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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홍천기 임신한다, 드라마 홍천기 뇌피셜 리뷰

by 세상모든이슈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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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홍천기에서

하람은 자신의 몸에 마왕이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봉인에서 풀려난 마왕은 하람의 몸으로 들어갔고

당시 하람은 마왕에게 삼켜질 뻔 했습니다

다행히 그때 삼신할망이 나타나서는

마왕의 눈을 빼앗고

마왕이 하람을 지배하지 못하게 만들었는데요

마왕의 힘은 너무나도 강력한 것이기에

그의 존재를 완전히 소멸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삼신할망이 마왕을 하람의 몸에 가두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었는데요

 

 

 

 


봉인의 힘이 약해지거나

하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마왕은 언제든지 다시 깨어날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마왕은 죽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딘가에 봉인해야 했으며

그 방법으로 찾은 것이 선대왕의 그림안에

가두는 것인데요

홍천기와 하람은 마왕의 존재와

마왕을 봉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몰랐지만

이제는 그것의 실체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마왕은 가장 사악한 존재였기 때문에

그를 봉인하는 것은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했는데요

마왕을 봉인하기 위한 어용을 그리는 

화공은 죽거나 아니면 마왕의 저주로 인해

미친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홍천기가 마왕의 그림을 완성한다면

그녀는 죽거나 아니면 미친 사람이 되는 것인데요

하람은 그녀가 불행해지는 것을

볼수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홍천기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왕의 어명이 떨어진 이상

그것은 하람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는데요

하람은 옥에 갇히게 되었고

이제 홍천기가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어용을 그리게 된다면 다시 마왕을 봉인할 수 있고

하람을 살릴 수 있지만 자신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일인데요

어용을 그리지 않게 된다면

자신의 목숨은 건지게 되지만

하람이 마왕에게 지배당해서 죽게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홍천기는 두가지의 선택지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어용을 그리는 방법을 선택할 것 같은데요

그녀는 하람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마왕을 봉인하고

하람을 살리려고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홍천기와 하람은 둘 중에 한명이 죽어야 하는

비극적인 운명에 놓여 있지만

둘 다 살 수 있는 제 3의 방법도 있는게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삼신할망은 호령과 마왕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 번거로운 방법을 쓰시오?

마왕을 한순간에 없앨 수는 없다
이 아이가 어서 신령함에 눈을 떠야한다
마왕을 담을 영원한 그릇을 빚으려면 말이다
이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삼신할망은 호령에게 홍천기와 하람을 가리키며

두 사람이 마왕을 영원히 가둘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전까지 마왕을 가두는 방법은

신령한 화공이 그린 어용으로만 가능했지만

삼신할망은 다른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람과 홍천기가 협력해서 이루어지는 영원한 그릇이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봤을때에

삼신할망이 가리키는 것은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그것은 김유정이 하람과 결혼하고 임신해서

낳은 아기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왕을 어용에 가둔다고 하더라도

그 그림이 불에 타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면

언제든지 다시 깨어날 수 있는 일인데요

기존의 방법으로 마왕을 영원히 가두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마왕이 봉인되고 다시 깨어나기를 반복하면서

인간들에게 고통과 공포가 계속 반복되는 것이기에

삼신할망은 마왕을 완전히 봉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은데요

삼신할망은 하람과 홍천기가 우연히 만날 수 있도록

인간으로 변신해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이어줬습니다

홍천기와 하람은 어린시절 함께 했던 추억이 있었고

서로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삼신할망은 두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마왕을 영원히 가두는 방법이

홍천기와 하람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세상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 사랑이기 때문에

삼신할망은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그 결실로 아기가 태어나게 된다면

그 아기가 마왕을 완전히 봉인할 수 있는

그릇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홍천기와 하람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상대방을 살리려고 할 정도로

깊이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난다면

그는 강력한 사랑의 힘을 가진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람의 몸에 있던 마왕은 아기에게 건너가게 되고

아기의 신령한 힘 안에 갇혀서 마왕은 영원히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삼신할망은 생명의 탄생을 주관하과 있기 때문에

그녀는 가장 강력한 사랑과 생명의 힘만이

마왕을 영원히 가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강렬한 사람의 힘과

그 힘으로 태어난 아기의 몸 속에 마왕이 갇혀진다면

그 마왕은 평생 밖으로 나오지 못한채 있다가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

아이가 성인이 되고 노인이 되어서 인생을 살아갈 동안

마왕의 힘은 점점 약해져서

노인이 죽을때 마왕도 함께 소멸하게 될 듯 한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삼신할망이 마왕을 영원히 가둘 수 있는 방법을 말했고

그녀가 홍천기와 하람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마왕을 영원히 가두는 방법이

하람과 홍천기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를

통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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