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5회 리뷰 및 6회 예고편 분석, 애나킴이 박수철 아내였다

 

 

 

 

박단단은 입주 가정교사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녀의 노력 덕분에

아이들은 이전과 달리 웃는 일이 많아졌는데요

이영국은 아이들이 변한 모습을 보고

박단단에게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는 자식들을 엄하게 교육시키려고만 했는데요

이영국은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조금식 느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얘기를 하면서

이영국과 박단단은 가까운 사이가 되었는데요

조사라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녀는 이영국 주변에 여자들이 있는 꼴을

보지 못했는데요

조사라는 박단단이 하는 일에 일일히 간섭하면서 

지시를 내렸습니다

 

 

 

장국희는 이영국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는데요

그녀는 시련의 아픔 때문인지

해외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세종은 어린 나이인데도

이영국의 기대를 맞추기 위해서

많은 공부를 해야만 했는데요

박단단은 이세종을 보며 안타깝게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세종과 길거리 오락기를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런데 두 사람의 모습을 이영국이 보고 말았습니다

박단단은 이세종이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려고 한 것이지만

이영국은 자신의 아들이 오락기를 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았는데요

 

 

 

박선생 지금 뭐하는 겁니까?

내가 선생님한테 조른거에요

박선생 애랑 지금 이러고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아빠, 선생님 혼내지 마요
안된다고 했는데 내가 조른거란 말이에요

이세종은 친구들이 하는 오락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아빠가 너무 싫었는데요

그는 이영국에게 화를 내며

밥을 먹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조사라가 이세종의 방에 들어가서

그를 달래봤지만 아물너 소용이 없었는데요

조사라도 이영국처럼 이세종의 마음을 이해하기 보다는

그에게 야단을 치기만 했습니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세종이에 대한 얘기를 꺼냈습니다

요즘 유치원 아이들도 친구들끼리 게임으로 대화해요
같이 게임하면서 친해지기도 해요
일주일에 세번 정도라도 하게 해주세요

그건 너무 많아요
안됩니다

이영국은 엄격한 기준으로 아이를 키우려 했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오락도 하고 즐겁게 노는 시간도

필요했습니다

 

 

 

 

박단단은 이영국을 계속 설득했고

이영국은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는데요

그는 박단단의 말을 들으면서

조금씩 자신이 세운 기준을 바꾸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죠

여주댁은 식사를 준비하면서

박단단에게  이세종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이세종은 이영국의 친 자식이 아니었는데요

그는 아내의 권유로 입양한 자식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얘기를 엿듣던 조사라는 갑자기 화를 냈는데요

아줌마 지금 제정신이에요! 돌았어요?
세종이 입양된 아이라고 누가 그래요!
세종이는 이 집 아이라고요!
아줌마 이 집에서 일하기 싫어요?

조실장 내가 잘못했어
안그럴께

조사라는 이세종이 입양되었다는 얘기에

이상할 정도로 화를 냈습니다

그녀는 분노가 풀리지 않았던지

차를 몰고서는 과속으로 운전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차연실은 여전히 박수철의 집에서 숨어 지내고 있었는데요

 

 

 

박수철이 없는 빈집에서 라면을 먹던 그녀는

주변을 청소하던 여주댁에게 들킬뻔 했습니다

집에는 박수철 혼자서 사는 것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차연실이 함께 산다는 것이 드러나면

박수철이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는 일인데요

박단단은 차연실의 행동에 분노하며

그녀에게 화를 냈습니다

안그래도 아빠 힘든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왜 그렇게 힘들게 해?

내가 배고파서 라면하나 먹는게 그렇게 큰 죄야?

내가 지금 라면 얘기하는게 아니잖아
엄마는 아빠가 불쌍하지도 않아!
양심이 있으면 식당에서 설거지라도 해야 되는거 아냐?

차연실은 억울하고 서럽다고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지만

박단단은 그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차연실 때문에 박수철은 힘들게 모은 돈과 집을

날려버리고 말았는데요

늦은밤 진상국은 조사라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조사라의 과거 애인이었는데요

여기가 어디라고 와!
당장 내 눈 앞에서 꺼져

그래도 옛 정이 있는데
이럴거 까진 없잖아
그냥 궁금한게 있어서 온거야
너 6년전에 낳은 아이
내 아이 맞지?

조사라는 화를 내며 진상국의 뺨을 때렸습니다

나 몰래 딴 여자랑 결혼한 너가
뭐가 좋다고 내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겠어!
내가 왜 그런 미친 짓을 해!

조사라는 화를 내며 아니라고 했지만

진상국이 떠나고 난 뒤에

조사라는 그 자리에 앉아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는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기자는 조사라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잠을 자던 조사라는 꿈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는데요

과거 그녀는 임신을 했고 아기를 낳았습니다

조사라는 진상국의 아기를 임신했던 것인데요

이기자는 조사라의 방으로 들어와서는

그녀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6년전에 반년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았잔항
그때 너혼자 아기를 낳은거야!
너 똑바로 말 안해!

아니야 아니라고 정말!

이기자는 조사라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조사라의 방을 살피기 시작했는데요

조사라의 서랍장 안에는 오래된 상자가 들어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이세종의 사진이 들어 있었는데요

 

 

 

왜 세종이 사진이 들어있어?

맞아, 세종이는 내 아이야

과거 조사라는 아이를 낳았지만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았고

그녀는 이영국의 아내에게 입양을 부탁했습니다

당시 이영국의 아내는 조사라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준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조사라는 자신이 이세종의 엄마라는 사실을 숨긴 채

이영국 집에서 실장으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진실을 알게된 이기자는 

이세종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친절하게 대했습니다

이세종은 이기자의 손자였기 때문에

이기자가 이세종을 바라보는 느낌이 

이전과는 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사라는 이기자의 행동이 불편했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이세종의 친엄마라는 것을

철저하게 숨겨왔습니다

진실이 드러나게 되면

조사라는 이영국의 집에서 더이상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었는데요

내가 엄마 이럴까봐 말을 안한거야
나는 세종이가 보고 싶어도
참고 또 참았어
나는 6년이나 참았다고!
엄마가 지금 못 참으면 모든게 망가져

알았어 다시는 안 찾아갈께

조사라와 이기자는 서로 껴 안은 채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사라는 이세종의 진짜 엄마기 되기 위해서라도

이영국과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녀는 6년동안 이영국 집에서 실장일을 하며

자신이 이영국의 아내가 되기를 기다려 왔습니다

이영국은 애나킴으로부터 한국에 들어온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요

애나킴은 이영국 유모의 딸로서

이영국과는 친 누나 동생처럼 지내는 사이였는데요

다음날 아침 박수철은 애나킴을 배웅하기 위해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그는 애나킴을 반갑게 맞이했는데요

그런데 그녀는 박수철의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놀란 그녀는 그자리에서 주저 앉고 말았는데요

애나킴은 박수철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신사와 아가씨 5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6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애나킴은 박수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게되고

오랫동안 멍한 표정을 지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녀는 박수철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애나킴이 박수철을 대하는 모습으로 봤을 때에

그녀는 박수철의 전 아내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과거 박수철의 아내는 그를 버리고 

다른 남자를 만나서 떠나버렸는데요

그녀는 박단단을 버려두고 매정하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후 애나킴은 이름도 개명하고 

얼굴도 성형수술 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름과 얼굴이 달라졌고 수십년의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박수철은 애나킴을

알아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애나킴은 박수철의 모습을 기억했고

그를 한번에 알아봤는데요

그녀는 과거에 저지른 자신의 행동에

미안함을 느꼈지만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애나킴은 자신의 신분을 끝까지 숨긴 채

박수철에게 경제적인 부분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을 주려고 할 듯 한데요

애나킴이 한국으로 오면서 

이영국 집에서 지낼 것이기 때문에

그녀와 박수철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