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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빨강 구두 54회 리뷰 및 55회 예고편 분석, 권혁상과 형사가 같은 편이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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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는 발신장 정보를 숨긴 채로

권혁상에게 지속적인 협박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빠를 죽게 만든 사람이

권혁상임을 알았고

그에게 어떻게 복수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권혁상은 협박문자에 시달리며 고통을 느꼈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이건욱은 소옥경이 과거에 저지른 짓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로 인해 충격을 받은채 집을 나갔는데요

그는 며칠이 지나서야 다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당시 소옥경은 이건욱을 살리기 위해서

김진아 아빠의 죽음을 모른척하는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데요

협박문자 때문에 괴로움을 느끼던 권혁상은

작은 일에도 화를 냈고

그와 민희경 사이에는 계속해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권혁상은 자신에게 협박문자를 보내는 사람이

민희경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권수연은 죽은 엄마의 기일을

제대로 챙겨드리고 싶어했습니다

그녀는 권혁상에게 엄마 제사에 대해서 물어봤지만

그는 권수연에게 귀찮다는 듯이 반응할 뿐이었는데요

권수연은 엄마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죽음에는 민희경이 연결되어 있었고

어쩌면 권혁상도 연결되어 있을지 모르는 일인데요

김진아는 아빠를 죽게 만든 공범이

민희경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권혁상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권혁상을 죽이려는 생각까지 하게되었는데요

김진아는 권혁상과 차를 마시면서

그가 독약을 먹고 죽어가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자신의 아빠에게 권혁상이 저지른 짓을 생각한다면

권혁상은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가야 했는데요

 

 

 



김진아는 당장에라도 권혁상을 처리하고 싶었지만

어디까지나 상상에만 머무를 뿐 실제로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습니다

늦은밤 김진아는 형사를 만나서 봉투를 건네줬습니다

아까 한 얘기 무슨 얘기에요?
범인을 잡았다는거에요?

네 잡았어요
이 안에 여러가지 정황들과 증거, 증인들이 다 있어요
우리 아빠를 죽인 뺑소니 범인이 로라 권혁상 회장입니다

김진아는 권혁상에게 자신이 직접 복수를 하는 것보다

경찰에 신고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모은 모든 증거를 형사에게 건네줬는데요

여기서 빨강 구두 54회는 끝나게 됩니다

55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김진아는 형사에게 권혁상에 대한 범죄 증거물을 넘기고

권혁상이 심판 받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요

그가 저지른 범죄는 수십년 전의 사건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았지만 

범죄 사실이 드러나는 것 만으로도

권혁상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게 됩니다

아마 김진아는 권혁상의 이미지를 완전히 추락시키기 위해서

그의 범죄 사실을 터트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그녀가 모은 증거는 확실하기 때문에

형사가 그것을 가지고 수사를 한다면

권혁상의 범죄가 드러나는 것은 금방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형사는 김진아를 배신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권혁상은 경찰서에도 자추 찾아오는 모습을 보인바 있습니다

그는 경찰서장과 친한 관계로 지내고 있는데요

권혁상은 민희경처럼 사업을 하면서 온갖 더러운 짓을 해왔기 때문에

그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경찰서장에게 뇌물을 주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찰서장과 권혁상은 아주 친밀한 사이인 것 같은데요

김진아에게 증거물을 받은 형사는

수사를 하다가 경찰서장의 지시로

자신의 수사를 중단할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경찰서장의 입장에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권혁상의 수사를 그대로 나둘리가 없는 것이죠

이미 공소시효도 지난 일이기 때문에

경찰서장은 형사에게 압박을 넣어서

형사도 어쩔 수 없이 그의 말을 따라야 하는데요

 

 

 

 



권혁상은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서

어떤 짓이든 할 사람이기 때문에

그는 형사를 찾아가서 거액의 돈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형사의 입장에서는 경찰서장의 압력도 있는데다가

권혁상이 거액의 돈도 주기 때문에

굳이 수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마음 먹을 듯 한데요

김진아는 형사만 믿고

권혁상의 범죄가 곧 밝혀질거라도

많은 기대를 했지만

결국에는 권혁상의 범죄가 드러나지 않음에 따라

그는 다시 충격을 받고 좌절감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풀지 못하는 것인데요

김진아는 경찰의 도움으로는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 수 없다는 생각에

본인이 직접 권혁상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다시 작전을 세울 것으로 추측됩니다

 

 

 



평소 그녀가 상상하던 것처럼 권혁상이

먹는 음식에 독약을 넣어서

그를 죽게만들 수도 있지만

권혁상이 고통을 느끼면서 서서히 죽어가도록 만들수도 있을 듯 한데요

현재 권혁상이 자신에게 협박문자를 보낸 사람이

민희경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김진아는 권혁상과 민희경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두 사람이 서로 싸우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 법으로도 권혁상을 처벌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끼고 본인이 직접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권혁상을 심판하기로 마음 먹을 듯 한데요

돈과 힘으로 경찰까지 매수해 있는 권혁상이기 때문에

그를 처벌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연 김진아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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