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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연은 꿈속에서 죽은 엄마를 만났습니다
그녀의 엄마는 권수연에게
권혁상에 대해서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잠에서 깬 권수연은 권혁상에게 무슨 일이
생긴것은 아닌지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잠이든 권혁상을 흔들어서 깨웠는데요
옆에서 자고 있던 민희경도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권수연은 권혁상이 아무런 문제없이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는데요
지금 잠 자다말고 뭐하는거에요?
장난하는 거에요?
언니는 내가 장난할 나이로 보여요?
다 언니 때문이잖아요!
무슨 일인데 그래?
엄마가 꿈에 나왔어
근데 아무래도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왔어
엄마는 죽어서도 오빠 걱정뿐이야
그러니까 정신 똑바로 차려!
어쩌면 오빠도 엄마처럼
어느날 갑자기 죽을지도 모르니까
권수연은 민희경이 자신의 엄마를 죽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권혁상도 민희경에 의해 죽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는데요
권수연은 엄마의 죽음에 대한 증거만 없었을 뿐
민희경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김진아는 소옥경의 집에 들어와서 다시 살고 있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차갑기만 했는데요
당시 소옥경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한 행동이지만
김진아는 그녀의 행동을 쉽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소태길은 김진아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다시 한번 용서를 구했는데요
나한테 미안해 하지 말아요
우리 아버지한테 사죄하세요
김진아는 고통스럽게 죽어간 아버지를 생각할때마다
느껴지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권혁상은 해외에 유학중인
아들 권주영을 한국으로 데려오려고 했는데요
그는 권주영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민희경을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형사는 김진아를 찾아와서
아버지 죽음에 대한 수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권혁상은 기업활동을 하면서
권력자들에게 상당한 금액을 로비를 해왔기 때문에
그를 법으로 심판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형사는 포기하지 않았고
민희경이 저지른 다른 범죄에 초점을 맞춰서
수사를 시작하려고 했는데요
그동안 민희경이 저지른 흉악한 범죄들 중에
결정적인 증거가 하나라도 나온다면
아무리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충분히 심판할 수 있는 것이죠
김진아는 권수연을 찾아와서는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을 건넸습니다
김진아는 민희경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서
일부러 권수연에게 접근한 것 같은데요
권수연과 김진아는 늦은시간까지 와인을 마셨습니다
원장님 어머니는 어떻게 돌아가셨어요?
우리 엄마는 병원에서는 그냥 노환이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닌거 같기도 해
우리 엄마가 죽으면서 나한테 한 말이 있어
그 년이 날 죽였어
내 밥에 독을 탔어
요즘 자꾸 엄마가 꿈에 나와
왜 그럴까? 뭔가 억울하신 걸까?
술에 취한 권수연은 속에 있던 얘기를
모두 김진아에게 꺼냈습니다
그것은 민희경에게 복수를 꿈꾸는
김진아에게는 좋은 정보였는데요
김진아는 만취된 권수연을 집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와 권수연이 가깝게 지내는 것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는데요
내 집에서 당장 꺼져!
권수연 원장님이랑 얘기해보니까
정말 좋은 분이더라고요
내가 미처 몰랐던 재밌는 스토리도 얘기해주고요
원장님 어머니 얘기요
그분이 임종때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이
아주 인상적이더라고요
며느리가 날 죽였다
밥에 독을 탔다
그 얘기를 일기장에도 쓰셨데요
너 까불지마!
내가 그런 장난에 속을거 같애?
돌아가신 민대표님 시어머니가
그런 장난 치실 분은 아닐거 같던데
김진아의 말에 민희경은 당황해 했습니다
그녀는 겁에질린 민희경의 표정을 보며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는데요
민희경의 범죄에 대한 증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죽은 권수연 엄마의 일기장이었는데요
하지만 그 일기장의 존재여부는
김진아가 지어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늦은밤 민희경은 권수연의 방에 들어와서
일기장을 찾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범죄가 들킬까봐 두려움을 느꼈는데요
김진아는 민희경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주고 사람을 고용했습니다
그녀는 민희경을 직접 심판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김진아는 윤기석과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윤기석은 아직도 김진아를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김진아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김진아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는데요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희경과 권혁상에 대한 복수였습니다
늦은밤 김진아가 고용한 킬러는
민희경의 집에 침입했습니다
잠에서 깬 민희경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되고
거실을 둘러봤는데요
그녀가 고개를 돌리는 그 순간에
킬러는 그녀의 입을 막고 목을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민희경은 들고 있던 컵을 떨어뜨렸는데요
여기서 빨강 구두 56회는 끝나게 됩니다
57회에서는 김진아가 민희경을 처리하기 위해서
킬러를 보냈지만
실패하는 내용이 그려질 것 같은데요
범인은 민희경의 목을 조르며 위협했지만
그때 민희경은 들고 있던 유리컵을 떨어뜨렸고
그로 인해 요란한 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로 인해 잠자던 사람들이 다 깨어났을 듯 한데요
권혁상이 잠에서 깨어난 채로
거실로 나오게 되고
범인은 그를 보고 놀라서
도망치게 될 것 같습니다
민희경은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기면서
자신을 죽이려 한 사람이
김진아라는 것을 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김진아가 자신에게 강한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김진아를 불러서 추궁할 것 같은데요
김진아는 감옥에 들어갈 각오를 하고
거액의 돈을 주고 킬러를 고용했지만
실패했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느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녀는 이미 감옥에 갈 각오를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복수를 시도할 것이라고 추측되는데요
하지만 한번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민희경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철저하게 자신을 보호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김진아와 민희경은 서로를 향해
더 잔인한 전쟁을 시작할 것 같은데요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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