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선화는 베이커리가게에서 윤재민과 마주쳤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오해하고 있었는데요
그녀는 윤재민의 대기업 아들이라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문상혁은 봉선화와 아들을 버리고
윤재경에게 가기로 마음먹었는데요
하지만 아들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선택을 두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양말자는 새벽이가 다쳤다는 얘기를 듣고
봉선화를 찾아와서 화를 냈습니다
새벽이는 엄연히 문씨 집안 핏줄이다
너네 봉씨 집안 핏줄 아니라고!
왜 애를 저 지경으로 만들어!
이제 우리 새벽이는 그쪽이랑 아무 상관없어요
제가 키울거고 우리 새벽이 앞으로는 봉새벽이 될거에요!
넌 내가 똑똑히 지켜볼거다
애를 잘 키우는지
아니면 내가 당장 데려갈테니까
그런 줄 알아!
양말자는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기회를 봐서 새벽이를 데려가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녀는 봉선이에게 남겨진 새벽이 마저도 뺏어가려는
잔인한 생각을 했습니다
윤재경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봉선화에게 연락해서 프로포즈 행사준비를 부탁했는데요
그녀는 봉선화에게 고통을 안겨주기 위해서
봉선화가 보는 앞에서 문상혁과 프로포즈를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윤재경은 자신과 문상혁의 사이를
봉선화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고 싶어 했는데요
문상혁은 새벽이 문제로 봉선화를 자주 찾아왔습니다
봉선화는 문상혁의 이중적인 모습에 분노를 느꼈는데요
그녀는 문상혁의 회사에 찾아와서
새벽이에 대해서 신경쓰지 말라고 화를 냈습니다
문상혁은 새벽이를 버리고 떠났지만
아버지인 그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윤재경은 멀리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봉선화가 만나자고 해서 어쩔 수 없었어
두 사람 애틋해서 못 봐주겠던데?
봉선화 붙잡는 그 애절한 눈빛은 뭐야?
새벽이가 다쳐서 응급실로 갔잖아
새벽이 얘기 좀 그만해!
내가 그날도 얼마나 간을 조렸는지 알아!
병원에서 아빠한테 들통나는지 알고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다고!
아빠가 새벽이 알게 되면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거 같아?
하려면 확실히 해!
다시는 당신곁에 발도 못 붙이게 하라고!
문상혁은 봉선화가 스토커처럼 찾아온다고 거짓말하며
윤재경의 오해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 속에 새벽이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는데요
윤재경은 문상혁의 태도를 보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커리 가게에서 봉선화와 마주친 윤재경은
봉선화에게 다시 한번 문상혁을 찾아오지 말라고 화를 냈는데요
내 남자한테 미련있어요?
회사 앞까지 찾아오던데 뭐하는 짓이에요?
내가 문상혁을 왜 만났는지
그때마다 보고 해야 되요?
내가 누군지 몰라서 그래요?
나는 문상혁이랑 결혼할 사람이에요
스토커로 신고받고 싶어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누가 스토커에요!
윤재경은 봉선화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했습니다
그녀는 문상혁과 결혼해서
아버지의 회사를 삼키려고 하기 때문에
윤재경에게 봉선화는 눈에 거슬리는 존재였습니다
봉선화는 윤재경과 문상혁의 프로포즈 라는 것도 모른채
프로포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두번째 남편 12회는 끝나게 됩니다
13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문상혁은 여전히 봉선화의 주변을 멤돌면서
그녀와 새벽이를 걱정했는데요
그는 완전히 윤재경을 택하는 것도 아니고
봉선화를 택하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윤재경은 봉선화와 문상혁의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도록 하기 위해서
봉선화가 보는 앞에서
문상혁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했는데요
봉선화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기때문에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봉선화와 문상혁이 완전히 멀어지지는 않을 듯 한데요
봉선화가 문상혁의 아기를 키우고 있는 이상
문상혁은 봉선화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친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는 것은
아버지로서 당연한 일이었는데요
윤재경은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서
점점 더 잔인한 방법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결국에는 새벽이를 납치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문상혁이 봉선화에게 미련을 갖는 이유가
새벽이가 신경쓰이기 때문인데요
만약 그가 새벽이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문상혁도 봉선화를 볼 이유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윤재경은 새벽이를 납치해서는
문상혁이 더 이상 새벽이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윤재경이 새벽이를 데려가게 되면
그것을 빌미로 봉선화에게 협박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새벽이를 인질로 삼고
봉선화를 조종하려고 할 듯 한데요
봉선화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는 새벽이었습니다
그녀는 새벽이가 걱정되는 마음에
윤재경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윤재경은 봉선화와 문상혁을 멀어지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방법을 사용해 보지만
결국에는 그것들이 모두 효과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마지막에는 새벽이를 납치하는 방법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새벽이가 윤재경의 인질이 된다면
그때부터 봉선화는 완전히 윤재경의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반응형
'세상모든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혁상이 김진아 제거한다, 빨강 구두 뇌피셜 리뷰, Drama Red shoes (0) | 2021.08.27 |
---|---|
김진아 신장이식 고발당한다, 빨강구두 뇌피셜 리뷰, Drama Red shoes (0) | 2021.08.26 |
빨강 구두 27회 리뷰 및 28회 예고편 분석, 김진아 권혁상 바람핀다 (0) | 2021.08.25 |
조비서 주단태 배신한다, 펜트하우스 시즌3 뇌피셜 리뷰, Drama Penthouse season3 (0) | 2021.08.25 |
윤기석 민희경 거짓에 속는다, 빨강 구두 뇌피셜 리뷰, Drama Red shoes (0) | 2021.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