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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권혁상이 김진아 제거한다, 빨강 구두 뇌피셜 리뷰, Drama Red shoes

by 세상모든이슈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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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진아는 삼촌인 소태길의 방에서

오래된 각서 한장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소태길과 권혁상이 작성한 것인데요

과거 소태길은 권혁상이 저지른 끔찍한 범죄를 목격했습니다

권혁상은 차로 김진아의 아버지를 들이 박았고

그 자리에서 도망쳤는데요

소태길은 그 장면을 그대로 목격했고

권혁상에게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받았습니다

소태길은 각서를 나중에 이용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보관하고 있었는데요

김진아는 각서를 보고 소태길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김진아가 어렸을때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고

김진아는 범인에 대해서 조사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녀는 아버지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각서를 발견한 김진아는

아버지의 죽음에 또 다른 진실이 있다고 추측했는데요

 

 

 

 



소태길의 각서에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소태길이 어떤 사실을 침묵하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내용은 나와 있습니다

소태길이 각서를 작성한 시점이

김진아 아버지가 죽고 나서 얼마 되지 않는 시점이기에

그를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것이죠

김진아는 소태길에게 각서에 대해서 물어봤지만

소태길은 자신이 본 것에 대해서 절대 말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소태길이 권혁상의 범죄를 모른 척 한 것이기 때문에

그도 범죄를 저지른 것이었는데요

김진아는 소태길의 행동에 더 수상함을 느끼고

엄마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서 

경찰에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동을

할 것 같습니다

수십년 전의 일이기 때문에 

경찰도 증거가 없는 이상 조사를 하지 않으려고 할 듯 한데요

 

 

 



김진아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당시의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버지를 죽게 만든 범인과 

소태길이 연결되어 있고

두 사람이 작성한 각서까지 있기 때문에 

김진아는 범인을 잡는 것이 가능한 일이라고 여기는 듯 한데요

그녀는 경찰서를 찾아와서 경찰에게 끈질기게 

아버지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권혁상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지인을 만나러 왔다가

우연히 김진아 아버지 사건에 대해서 듣게 되는데요

김진아가 매일 경찰서를 찾아와서 소란을 피우기 때문에

권혁상도 그것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죠

김진아는 이름을 바꾸어서 김젬마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에 대해서 조사하지 않는 이상

권혁상은 과거 자신이 죽게 만든 사람의 딸이

김진아라는 것을 알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누군가 경찰을 찾아와서 과거 사건을 파헤치려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요

 

 

 

 



권혁상의 입장에서 과거의 사건이 다시 

조사된다는 것은 그에게 치명적인 일입니다

그는 당시 사건에서 증거를 남기지 않았고

증인인 소태길에게 돈을 주면서

그의 입을 막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일이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을 피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소태길이 마음을 바꾸어서 증언이라고 하게된다면

권혁상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권혁상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회장이며

국회의원까지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했는데요

소태길이 과거에 대해서 증언하고

당시 권혁상이 소태길에게 준 돈에 대해서 추적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증거가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소태길의 이미지는 하루 아침에 추락하게 되는

일인데요

권혁상은 과거의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그는 경찰쪽에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김진아에 대해서 조사를 하게 될 것이고

김진아와 김젬마가 동일인물이라는 것도 알게 될 듯 한데요

 

 

 



권혁상은 김진아를 살펴보면서

그녀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아가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김진아가 과거에 대해서

조사를 계속한다면

권혁상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큰 위협이 되는 일인데요

그는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서

김진아에게 끔찍한 짓을 저지를 것 같습니다

김진아는 복수심에 불타 있으며

자신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민희경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는데요

그녀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권혁상이라는 것을 알게된다면

복수의 칼날은 권혁상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김진아는 민희경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처럼

권혁상의 인생도 처참히 무너뜨리려고 작전을 실행할 것 같은데요

 

 

 



그녀는 권혁상의 범죄를 알았지만

너무 오래전 일이고 

당시에 대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그를 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움을 느낄 것으로

여겨집니다

김진아는 법으로 할수 없다면

직접 나서서 자기 손으로

권혁상을 심판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할 듯 한데요

그녀는 민희경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동시에

권혁상의 인생도 추락시키기 위해서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상의 입장에서도 김진아는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그녀의 입을 막으려고 할 것이고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녀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비밀을 지키려고 할 것 같은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권혁상이 김진아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 점에서

그녀를 죽이려고 하는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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