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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안유준은 조연주 사고 알고있었다! 원더우먼 뇌피셜 리뷰

by 세상모든이슈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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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더우먼에서

조연주는 강미나의 인생을 대신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기억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떨결에

강미나 행세를 하고 있었는데요

두 사람의 신분이 바뀌게 된 것은

미술품 경매장에서 동시에 

강미나와 조연주가 함께 참여하면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강미나는 경매장에 참석한 이유가 

가족들의 심부름을 대신해서 미술품을 사기 위함이었고

조연주는 미술품 사기범을 잡기 위해서였는데요

다른 이유로 참석한 두 사람이지만

강미나와 조연주는 완전히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당시 미술품 경매장에서

두 사람의 운명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당일날

조연주와 강미나는 동일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요

 

 

 



세상에 있는 수많은 옷들 중에서

두 사람은 동일한 옷을 입고 있었고

그로 인해 조연주를 차로 들이박은 범인은

그녀를 강미나로 오해했습니다

한성혜는 원래 강미나를 죽이기 위해

작전을 짜고 범인에게 지시했지만

범인은 강미나와 동일한 옷을 입은

조연주를 보고 

그녀가 강미나라고 착각했고

그로 인해 사고를 일으킨 것인데요

만약 그날 조연주가 강미나와 동일한 옷을

입고 가지 않았다면 두사람의 신분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범인도 조연주를 보고 강미나라고 착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컸으며

사고가 일어났던 날에

사람들도 조연주를 보고 강미나라고 착각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조연주가 강미나로 신분이 바뀌기 위해서는

그녀가 강미나와 동일한 옷을 입어야 한다는

조건이 선행되어야 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나던 날로 되돌아가보면

당시에 조연주는 평상시처럼 옷을 입으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안유준이 그녀를 찾아와서는 

조연주에게 옷을 선물해줬습니다

그는 조연주에게 

사촌누나들 입는거 비슷하게 골라봤다고 말하며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건네줬는데요

당시에 그는 조연주를 위해서 드레스를 골라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의 행동에는 의도가 있는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강미나와 조연주의 신분이 확실하게 바꿔치기 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동일한 드레스를 입고

미술품 경매장에 나타나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성립되어야 하는 것이죠

조연주가 강미나가 다른 드레스를 입고 갔다면

범인이 조연주와 강미나를 착각할 가능성도 줄어들기 때문에

조연주가 사고날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안유준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며

계획적으로 조연주에게 해당 드레스를 

선물한 것이라고 추측되는데요

 

 

 



조연주가 자동차 사고를 당한 것은

한성혜의 계획된 범죄였지만

그것에 대해서 이미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미나와 안유준이 그것을 미리 알고

조연주를 강미나 대신에 희생시키기 위해서

작전을 꾸민 것이 아닐까 여겨지는데요

안유준과 강미나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며

조연주 몰래 비밀스럽게 작전을 진행해 왔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두 사람은 조연주가 기억상실증에 걸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며

한성혜가 조연주를 죽이도록 내버려둘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요

강민아와 조연주는 얼굴 생김새가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옷만 똑같이 입게 된다면

두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사라집니다

 

 

 



그 상태에서 조연주가 죽게 된다면

강미나가 죽은 것으로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강미나는 자신의 신분을 완전히 감출 수 있는 일입니다

수십억원의 그림을 들고서는

해외로 나가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도 있는 것이죠

강미나와 안유준이 한성혜의 범죄계획을 미리 알고

조연주를 희생시키면서

자신들이 어떤 이익을 얻은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강미나의 경우에는 시집살이를 하면서 느끼는

지옥같은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지만

안유준의 경우에는  강미나와 협력한 이유에 대해서

아직 확실한 이유가 드러나지 않았는데요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밝혀질 것 같습니다

안유준은 그냥 정의로운 검사로 등장하고 있지만

그는 뭔가 다른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대부분의 검사들이 비리를 저지르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데 비해서

안유준은 원칙과 소신대로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 높은 도덕적 기준은 안유준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거의 사건은 강미나와 연결되어 있는 듯 한데요

강미나도 조연주를 희생시키면서

자신의 이익을 얻으려고 한 만큼

조연주에게 어떤 원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미나와 조연주의 신분이 바뀐 것이

우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것이 치밀하게 설계된 계획 범죄였던 것이죠

다만 그 계획 하에서 조연주는 죽었어야 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되면서

강미나와 안유준의 원래 계획도 꼬이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완전히 동일하게 생긴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도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불가능한 일이거니와

두 사람이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같은 옷까지 입고

만나게 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일인데요

 

 



그런 우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유준과 강미나가 치밀하게 계획을 짜고

설계를 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긴 하지만

안유준이 조연주가 사고당하던 날에

그녀가 입을 옷을 골라줬다는 점에서

안유준과 강미나가 미리 계획한 일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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