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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빨강 구두 21회 리뷰 및 22회 예고편 분석, 김진아가 경찰에 붙잡힌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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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경은 김진아에게 녹음파일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김진아는 그녀의 요구를 거절했는데요

민희경은 김진아의 뒷통수를 가격한 후

그녀가 있는 창고에 불을 질렀습니다

김진아는 불길에 휩싸인 채로 죽어가고 있었는데요

김진아를 찾고 있는 윤기석은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김진아를 구하기 위해서

창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김진아를 구해냈는데요

조금만 늦었어도 김진아의 목숨은 장담할 수가 없었습니다

김진아는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연기를 흡입하면서 심각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는데요

민희경은 처음부터 김진아를 제거할 작전이었습니다

그녀는 김진아를 창고로 불러낸 다음

김진아가 녹음파일을 주지 않을 경우

그녀를 죽이려고 생각했는데요

민희경은 사람을 시켜서 일을 진행시키려 했지만

윤기석이 나타나면서 작전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의 병실에 찾아왔는데요

 

 

 

 



그녀는 잠들어 있는 김진아를 보면서

김진아를 죽게 만드는 상상을 했습니다

김진아만 사라진다면

민희경의 녹음파일도 묻히는 것이기에

그녀는 김진아를 제거하려는

강렬한 충동을 느꼈는데요

민희경이 사악한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그때

윤기석이 병실에 들어왔습니다

민희경은 윤기석에게 병문안 온것이라고 둘러댔지만

윤기석은 그녀를 의심스럽게 바라봤는데요

의식이 없던 김진아는 겨우 정신을 회복했습니다

그녀는 민희경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오래전에 민희경에게 실망했고

민희경을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민희경의 마음 속에 자식에 대한

조금의 사랑은 남아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민희경에게는 김진아에 대한

조금의 감정도 없었는데요

김진아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신의 엄마가 그런 짓을 했다는 생각에

참을 수 없는 분노와 고통을 느꼈습니다

경찰은 화재사건을 조사했고

사건 현장에는 시신까지 발견되었는데요

당시 창고에는 다른 사람이 한명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은 민희경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는데요

혹시 화재사건에 대해서 아시는거 있습니까?
김젬마씨가 피해자입니다
김젬마씨는 민희경씨가 불러서 거기 갔다가
몸싸움을 하다가 불이 났다고 하던데요
민희경 대표가 자기를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내가요?
전 거기가 어딘지도 몰라요
간적도 없고요
전 그날, 편두통 약을 처방 받았어요
아마 그 병원 간호사가 기억할 거에요

민희경은 미리 자신의 가짜 알리바이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창고에 시신을 가져다 둔 것도 민희경이 꾸민짓 같은데요

그녀는 김진아가 누군가를 죽인 것처럼 사건을 조작했고

자신은 알리바이를 만들어서

혐의를 벗어났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김진아라고 생각했는데요

사건 현장에는 피해자와 김진아 말고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김진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민희경이 창고에 있었다는 증거는 없었습니다

이미 민희경이 자신의 증거를 다 없애버렸는데요

모든 정황이 김젬마씨 한사람을 가리키고 있어요!

전 아니에요
이건 전부다 민희경 대표가 꾸민 일이라고요!

증거가 없잖아요
민희경 대표는 걸리는게 하나도 없다고요

혹시 형사님이 민희경 대표한테 매수된건 아니고요?

김진아는 진실을 말했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형사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권수연은 화재가 났던 날

민희경의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민희경이 당시 입었던 옷을 보관하고 있었는데요

권수연은 권혁상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것 좀 봐
언니가 이상해
아까 들어올때 보니까
옷도 엉망진창이고
머리까지 다 엉클어지고
들어오자마자 욕실로 들어가서 울더라고

권수연의 말을 들은 권혁상은

민희경에 대한 의심이 더 커지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빨강 구두 21회는 끝나게 됩니다

22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김진아는 경찰에 체포되는데요

경찰은 화재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했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김진아와 피해자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민희경은 이미 모든 증거를 없애버렸기 때문에

민희경에게는 아무런 혐의가 없었는데요

 

 



김진아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경찰에게 말했지만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오히려 민희경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생각했는데요

조사를 받고 있는 김진아에게

민희경이 찾아왔습니다

여긴 왜 온거에요?

겁먹지마
서로 만족할만한 협상은 있기 마련이야

민희경은 김진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것 같은데요

그녀는 김진아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녹음파일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아는 민희경이 파놓은 함정에 제대로 걸려들었으며

그녀가 빠져나갈 방법은 없었는데요

민희경은 김진아가 위기에 빠졌다는 점을 이용하여

김진아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녹음파일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김진아는 녹음파일로 민희경을 추락시킬 생각을 했는데요

그것을 넘겨주게 된다면 민희경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녀는 녹음파일을 절대로 줄수없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감옥에 갈 처지가 된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녹음파일을 민희경에게 줘야만 될 것 같은데요

민희경은 녹음파일을 얻게되고

김진아는 풀려나게 되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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