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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수연은 술을 마신 채
집으로 들어와서는
민희경을 향해서
충격적인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민희경이 자신의 엄마를 죽였다고 말했는데요
권수연의 행동은 단순히 술에 취해서
술주정을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예전부터 엄마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권수연의 엄마는
민희경과 권혁상이 결혼을 하려는 그 시기에
갑자기 죽고 말았습니다
그전까지 건강에 이상이 없던
그녀가 하루아침에 죽음을 맞이한 것이기에
주변 사람들은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권혁상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죽음에 별다른 의문을 가지지 않았지만
권수연은 그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권수연 엄마의 죽음과 민희경이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죠
과거 권수연 엄마는 민희경과 권혁상의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당시 민희경은 남편이 있고 아이도 있는
유부녀였는데요
그녀는 민희경이 돈에 욕심을 내고
자신의 아들을 유혹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민희경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
저질렀던 일은 상상을 초월했는데요
그녀는 키우던 아이들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났으며
권혁상과 바로 결혼을 했습니다
민희경의 악한 행동 때문에
김진아는 부모도 없이 살아야하는
비참한 생활을 했는데요
민희경은 내면에 추악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고
오랫동안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
그 욕망이 실현되지 못한채
억눌려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그녀는 권혁상을 만나게 되었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욕망이 폭발하면서
그녀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난 듯 한데요
권수연의 엄마는 민희경을 보면서
그녀의 실체에 대해서 눈치 챈 것으로 추측됩니다
민희경이 자식들을 버리고 권혁상을 택하는 것만봐도
그녀가 얼마나 사악한 인물인지 알수 있었던 것이죠
권수연 엄마는 민희경과 권혁상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고
그 이유로 인해 그녀는 민희경과
상당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권혁상은 민희경과 결혼할 당시에
이미 아내가 있었는데요
그의 아내는 치매에 정신병 증세까지 겪고 있었습니다
권혁상과 그의 가족들은
아내를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그녀를 정신병원에 집어 넣었는데요
권혁상은 그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권혁상의 엄마는 그 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정신병원에 있는 아내와 강제 이혼하고
민희경과 결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는데요
권혁상은 엄마의 말을 무시했으며
정신병원에 있는 아내와 강제 이혼한 다음
민희경과의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민희경과의 결혼을 고집하며
자신의 엄마를 설득했지만
그의 엄마는 끝까지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던 것 같은데요
그녀는 자신의 아들보다
민희경에게 더 강한 표현으로
결혼 반대의사를 표했을 것 같습니다
권혁상 엄마는 민희경이
자신의 착한 아들을 유혹했고
뒤에서 아들을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녀는 민희경이 절대 자신의 집에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여기며
끝까지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권혁상도 엄마를 결국에는 설득하지 못했으며
민희경은 꽤 오랜시간동안 그녀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낸 듯 한데요
권혁상 엄마의 반대가 계속 심해짐에 따라
민희경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에는 잔인한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녀는 권혁상 엄마를 오랫동안 설득해 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권혁상 엄마에게 끔찍한 짓을 저지른 것 같은데요
아무도 모르게 권혁상의 엄마를 죽인 사람은
민희경이라고 생각됩니다
권수연이 민희경에게 당신이 엄마를 죽였잖아
라는 말을 했을때
민희경은 당황해 하며 마시던 물컵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는데요
순간 그녀는 물이 핏자국으로 보이는 환상을 봤습니다
그것은 과거 민희경이 저지른 범죄현장이
다시 떠오른 것이라고 여겨지는데요
과거 그녀는 권혁상 엄마를 없애기 위해서
그녀가 마시는 물에 독약을 탔고
그것 때문에 권혁상 엄마는 피를 토하고
죽은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당시 민희경의 입장에서는
권혁상 엄마만 죽으면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는 일이었는데요
그녀에게는 권혁상 엄마가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을 것 같습니다
민희경은 욕망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녀가 권혁상 엄마를 죽이는 일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권혁상 엄마가 죽는 사건이 벌어진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당황해했지만
그녀가 나이도 있고 해서
자연사라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진실은 민희경이 저지른
추악한 범죄였던 것이죠
권혁상은 그의 엄마가 죽은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았지만
권수연 만큼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권혁상은 회사 일로 바빴기 때문에
집안에 없을 때가 많았고
권수연은 집에 있으면서
민희경과 엄마의 관계를 지켜봤기 때문에
민희경이 어떤 사람이고
그녀가 욕망을 위해서 무슨 짓을 할지도 알았던 듯 한데요
권수연은 증거가 없어서
민희경의 범죄를 밝혀내지 못하지만
그녀는 민희경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조사하고 그 진실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긴 하지만
권수연 엄마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했다는 점과
권수연이 민희경을 의심하고 있다는 점에서
민희경이 권수연 엄마를 죽게 만든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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