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모든이슈

빨강 구두 30회 리뷰 및 31회 예고편 분석, 김진아가 소옥경 비밀 알았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8. 31.
반응형



 

 

김진아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재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소옥경과 소태길은 그녀의 행동에 당황했는데요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과거가 들킬까봐 두려워 했습니다

민희경도 김진아가 사건을 재조사한다는 것을 알게됬는데요

22년전의 사건이기 때문에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권혁상이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그가 지금까지 쌓은 모든 명성은 무너지게 됩니다

소옥경과 소태길은 늦음 밤까지 술을 마시면서

과거에 자신들이 저지른 행동을 후회했습니다

태길아, 우리 평생 반성하면서 살자
이제 와서 어쩌겠냐
마음이라도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어야지

과거 소옥경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권혁상과 더러운 거래를 했습니다

이제 그들의 범행이 드러나는 것이 멀지 않았는데요

김진아는 민희경의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그녀의 통화를 엿들었습니다

그 형사가 5년전에 죽었다고?
잘됐어, 다른 상황 생기면 즉시 알려줘!

김진아는 민희경의 말을 듣고

그녀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민희경이 전화로 말했던 형사는

김진아 아버지 사건을 담당하던 형사였는데요

김진아는 경찰에게 집요하게 재수사를 요구했고

경찰은 그녀의 의견을 받아들였습니다

경찰서를 방문한 권혁상은 김진아의 뒷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그는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김젬마가 김진아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습니다

김진아는 민희경에게 찾아와서 과거의 일에 대해서 물었는데요

우리 아빠 사고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요?

무슨 소리 하는거야!

우리 아빠 죽인 뺑소니 살인자 누군지 알죠?

내가 왜 그런거에 관심을 갖겠어?
그런 쓸데없는 소리 두번 다시 내 앞에서 지껄이지마!

민희경은 거짓말을 하며 모른다고 발뺌했습니다

회장님하고는 어때?
아직도 잘 지내?

신경이 많이 쓰이나 보네요?
절 아주 좋아하시는거 같긴 한데
아빠처럼 잘 모시려고요
하긴 피 한방울 안 섞였으니
남자 여자로 지내도 되겠네요
어차피 난 당신 딸도 아니니까!

민희경은 김진아와 권혁상의 관계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김진아는 복수를 위해서 권혁상과 깊은 관계를 가질 것처럼

민희경 앞에서 행동했는데요

권혁상은 경찰서에서 본 사람이 김진아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그녀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업무중에 옷에 커피를 쏟은 김진아는

중간에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는데요

권혁상은 경찰서에서 봤던 사람의 옷과

김진아의 옷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의심을 멈추었습니다

업무자료를 보던 김진아는 의자 모서리에 부딪히게 되었는데요

권혁상은 그녀가 다친 곳을 살펴봤습니다

순간적으로 두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졌는데요

그때 민희경이 권혁상의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김진아와 권혁상이 바람을 핀다고 생각했는데요

김진아가 사무실을 나가자

민희경은 권혁상의 뺨을 때렸습니다

당신 미쳤어?

저 애가 그렇게 예뻐요?
여기로 불러들일 만큼?
내가 모를 줄알고?
이러지마! 민희경 안 죽었어!

감히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해!
감히 날 때려?

민희경의 의심은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진짜로 권혁상과 김진아가

외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민희경은 김진아를 회사에서 짜르고 싶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소옥경을 찾아와서 

김진아를 회사에 보내지 말라고 부탁했는데요

민희경은 돈을 주면서 소옥경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소옥경은 그녀의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순간 민희경은 돌변해서는 소옥경에게 소리를 질렀는데요

건욱이 엄마는 옛날부터 돈 좋아했잖아요

어떻게 여길 찾아와서 돈 얘기를 꺼내!

위선 떨지마! 돈 좋아하는거 다 아니까

소옥경과 민희경은 소리를 지르며 싸웠습니다

민희경은 욕만 들은 채 쫓겨났는데요

그녀는 윤기석을 찾아와서도 같은 부탁을 했습니다

윤대표, 부탁이 있어요
젬마를 우리 회사에 안나오도록 해줘요
윤대표는 할 수 있짆아요
제발 내 앞에서 떨어지라고 해주세요

민희경은 울면서 윤기석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녀는 가짜로 눈물을 흘리면서

연극을 한 것이지만

윤기석은 민희경이 진심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는 김진아를 만나서 

그녀의 복수를 멈추게 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얘기 할려고 전화했어요?

널 사랑해, 널 놓치고 싶지 않아
제발 다 관두고 나랑 같이 있으면 안될까?
차라리 우리 어디로 떠나자
다 잊고 우리 둘만 행복하게 살면 되잖아

못할거라는거 알잖아요

 

 

 



김진아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민희경에게 복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윤기석과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윤기석의 마음을 거절했는데요

민희경의 의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권혁상의 옷에서 여자향수 냄새가 난다고 하며

그를 압박했는데요

지금 뭐하는거야!

이 향수 어떤 여자 향수죠?

당신 왜 이래!

로라에서 구두 디자인하던 애를
당신이 데려왔어
왜 데려왔어?

민희경의 의심은 병적인 수준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김진아는 경찰에게 전화를 받았는데요

경찰은 당시 사건이 목격자가

소옥경과 소태길이라는 사실을 전달해줬습니다

김진아는 소옥경이 비밀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는데요

엄마, 왜 그러셨어요?

소옥경은 그녀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빨강 구두 30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31회에서는 소옥경이 김진아에게 

진실을 말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소옥경은 그동안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힘들어 했는데요

과거에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김진아 아버지 사건을

모른 척 해야만 했습니다

그녀에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지만

김진아는 소옥경을 쉽게 이해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소옥경은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고 생각하고

김진아에게 눈물을 흘리며

모든 비밀을 말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진아는 소옥경과 소태길에게 분노할테지만

당시 소옥경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듯 한데요

그녀는 오히려 소옥경 보다는

권혁상에 대한 더 큰 분노를 느낄 것 같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 아버지를 버렸고

권혁상은 김진아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기 때문에

김진아는 권혁상에 대한 복수를 다짐할 듯 한데요

그녀는 이제까지 민희경에 대한 복수를 생각했지만

앞으로는 권혁상에 대한 복수도 진행할 것 같습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