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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빨강 구두 22회 리뷰 및 23회 예고편 분석, 권혁상이 민희경 비밀 알게된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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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는 민희경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민희경의 녹음파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언론에 제보하려고 했는데요

녹음파일이 세상에 공개되면

민희경의 인생을 끝장나게 됩니다

김진아는 윤기석에게

민희경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윤기석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는데요

그는 김진아가 머리를 다쳐서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진아는 윤기석에게 민희경이

자신의 친엄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는데요

민희경은 사건 당시에 입었던 옷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옷은 이미 권혁상이 어딘가에 치워뒀는데요

권혁상은 민희경이 어떤 일을 꾸미고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김진아는 치료가 끝나고 병원에서 퇴원하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그때 형사들이

그녀의 병실에 찾아왔습니다

경찰은 김진아가 화재를 일으키고

시신을 유기한 범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말씀드렸잖아요
불 낸 사람은 제가 아니라
민희경 대표라고요!

거기서 시신 한구가 발견됐어요

뭔가 잘못된거에요
제가 갔을때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설마 지금 저를 의심하는거에요?

거기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니까요

아니에요, 난 아무짓도 안했어요
난 근냥 민희경 대표가 불러서 갔다고요

김젬마씨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만 자백하세요

김진아는 경찰에게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김진아가 조사 받기 전에

이미 민희경이 경찰을 찾아와서는

김진아를 범인으로 몰아갔는데요

민희경은 경찰에게 김진아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진아가 엄마에 대한 원망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민희경의 함정에 김진아가 걸려들게 된 것이죠

윤기석은 김진아가 경찰에 잡혀 가는 모습을 보고

어쩌면 그녀의 말대로 민희경이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김진아의 방을 살펴봤는데요

윤기석은 김진아의 책안에 있는

과거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그 사진 안에는 어린 김진아와 민희경이 있었는데요

그도 민희경과 김진아의 관게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구치소에 갇힌 김진아는

민희경을 생각하며 강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를 죽이려고 한 것도 모자라서

김진아를 범인으로 몰고 감옥에 가두려고 했는데요

민희경은 자신의 친딸에게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구치소에 있는 김진아를 찾아왔는데요

여긴 왜 온거에요?
이 안에 있는 날 보면서 즐길려고요?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몰지마
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게  누구 때문이겠니?
시작은 니가했어

그래서 사람까지 죽인거야?

아니, 그건 우연이었어
나도 시신이 있는건 몰랐어

당신은 날 죽이려고 했다고!
내가 가만히 당하고 있을 줄 알아?
내가 방송으로 다 보내버릴 거거든

그럼 넌 평생 감옥에서 썩겠지
겁먹지 마
서로 만족하는 협상은 언제나 있긴 마련이니까
니가 갖고 있는 증거를 오늘 안으로 다 보내
화재사건도 니 자작극이라고 말하고
그럼 넌 풀려날 수 있어

난 당신이 한 일을 세상에 다 밝힐거라고

선택해, 둘다 바닥으로 추락하던가
둘다 살아남던가!


민희경은 녹음파일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김진아를 풀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진아는 민희경을 심판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면

민희경의 말처럼 김진아의 인생도 추락하게 되는 일인데요

김진아는 녹음파일을 공개할지 말지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정유경에게 전화를 했는데요

김진아는 정유경에게 뭔가를 부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경은 김진아의 방에서 뭔가를 찾게 되는데요

여기서 빨강 구두 22회는 끝나게 됩니다

23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정유경은 김진아가 갖고 있던 녹음파일을 들고

방송국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김진아는 그녀에게 녹음파일을 폭로해달라고

부탁했던 것 같습니다

김진아는 자신이 감옥살이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민희경의 범죄를 폭로할 생각인 듯 한데요

그녀에게 민희경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김진아는 녹음파일을 방송국에 넘겼기 때문에

그것이 그대로 방송에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는데요

 

 

 



하지만 그 녹음파일은 권혁상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권혁상도 민희경처럼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언론계에 상당한 인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언론사 관계자는 그 녹음파일이 민희경에 대한

폭로라는 것을 알았고

그로 인해 그것을 권혁상에게 건네준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녹음파일에는 민희경이 국회의원과 대화를 한 내용이

그대로 들어가 있었는데요

그녀가 국회의원에게 불법자금을 건넨 것 뿐만 아니라

민희경이 권혁상을 배신하는 내용까지 들어있었습니다

그녀는 권혁상 앞에서는 그를 위해주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뒤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요

민희경의 끝없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권혁상의 회사도 자기껏으로 만들었으며

권혁상이 원하던 공천 자리도

자신이 차지했습니다

권혁상이 민희경의 녹음파일을 확인하게 된다면

그는 민희경과 완전히 단절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과연 권혁상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회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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