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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에서
윤수현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김가온을 도와주러 갔다가
범인에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게 되었는데요
김가온은 윤수현을 죽게 만든 범인이
재단의 멤버 중에 한명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김가온과 강요한이 빈민가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상황을 중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불만을 느낀
재단의 멤버중에 한명이
범행을 계획한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김가온에게 윤수현은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에
그는 사회적 책임 재단 전체에 대한 복수를
계획했습니다
강요한을 도와서 재단 전체를 무너뜨리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김가온은 민정호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됩니다
민정호는 윤수현이 마지막까지 수사했던 내용에 대해서
김가온에게 알려줬는데요
윤수현은 죽기 전에
과거 강요한의 가족이 죽게된 성당화재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윤수현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자
누군가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한 것인데요
민정호는 윤수현을 죽게 만든 범인이
강요한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가온은 그의 말을 부인했지만
민정호의 의심은 타당한 측면도 있었는데요
당시 화재 사건으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분명 강요한이었습니다
김가온은 윤수현이 조사하던 성당화재사건을
다시 조사했고
거기서 충격적인 증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증거는 강요한이 범인이라고 가리키고 있었는데요
당시 성당을 관리하던 정요셉이라는 인물이 있었고
김가온은 그를 만나게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정요셉이 강요한이 범인이라고 말했거나
그가 남긴 증거를 통해
김가온은 강요한을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그는 강요한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렸으며
강요한이 윤수현을 죽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분노하며 강요한을 찾아갔습니다
김가온은 강요한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만
어쩌면 그가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는 듯 한데요
그에게 강요한이 범인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게 만든 사람은 민정호였습니다
그전까지 김가온은 강요한을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민정호는 김가온과 대화를 하면서
결정적이 증거도 없는 상태로
강요한이 윤수현을 죽인 사람인 것처럼 말을 했습니다
민정호가 의도적으로 김가온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민정호는 강요한이 진행하고 있는 시범재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강요한이 사람들의 투표를 통해 그 자리에서
죄인에 대한 처벌을 진행한다는 것은
비인간적인 일이며
사법체계 전체를 무너뜨린다고 생각했는데요
민정호는 강요한의 행동을 막기 위해서
일부러 김가온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가 강요한을 배신하도록 조정한 것 같습니다
민정호는 강요한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생각했으며
오래전부터 그를 쫓아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는 김가온에게 거짓말을 늘어 놓으면서
김가온이 강요한을 배신하도록 꾸몄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가온은 현재 윤수현을 잃어버리고 나서
정신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었는데요
이때 민정호가 거짓말을 하면서
강요한이 한 것이라고 의심하게 만든다면
김가온은 민정호의 말에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민정호의 목적은 김가온을 움직여서
강요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민정호는 법관으로서 훌륭한 일을 해온 것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김가온도 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그는 민정호를 존경하고 있었는데요
민정호의 실체는 올바르고 착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진짜 모습은 완전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윤수현을 죽게 만든 사람이
민정호 일지도 모르는 일인데요
앞서 오진주가 민용식에게 면접을 보러 갔을때
민용식은 모든 법관들이 우리한테 면접을 봤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모든 법관들이 재단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는 말이 되는데요
그것은 민정호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민정호는 겉으로는 선한 사람인척 자신을 꾸미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도 재단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사람인 것이죠
김가온이 강요한을 의심하게 되고
두사람의 충돌이 발생하게 되면서
가장 이익을 보는 사람은 민정호가 되었습니다
민정호는 오래전부터 강요한의 행동을 막고
그를 밀어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김가온과 강요한의 충돌이 발생한 것이
윤수현의 죽음 때문이었는데요
결국 윤수현의 죽음으로 가장 이익을 본 사람은
민정호가 되었습니다
그는 두 사람의 싸움을 붙이고
강요한을 완전히 쫓아낸 다음
다시 법관의 자리에 복귀해서는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어쩌면 민정호가 윤수현을 죽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김가온과 강요한이 싸우게 되는 그림을
목표로 하고 윤수현에게 잔인한 짓을 저지른 것이죠
과거 성당 화재 사건의 경우에도
민정호가 개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시 성당 안에는 재단의 멤버들이 대부분 모여 있었기 때문에
재단에 대한 악의적인 감정을 가진 누군가가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 사람이 민정호라고 생각됩니다
민정호는 과거에 재단 멤버 전체를 없애려고
성당에 불을 질렀고
윤수현이 과거 사건을 들추어내자
그녀를 없애버린 것이죠
그리고는 윤수현의 죽음을 두고
김가온과 강요한의 갈등을 부추기면서
강요한을 힘을 축소시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민정호는 훌륭하고 선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그는 정선아 못지 않은
악마 같은 인물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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