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가 권주영을 유혹한다, 빨강 구두 뇌피셜 리뷰

 

 

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주영은 김진아를 회사의 팀장으로

영입했습니다

그는 김진아의 업무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에

그녀를 회사에 데려온 것이긴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김진아와 협력해서 민희경에게 복수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권주영은 그동안 민희경의 주변 인물에 대해서 조사를 했고

김진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었는데요

그는 김진아의 아버지에 대한 일도 알고 있었습니다

과거 권혁상과 민희경은 김진아 아버지를 

뺑소니사고로 죽게 만들었는데요

권주영은 김진아 아버지 사건을 보면서

자신의 죽은 어머니를 떠올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도 김진아 아버치 처럼

권혁상과 민희경에 의해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는데요

권주영 어머니는 건강한 상태였지만

어느날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를 죽게 만든 사람은 민희경이라고 추측되는데요

당시 민희경은 권혁상의 아내가 되어서

회사를 차지할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권주영 어머니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을 것 같습니다

 

 

 

권주영은 한국에 돌아와서

민희경이 과거에 저지른 범죄를 모두 밝혀내고

그녀가 뺏어간 회사도 다시 되찾으려고 했는데요

그는 김진아와 달리

회사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었고

물려받은 재산도 상당했기 때문에

돈과 힘이 있었습니다

김진아는 지금까지 아무런 힘도 없이

혼자서 민희경의 증거를 수집하고

민희경과 전쟁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며

민희경을 파멸시키는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권주영은 김진아에게 없는

조직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힘을 합친다면

민희경을 무너뜨리는 일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는 복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민희경의 비서까지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민희경은 자신의 비서가

권주영의 사람인지도 모른채

그녀에게 많은 지시를 내리고 있으며

자신의 비밀까지도 말하고 있었는데요

 

 

 

비서가 알고 있는 정보는 고스란히

권주영에게 넘어갔고

권주영은 민희경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더 많은

그녀의 약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회사에 홍집사도 끌여들이려고 하기 때문에

권주영과 함께 하는 조직의 규모는 더 늘어나고 있었는데요

김진아 혼자서 민희경을 상대할때보다

권주영이 함께 하게 되면서

민희경을 추락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김진아는 자신이 죽는다고 하더라도

복수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권주영의 힘을 빌려서 민희경과의 전쟁을 시직할 테지만

그녀는 권주영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았는데요

김진아와 권주영은 최근에서야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녀는 아직까지 권주영을 경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권주영은 그동안 김진아에 대한 여러가지 조사를 해서

그녀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김진아는 권주영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바가 없었는데요

권주영이 김진아와 같은 편이라고 말을 하긴 하지만

그의 말을 백프로 신뢰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권주영은 민희경에 대한 강한  분노와 증오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민희경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싫어했는데요

 

 

 

김진아가 민희경과 전쟁을 하고 있긴 하지만

김진아는 민희경의 피가 흐르는 그녀의 딸이었습니다

권주영의 입장에서는 김진아도 어디까지나

민희경의 친딸로 보일 수도 있는데요

그가 휘두르는 복수의 칼날이 나중에는

김진아에게 향할수도 있는 일입니다

김진아는 그동안 수많은 배신과

공격을 받아왔기 때문에 

권주영을 믿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녀는 권주영의 작전에 협력해서 

민희경에 대한 복수를 하긴 하지만

여전히 권주영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김진아는 권주영을 완전히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를 유혹할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지금까지 그녀는 복수를 위해서

그 어떤 짓도 감당해 왔습니다

민희경을 파멸시키기 위해서

사랑하던 윤기석과 헤어지고

윤현석과 거짓사랑을 하기도 했는데요

김진아는 자신이 윤현석과 사랑하게 되면

윤기석에게는 엄청난 고통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복수를 위해서 거짓사랑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에게는 복수 말고는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았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어떤 피해가 가든지

자신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것이든지

그런것들은 김진아에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짓을 해서라도 민희경을 파괴시키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김진아는 권주영을 확실히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윤현석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녀는 권주영과 가깝게 지내면서

그의 마음을 유혹한 다음

결국에는 자신에게 빠지도록 만들 것 같은데요

권주영은 수십년동안 복수를 생각하며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김진아를 보며

동질감을 느낄 것으로 여겨집니다

김진아는 그의 외로운 마음을 자극하고

위로해주면서 권주영에게 접근한다음

권혁상에게 했던 방법 그대로

하룻밤을 보내게 될 듯 한데요

김진아는 복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권혁상과 권주영 두명에게 양다리를 걸치면서

두 남자의 마음을 이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김진아가 복수를 위해서라면 

남자를 유혹하고 이용할수 있다는 점과

그녀가 권주영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김진아가 권주영을 유혹하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음

복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