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7회 리뷰 및 8회 예고편 분석, 조연주 기억 돌아온다!

 

 

 

 

한승욱은 조연주를 만나면서

그녀가 낯설지 않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조연주는 강미나와 닮았을 뿐만 아니라

과거 강미나가 했던 말까지 똑같이 하고 있었는데요

어린 시절 한승욱이 병원에서 만났던 사람은

강미나가 아니라 조연주 였던 것 같습니다

한승욱은 그 여자를 강미나라고 착각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조연주는 검찰 조사를 피하기 위해서

아픈 척하면서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하지만 창문에서 초밥을 먹던 그녀는

기자들에게 사진이 찍혔고

가짜로 아픈 척 했다는 것이 들키고 말았는데요

 

 

 

조연주는 다시 검찰조사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봉식은 한성혜를 찾아와서는 돈을 요구했는데요

그는 한성혜가 얼마나 무서운 인물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봉식을 창고로 끌고 가서는 죽이려고 했는데요

날 더러 온실속 화초라고 했나?
온실에서 자랐다고는 할 수 있지
그런데 너는 여기가 온실 같아 보이니?
어디에서 자랐건 온실을 나오면 똑같은 처지야
3년전에 너를 처리했어야 하는데

나를 없애버리면 후회할거야
그쪽 집 며느리 강미나 회장 말이야
뭔가 이상하지 않아?

그래서? 강미나가 진짜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 얘기를 하는거야?
그 정도 정보는 나도 있어
증거가 없을 뿐이지
너한테 기회를 한번 줘볼까?
니가 증거를 가져오면 살려주는 조건으로

한성혜는 이봉식을 당장에 처단하기 보다는

그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봉식이 머리회전이 빠른 사기꾼이었기 때문에

그를 이용하여 조연주가 가짜라는 증거를

찾으려고 했는데요

병원에서 나온 조연주는

더 이상 아픈척을 할 수 없었고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한승욱은 조연주가 걱정되어서

그녀와 함께 검찰에 가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운전을 하던 조연주는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던 것인데요

조연주는 자동차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한승욱과 조연주가 탄 자동차는

도로를 질주하고 있었는데요

누군가 조연주를 처리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동차를 고장냈던 것이죠

조연주는 달려오는 차들을 피하면서

아슬아슬 하게 운전을 했고

옆에 앉아있던 한승욱의 도움으로

무사히 검찰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조연주는 안유준과 마주치게 되었는데요

누나 어떻게 된거야?
나는 무슨 일이 생긴줄 알았잖아

나를 알아요?
진짜로 나를 안다고요?

안유준은 그녀를 반가워했지만

조연주는 그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조연주의 자동차 고장은 이봉식이 꾸민 짓이었는데요

한성혜가 조연주를 처리하려고 하는 작전은 

또 한번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조연주는 안유준 앞에서 자신이 강미나라고 주장했는데요

안유준은 조연주와 오랫동안 함께 지내왔기 때문에

그녀를 단번에 알아봤습니다

그의 눈 앞에 있는 사람은 강미나가 아니라 

분명 조연주였던 것이죠

안유준은 사진과 지갑을 그녀에게 보여주며

조연주가 누군지 설명해줬습니다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조연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고 끝까지 거짓말을 해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결국 안유준에게 모든 것을 말했는데요

조연주가 기억 상실증이 걸렸고

그녀가 강미나의 신분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안유준도 알게 된 것이죠

한승욱 조연주 안유준은 한팀이 되었습니다

안유준은 조연주가 처한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는 조연주를 걱정스럽게 바라봤는데요

한승욱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안유준의 태도가 신경쓰였습니다

그는 안유준에게 묘한 경쟁심을 느꼈는데요

안유준은 조연주에게 그녀가 과거에 했던

모든 것을 알려줬습니다

조연주는 기억이 돌아올때까지

조연주의 삶과 강미나의 삶을 동시에 살아야 했는데요

그런데 쉬면서 본인 기억을 찾는게 우선 아니야?
누나는 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서만 있으면
사실을 밝힌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을텐데
왜 아직도 그쪽 사람들에게 끌려다녀?
뭐 다른 신경쓰이는 이유라고 있어?

조연주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알았기 때문에

안유준의 말대로 강미나의 삶을 포기하고

다시 조연주로 살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때 한승욱의 모습을 떠올렸는데요

 

 

 

조연주는 강미나로 살면서

한승욱과 더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

어딘가에 있을 강미나가 위험해 질수도 있는 일인데요

한영식은 조연주가 타고 있던 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고 받고서는

서둘러 차를 처분했습니다

그는 가족중에 한명이 범인일거라고 생각했던지

범인을 감추기 위해서 신속하게 행동했는데요

조연주는 한영식을 찾아와서 그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차를 바로 폐차시켰다고 들었는데요

그 차 나둔다고 누구에게 도움이 되겠어
차에 결함있으면 회사만 피해를 보게 돼

결함이 없으면요?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인간이라는게 원래 배려를 해주면 당연한줄 아는 존재긴 하다만
도대체 어디까지 기어오를 생각이야?
설마 그 배려를 너에게 해준다고 생각하는거야?
그건 유민 회장에게 하는 배려야
그걸 니가 못 지키면 너는 더 바닥으로 내려갈거야
그 자리에 흠집날 만한 일 하지말고
사고는 그냥 조용히 덮고 지나가자

조연주는 자동차 사고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지만

강하게 나오는 한영식의 태도에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조연주는 곰곰히 범인이 누굴지 생각해봤는데요

한주그룹 사람들 중에 그 누구도 범인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한집에서 살기만 할뿐

조연주와 적대적인 사람이었는데요

늦은밤 한영식은 한성혜를 불러서는

그녀의 경영방식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니 곡간만 채울 생각 하지 말고
한주 전체를 보란 말이다

제가 그럴 이유가 뭐가 있어요
한주 전체가 제꺼가 아닌데요
자식들 중에서 제일 잘해도
딸이라서 언제나 2등인것 같은 기분
아버지는 그 기분 아세요?
아버지가 뭘 걱정하는지 말해볼까요
성운이랑 제가 나중에 후계싸움할때
그 돈을 실탄으로 쓸까봐 그러는거 아니에요?
아버지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요

한영식은 아들인 한성운에게 기업을

물려주려고 했습니다

한성혜는 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한영식은 그녀를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았는데요

그녀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한주그룹의 주인이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승욱은 과거 아버지를 죽게 만든

화재사건의 방화범인 강명국을 면회왔는데요

그때 얘기를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이제 와서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한주의 사주를 받고 한 것입니까?

한주 쪽 사람들은 본적이 없습니다
이제 와서 내 잘못이 아니라고 얘기한들
누가 믿겠습니까?
내 딸도 안 믿는데요

진실을 말하면 되잖아요

안 믿을 사람을 설득할 방법은 없어요
나는 아무 할말 없으니 
더 이상 찾아오지 마시오

한승욱은 강명국은 한주그룹의 누군가에게

사주를 받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추측했지만

강명국은 자신이 억울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는데요

과거 화재사건에는 엄청난 진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연주는 강미나의 신분이 아닌

조연주 자신의 신분으로

검찰청에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류승덕에게 거짓말을 하며

그동안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 말했는데요

 

 

 

류승덕은 조연주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은 생각지 못했으며

조연주가 비밀스럽게 어떤 일을 꾸민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봉식은 류승덕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

검찰청에 찾아왔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던 그는 조연주와 부딪히게 되었는데요

이봉식은 헬멧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조연주는 그가 누군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봉식은 검찰청 앞에 있는 조연주의 모습을 보고

강미나와 조연주가 똑같이 생겼지만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 챘는데요

여기서 원더우먼 7회는 끝나게 됩니다

8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조연주는 자신의 정체를 알았지만

여전히 강미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요

그녀는 한주그룹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서

진실을 알고 싶어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사고를 내서 자신을 죽이려 했던

인물에 대해서 파헤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강미나는 범인을 잡고 진실을 밝히려는 마음이 있는 동시에

한승욱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힘들때 기꺼이 도움을 준 한승욱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강미나의 삶을 사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한성혜는 강미나를 죽이려고 여러차례 시도 했는데요

그녀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이봉식에게 지시해서는 강미나를 처리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봉식은 강미나와 조연주가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고

눈치 챘으며

조연주를 미행하면서 그녀에 대해서 살피고 있었는데요

그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은 몸싸움을 하게 되고

이봉식은 벽돌로 조연주의 머리를 공격했습니다

조연주는 충격을 받은채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마는데요

아마 그녀는 머리에 충격을 받고 다시 

기억이 돌아오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교통사고를 당해서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

기억이 지워졌던 것처럼

그 반대로 이번에는 다시 기억이 돌아오게 될 것 같은데요

조연주는 다시 찾은 기억을 바탕으로

자신을 죽이려한 범인인 한성혜와

한주 그룹에서 벌어지는 과거의 화재사건 등에

대한 진실을 밝힐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