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25회 리뷰 및 26회 예고편 분석, 김진아가 권혜빈 결혼 망친다

 

 

 

 

윤혁선은 윤기석에게 김진아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막 김진아와 사랑을 시작한 윤현석에게

윤기석의 말은 충격 그 자체였는데요

윤기석이 심각한 표정을 짓게 되자

윤현석은 그에게 장난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말을 얼버무렸습니다

그는 윤기석 앞에서는 장난이라고 했지만

그의 마음은 진심인 것 같은데요

윤현석도 김진아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그는 형을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를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보내려 했는데요

그녀는 김진아를 업무적인 면에서

고생시키기 위해서 작정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윤현석은 김진아를 혼자 보내는 것이 내키지 않았고

그는 김진아와 함께 출장을 같이가게 되었는데요

권혜빈은 김진아와 가까이 있으려는

윤현석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김진아는 출장지역에서 공장 안의 물건을 확인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공장 창고가 정전되고 말았습니다

 

 

 

 

시스템 고장으로 창고 문이 완전히 닫히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창고 안에는 윤현석도 있었습니다

그는 두려워하는 김진아를 안심시켰는데요

형이랑은 잘 되가요?
우리 할머니는 알아요?
걱정 되서요

권혜빈 과장이랑 결혼준비는 잘 되가요?

좀 진지해질 수 없어요?
이건 김젬마씨 얘기라고요
형이랑 만나지 말아요
우리 형은 젬마씨랑 안 맞아요
내가 충고 하나 할게요

아니요 충고는 자신한테 하시죠
난 필요 없을거 같으니까
왜 내 연애를 그쪽이 신경써요?
내가 누굴 만나던 내가 해요
현석씨가 참견할 일이 아니라고요

우리 형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요?
형이 한번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도 알아요?
그 여자랑 연락하는 것도 알고요?
사랑타령 하면서 우리 형한테 접근하지 말고
마음을 흔들지도 말라고요!

윤현석의 말에 화가난 김진아는

그의 뺨을 때렸습니다

윤현석은 윤기석에 대한 충격적인 말을 했는데요

윤기석의 과거에 대해서는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윤현석의 말에 따르면

윤기석은 이혼을 했으며 전 부인과 연락중이라고 하는데요

그에게도 충격적인 비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윤현석은 윤기석과 김진아의 관계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듯 한데요

그의 진짜 마음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김진아는 윤기석을

예전처럼 대할 수 없었는데요

그녀는 웬지 윤기석이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권혜빈은 윤현석에게 결혼하자고 말했지만

윤현석은 그녀의 요구에 답변을 피했는데요

그는 권혜빈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권혜빈을 깊이 사랑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권혜빈은 윤현석의 어정쩡한 태도에

눈물로 그에게 메달렸는데요

윤현석은 권혜빈의 우는 모습에

결국 그녀의 마음을 받아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두 사람은 약혼식을 진행하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는데요

 

 

민희경과 권혁상은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윤현석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부자인 최숙자와 사돈이 된다는 생각에

두사람의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민희경은 결혼문제로 최숙자의 집에 찾아왔는데요

김진아와 민희경은 2층에서 마주쳤습니다

왜 남의 방에 기웃거리세요?
혹시 갱년기인가?

쓰레기처럼 굴지마
기어오르는 것도 한계가 있어!

쓰레기는 내가 아니라 당신이야
더러운 건 항상 악취를 풍기지
언제까지 날 이길거 같아요?
당신은 이미 늙었고
나보다 똑똑하지도 않아!

그러는 넌 아직 미숙하고
나보다 가진게 많지 않지

가진게 없다는 건
잃을 것도 없다는 얘기야
두려울 것도 겁날 것도 없다는 거라고!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봤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의 손목에 난 상처를 힘으로 눌렀는데요

김진아 손목에 난 상처에는 피가 흘렸습니다

그때 윤기석이 2층으로 올라왔는데요

김진아와 민희경은 윤기석을 보고 싸움을 멈추었습니다

 

 

김진아는 윤기석에게 민희경이

화재를 저질렀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여러번 말했지만

윤기석은 그녀의 말을 완전히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윤기석도 민희경에 대한 의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집으로 돌아온 민희경은 김진아를 생각하며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화를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화장품을 바닥에 던졌는데요

여기서 빨강 구두 25회는 끝나게 됩니다

이번 회에서 윤현석은 권혜빈과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그는 결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윤현석은 권혜빈을 완전히 사랑하지 않았지만

권혜빈과 결혼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할 뿐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약혼식을 치른 다음에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서로가 좋아하고 있고

민희경과 최숙자도 두 사람의 결혼에 반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순조롭게 결혼이 진행될 수도 있지만

웬지 두 사람의 결혼은 파탄이 날 것 같습니다

김진아는 권혜빈과 윤현석의 결혼을 망치려고 할 듯 한데요

그녀는 민희경에 대한 복수가 목표였으며

민희경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그녀의 딸인 권혜빈에 대한 복수도 꿈꾸고 있었습니다

 

 

김진아는 권혜빈의 인생을 처참히 망가뜨려서

민희경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려는 것 같은데요

민희경이 권혜빈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권혜빈의 인생아 망하게 되면

그것은 민희경에게도 충격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김진아는 권혜빈의 결혼을 망치기 위해서

윤현석을 유혹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윤현석도 김진아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녀는 민희경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윤기석을 버리고 윤현석을 유혹할 것 같습니다

김진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민희경에 대한 복수였기 때문에

복수를 위해서라면 그녀가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는데요

과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