
그 병원은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병원처럼 보였지만
초기 설계도와 현재 병원의 도면은
너무나도 많이 달랐습니다
병원안에 비밀 공간이 있는 것인데요
유제이는 엘리베이터 시시티비 영상을 해킹했고
비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카드와
버튼 두개를 동시에 누르면 엘리베이터는 비밀 공간에 도착했는데요
한지혁은 자신의 기억을 지우는데 사용된 약물이
국정원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약물을 밖으로 유출한 사람은 하동균이었는데요
내 기억을 지우는 약물을
팀장님이라는거 다 알고 왔습니다
나한테 동영상 보낸것도 팀장님 맞죠?
혹시 기억이 돌아온거야?
너 정말 기억 안나?
그거 다 니가 나한테 시킨거잖아
과거 한지혁은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에
하동균에게 모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약물을 보내는 것과 이후에 동영상을 보내는 것까지
모두 한지혁의 계획대로 하동균이 움직인 것인데요
그동안 비밀스럽게 한지혁을 도왔던 사람이
하동균이었던 것이죠
유제이는 혼자서 상무회의 비밀공간에 침입했습니다
그곳은 사람들을 강제로 가두는 감옥이었는데요
그녀는 가사상태에 빠진 환자를 데리고
비밀공간을 빠져나오려고 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도착한 그녀는
구급차에 연락했고
재빨리 환자를 구급차로 데려갔는데요
그런데 차안에 타고 있는 사람은 구급대원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상무회 조직에서
그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서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유제이는 눈 앞에서 환자와 상무회 조직원들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에 한지혁이 차를 몰고서는
유제이 앞에 나타났는데요
한지혁과 유제이는 구급차를 추적했습니다
구급차는 다리 위에서 정지해 있었는데요
한지혁이 조심스럽게 구급차에 접근하는 그 순간
구급차 안에 있던 누군가가
한지혁과 유제이를 향해 폭탄을 던졌습니다
한지혁은 유제이를 안고서는 급하게 몸을 날렸지만
그는 폭탄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말았는데요
유제이는 한지혁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고
정신도 멀쩡했습니다
구급차 안에 있던 상무회의 리더인 백모사는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유제이에게 총을 겨누며 그를 쏠 것처럼 위협했습니다
여기서 검은태양 7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8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상무회와 연결된 사건이 계속 벌어지게되고
그로 인해 국정원은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도진숙은 국장에게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사건에 대한 수사는 별다른 실마리를 얻지 못한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7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상무회의 리더인 백모사는 유제이에게 총을
쏠 것처럼 위협했습니다
유제이는 백모사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동시에
어쩐 일인지 그가 낯설지 않다고 느꼈는데요
그녀는 백모사의 왼손 손에 있는 흉터를 계속 쳐다봤습니다
유제이는 백모사의 손에 있는 흉터와
같은 모양을 가진 사람을 이전에도 봤던 것이라고 추측되는데요
백모사의 정체는 사라진 유제이의 아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강필호는 유제이에게 그녀의 아빠에 대해 말하면서
유제이 아빠가 여전히 살아있으며
모습을 바꾼 채 한국에 있다고 말했는데요
강필호가 가리키는 그 사람은 백모사라고 여겨집니다
과거 유제이 아빠는 국정원 요원이었지만
국정원에게 버려졌고 그 이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다가
완전한 악의 길로 들어선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얼굴을 성형했기 때문에 유제이도 자신의 아빠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왼손에 있는 상처는
어린 시절 유제이가 봤던 아빠의 상처 자국이었기 때문에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 듯 한데요
백모사는 유제이와 한지혁을 그 자리에서 죽이려고 했지만
유제이가 그에게 아빠라고 부르게 되면서
백모사는 자신의 행동을 멈추게 될 것 같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딸을 봤었고
수십년동안 딸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유제이가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백모사는 유제이의 말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그녀와 한지혁을 살려둔 채로
그 장소를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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