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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빨강구두 51회 리뷰 및 52회 예고편 분석, 김진아가 권혁상을 집으로 초대한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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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상은 과거 김진아 아버지를 죽였을때 탔던

자동차를 확인하러 갔습니다

그는 당시의 살인증거물을 처분하지 못했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는데요

김진아를 도와주던 박실장은

권혁상을 미행했고

창고의 위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권혁상의 자동차를 보며

과거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는데요

김진아는 비참하게 죽게된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음날 권혁상은 증거물인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판단했고

자동차를 패차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하지만 창고에 이미 자동차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김진아가 자동차를 가져가 버렸는데요

술에 취한 권수연은 민희경에게 

화를 내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너는 사람이 아니야!
니가 우리 엄마를 죽였어!
니가 죽였다고!
너 때문이야!
시어머니 죽이고 불쌍한 우리 오빠
단물 쪽쪽 빼먹으니까 좋아?

권수연은 어머니의 죽음과

민희경이 어떤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말은

단순히 술주정으로 하는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권수연의 말을 들은 민희경은 불안해 했습니다

민희경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 보였는데요

권수연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녀는 증거가 없을 뿐

민희경이 어머니를 죽였다고 확신했습니다

권혜빈은 윤현석과 김진아가

가깝게 지내는 것에 불안함을 느꼈는데요

 

 



그녀는 김진아에게 다시 한번 경고했습니다

나 할머니 한테 보석 선물 받았어

그걸 왜 나한테 말하는데?

기석오빠랑 요즘 안좋다고
현석오빠한테 눈 돌릴까봐
누가 알아
그 음흉한 속내를

너 그렇게 자신 없니?

자신이 없는게 아니라
여우같은 누구 때문에 그러는거에요
김젬마씨
앞으로는 우리 현석오빠랑
사적인 얘기를 일도 하지마

그녀는 윤현석과 김진아의 다정한 모습에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김진아는 권혁상의 차에 묻은 피자국과

아버지의 유품에서 나온 피자국을 분석했고

그 결과는 완벽하게 일치했는데요

그녀는 권혁상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확신했습니다

그토록 찾던 범인을 드디어 알게 된 것인데요

집에 들어온 김진아는

아버지가 죽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그 일은 그녀가 어린 시절에 겪은 일이지만

그 기억은 너무나도 생생했는데요

 

 

 

 



김진아는 당시의 아픔 때문에 고통을 느끼며

괴로워 했습니다

동시에 권혁상에 대한 강한 분노를 느꼈는데요

김진아는 화를 참지 못하고

민희경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사람 얼마나 좋았어?
얼마나 좋았길래
나랑 진호를 버렸냐고!
진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한다고 부탁했잖아!
제발 만나달라고
얼굴 한번만 보여달라고 부탁했잖아!

입 닥쳐!

넌 살인자야!
나까지 죽이려고 했었지!
아빠가 죽던날 김진아도 죽었어!

김진아는 마음 속에 쌓였던 분노를

민희경에게 쏟아냈습니다

여기서 빨강 구두 51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52회의 예고편을 보게되면

김진아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권혁상이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차에서

아버지의 혈액이 나왔기 때문에

그가 범인임이 확실해 졌는데요

그녀는 권혁상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김진아는 아버지의 죽음에 

권혁상 뿐만 아니라

민희경도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녀는 두 사람 모두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두 사람을 법으로 심판할 수는 없었는데요

권혁상이 저지른 범죄를 언론에 고발한다면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회장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수 있긴 하지만

김진아는 그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당한 고통을 생각한다면

권혁상과 민희경은 더 심한 고통을 느껴야 했는데요

김진아 아버지가 고통스럽게 죽어갔던 것처럼

권혁상과 민희경도 고통을 느끼다가

그녀의 아버지가 당한 것처럼

똑같은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김진아는 당장에 그들을 심판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고통을 주면서 압박을 가하다가

마지막에 응징을 가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김진아는 권혁상에게 지속적으로 협박문자도 보내고 있으며

그가 창고에 있던 사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 권혁상의 과거를 알고 있다고 협박하면서

그가 두려움을 느끼게 하려는 것인데요

 

 

 



김진아는 민희경에게 아버지의 피 묻은 옷을 보냈습니다

민희경에게도 과거의 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만들려고 하는 것인데요

그녀는 두 사람에게 계속해서 과거의 일을 생각나게끔 하면서

그들이 두려움에 떨게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김진아는 권혁상과 민희경에게 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아마 그녀는 두 사람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서는

밥을 먹으면서 김진아 아버지에 대한 사진 같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권혁상은 김진아의 과거에 대해서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가 김진아 아버지의 사진을 본다면

충격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김진아는 아버지를 위해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단번에 그들을 처단하는 것보다

그들이 두려움을 느끼며 서서히 스스로 무너지도록

만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과연 그녀가 복수를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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