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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에서
홍반장은 서울대학교를 나온
우수한 스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갯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을 도와가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똑독했고
천재소리를 들을 정도로 뛰어난 머리를 갖고 있었는데요
홍반장은 수십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마을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그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홍반장은 돈에 대한 욕심도 없었고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큰 대가를 바라지도 않았는데요
그는 사람들의 일거리를 도와주면서도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알바비를 받을 뿐이었습니다
윤혜진은 홍반장의 모습을 보고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는데요
그녀는 힘들게 공부해서 치과의사가 되었고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자신의 목표였습니다
윤혜진이 가지고 있는 사고로
홍반장을 바라봤을때에
그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인데요
윤혜진은 홍반장에게 왜 그러고 사냐고 물었고
홍반장은 그녀에게 삶에서 중요한 가치들은
돈과 성공 말고도 많이 있다는 간단한 답변을 했습니다
홍반장은 어린 시절 부모가 없이
갯마을에서 외롭게 살았던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그는 갯마을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부모가 없는 홍반장에게 마을 사람들은
부모가 되어주기도 했고
때로는 친구가 되어주기도 했는데요
홍반장이 지금처럼 훌륭한 성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갯마을 사람들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그들이 자신에게 베풀어준 은혜를 기억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홍반장이 우수한 스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갯마을 사람들에게 봉사를 하며 지내는 것은
그가 과거의 은혜에 대한 보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가 현재처럼 지내는 데에는
그것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홍반장은 잠을 잘때에
깊은 잠을 자지 못했는데요
그는 악몽에 시달리며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곤 했습니다
홍반장은 악몽을 꿀때마다
피를 흘리는 누군가가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은 피가 묻은 손으로 홍반장의 어깨를 잡았는데요
그의 꿈속에 등장하는 사람이 누군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은 홍반장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어떤 인물일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홍반장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줄곧 갯마을에서 생활한 것이 아니었는데요
홍반장에게는 갯마을 사람들도 모르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윤혜진은 마을 사람들에게
홍반장의 과거에 대해서 물었고
마을 사람들은 그에 대한 모든 얘기를 하면서도
그가 5년동안 사라졌고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데요
마을 사람들에게도
홍반장이 5년동안 모습을 감춘 것은 의문이었습니다
갯마을 사람 그 누구도 홍반장의 과거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은
그가 그 누구에게도 과거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했는데요
홍반장이 사라졌던 5년의 시간과
그가 피를 흘리는 사람과 마주치는 악몽을
꾼다는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5년동안 홍반장은 끔찍한 일을 당했고
그때의 공포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마 5년동안 겪은 어떤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그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갯마을로 돌아와서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홍반장이 우수한 스팩을 활용하지 않고
갯마을에서 봉사를 하면서
인생의 다른 의미를 찾는 다는 것은
이미 그가 성공과 돈을 위한 인생을 살아봤고
그것에 대한 허무함을 깨달았던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과거 홍반장은 윤혜진처럼
서울에 가서 돈도 벌고 성공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윤혜진보다 더 물질에 집착했으며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높은 자리에 올라라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한 경쟁은
상대방을 완전히 짓 밟아야만 하는 생존 싸움이기 때문에
과거의 홍반장은 지금과 달리
이기적이고 악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추측됩니다
그는 서울대를 나왔다는 스팩과
자신의 뛰어난 머리를 이용하여
돈을 모으는데 집착했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주변사람들의 고통과
아픔을 무시한 채 살아갔던 것이죠
냉정한 사람으로 살아가던 홍반장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그 사건은 자신의 주변 사람 중에 누군가가
죽음을 맞이하는 사건인 듯 한데요
홍반장이 직접적으로 누군가를 죽게 만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돈과 성공에 집착하면서 상대방을 짓누르고 살던 홍반장으로
인해
어떤 한 사람이 막대한 피해와 고통을 입게 되었고
그 사람은 고통을 견디지 못하게 죽게 된 것 같습니다
홍반장이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행동이 간접적인 역할을 해서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결과를 발생시킨 것이죠
성공에 집착하며 괴물이 되어 있던 홍반장은
그 사람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로 인해
견딜 수 없는 고통에 사로잡혔던 것 같습니다
홍반장은 그때부터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갯마을로 돌아와서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새로운 행복을 찾게 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긴 하지만
홍반장이 계속해서 악몽을 꾸고
꿈 속에서 피를 흘리는 누군가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그가 한 행동 때문에 누군가가
죽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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