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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시와 아가씨에서
애나킴은 수십년전에
박단단과 박수철을 버리고 해외로 떠났습니다
그녀는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어서
어린 박단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박수철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했는데요
그후 애나킴은 해외에서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은 이영국 회사의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애나킴은 그동안 꿈꿔오던 성공과 돈을 얻긴 했지만
정작 그녀 옆에는 가족이 없었는데요
박수철과 박단단을 버리고 떠난 그녀는
성공을 목표로 해서 달려갔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가정을 만들거나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온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박수철과 마주치게 되었는데요
애나킴은 자신의 딸인 박단단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두 사람과 만나면서
오랫동안 느끼지 못한 행복함을 느꼈는데요
애나킴은 처음에 두 사람을 보면서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봐 조심스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박단단과 박수철은 그녀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는데요
애나킴은 외국에 있을때 사고를 당했고
그때 전신 성형을 했기 때문에
그녀와 부부였던 박수철 조차도
애나킴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박수철과 차를 마시는 것에서 행복을 느꼈고
딸인 박단단과 밥을 먹으면서
과거의 일들을 얘기하는 것에서도 행복을 느꼈는데요
애나킴은 어느 순간부터
박수철 박단단과 함께 가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수철은 애나킴이 떠난 후에
차연실과 결혼했으며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었는데요
애나킴은 차연실이 있는 자리가
자신의 자리여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박단단과 박수철을 잔인하게 버리고 떠나던 때는
생각하지 못하고
다시 그들과 가족이 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애나킴은 과거와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끝까지 자신의 비밀을 숨긴 채로
박수철과 다시 결혼을 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얼굴과 이름까지 바뀐 그녀를 알아볼 사람은 없었는데요
박수철은 현재의 아내인 차연실을 사랑했기 때문에
평생 그녀를 바라보며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애나킴에게는 다른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애나킴의 외모가 모두 바꼈긴 했지만
그녀의 성격과 예전의 분위기는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요
박수철은 애나킴과 대화를 하고 그녀와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애나킴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본능적으로 과거의 아내에게서 느꼈던 편안함을
느끼는 것인데요
박수철은 자신도 모르게 애나킴에게 서서히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애나킴이 작정하고 박수철을 유혹하려고 한다면
그는 그녀의 유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박단단은 애나킴이 자신의 엄마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애나킴과 있으면 편안했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요
애나킴은 돈도 많은 부자였기 때문에
박단단이 원하는 것들을 선물해줬습니다
그녀는 박단단과 대화를 하면서
박단단의 고민상담을 해주기도 했는데요
박단단의 엄마는 차연실이긴 하지만
차연실과 박단단은 친한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과거 차연실이 박수철의 돈을 날려먹는 바람에
그 이후로 차연실과 박단단의 사이는 멀어지고 말았는데요
박단단은 차연실보다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애나킴이 더 좋았습니다
친엄마와 딸의 관계이기 때문에
박단단은 애나킴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 같은데요
애나킴은 박수철과 박단단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그녀가 마음만 먹는다면
차연실을 밀어내고 박수철의 아내가 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애나킴은 박수철을 유혹하고
그가 차연실과 이혼하게 만들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박수철은 다른 여자였으면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듯 하지만
애나킴은 과거에 그의 아내였기 때문에
그는 그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박수철은 애나킴과 차연실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나킴은 돈이 많은 부자였기 때문에
박수철이 애나킴과 결혼을 한다면
그는 평생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박단단도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요
당장에 욕심과 편안함을 생각한다면
박수철은 차연실과 이혼하고
애나킴과 결혼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지만
그는 심성이 바르고 착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욕심대로 결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박수철은 두 사람을 사이에 놓고 심각한 갈등에
빠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차연실이 박수철이 재산을 날려 먹으면서
박수철에게 많은 피해를 줬지만
과거 박수철이 죽으려고 했을때
그를 살수 있게 한 사람이 차연실이었습니다
그녀는 박수철에게 있어서 생명의 은인이었는데요
이성적으로는 차연실과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지만
애나킴은 박수철의 전 아내였기 때문에
그는 본능적으로 그녀에게 끌리는 것을
뿌리치기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애나킴은 박단단을 자신의 딸로 만들고 싶다는
강한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는 박수철을 유혹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애나킴이 다시 박수철과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그가 박수철을 끈질기게 유혹하게 되고
박수철은 애나킴과 차연실을 사이에 두고
고민하게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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