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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빨강 구두 40회 리뷰 및 41회 예고편 분석, 권혁상 국회의원 뇌물 준거 들켰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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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자는 김진아가 돈을 노리고 접근한

사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진아는 최숙자에게 진실을 말했지만

최숙자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는데요

대체 너는 부끄러움도 없는 애냐?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얼굴을 들고 여기를 들어와!

할머니 그건 다 오해에요
편집된 거라고요

김진아는 울면서 최숙자에게 설명했지만

최숙자는 그녀에게 화를 냈습니다

윤기석이  사악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에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최숙자는 그가 다시는 악한 여자를 만나서

고통받지 않기를 바랬는데요

 

 

 



정신줄 똑바로 잡고 살아!
전처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어!

젬마는 전처와는 달라요

뭐가 달라!
둘다 똑같애!
돈만 보고 달려드는 속물들이야

젬마 겪어 보셨잖아요
젬마는 그런 애가 아니에요
그 녹음은 편집된거에요

윤기석은 최숙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최숙자는 윤기석이 과거처럼 

또 다시 잘못된 여자를 골랐다고 생각했는데요

민희경은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회사 이사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이사들은 권혁상의 편으로

넘어가 있었는데요

로라 구두 회사의 실적은 계속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에서 민희경을 지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권혁상은 다시 한번 이사들의 마음을 단속했는데요

그는 이번 기회에 민희경의 로라 구두를 완전히

문닥게 할 속셈이었습니다

그토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는데

이 세상 모든 일이 부탁한다고 될거 같으면
안될 일이 뭐가 있겠어?
그러니까 당신도 그만 포기하고
이젠 혜빈이 결혼이나 신경써

권혁상은 민희경의 로라 구두를 망하게 하고

그녀를 집에서 살림만 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민희경은 권혁상과의 전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서

그의 약점을 조사했는데요

김진아는 최숙자를 오해하게 만든

권혜빈에게 분노를 느꼈습니다

이렇게 유치한 짓을 꼭 해야겠니?

착한 척 하지마!
모든게 너 때문이야!

이런다고 내가 결혼을 안할까?
또 녹음해봐!
또 다시 녹음해서 할머니한테 들려주라고!
그 엄마에 그 딸이라더니
어쩌면 모녀가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니!
잘 들어 권혜빈!
한번은 용서해 하지만 두번은 없어!
피바람이 뭔지 똑똑히 보여줄거야!

김진아는 권혜빈을 노려보며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했습니다

 

 



권혜빈은 최숙자를 찾아가서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최숙자는 권혜빈을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그녀는 김진아에게 실망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권혜빈이 좋아보였는데요

최숙자는 권혜빈의 실체와

그녀가 녹음파일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김진아는 매일 밤 최숙자의 집을 찾아와서는

그녀의 방 문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용서를 빌었습니다

제발 좀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할머니
할머니는 저한테 아무조건 없이
처음으로 사랑을 주신 분이에요
제가 어떻게 잊겠어요
저는 다 받아들일 수 있어요
기석 오빠 반대하시면 안 만나겠습니다
제 마음 안그래요
제 마음 아시잖아요

김진아는 눈물을 흘리며 최숙자에게 메달렸지만

최숙자는 그녀의 말을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최숙자는 김진아가 

과거에 윤기석에게 상처를 주고 배신했던

전처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권혁상은 민희경의 실체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과 만나서 돈을 건넸고

국회의원으로부터 민희경과 거래했던 내용을

모두 듣게 되었는데요

 

 



민희경이 권혁상을 밀어내고

권혁상의 자리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권혁상은 민희경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회사에서 그녀를 완전히 내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로라는 건제할거야
당신이 있는 이상
하지만 주인은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슨 소리에요?

아무리 똑똑한 개라도
주인을 배신할 순 없지
불러도 꼬리치지 않는 개는 없애야지
주인을 없앨순 없잖아!
당신의 그 깊고 은밀한 욕망을
내가 언제까지 채워줘야할지

권혁상은 민희경에 대한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민희경은 이사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그녀의 계획은 쉽게 진행되지 않았는데요

김진아는 최숙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매일 같이 그녀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최숙자는 

김진아를 경멸스러운 눈으로 바라봤습니다

 

 



여기서 빨강 구두 40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41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민희경은 국회의원을 만나서 

또 다른 작전을 꾸미게 됩니다

이사회는 예정되로 진행되었고

민희경은 여유로운 듯이 미소를 지었는데요

권혁상은 이사회를 열어서

민희경을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했지만

그의 표정이 심각하게 변한 것으로 봐서는

권혁상의 계획이 실패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마 민희경은 국회의원을 만나서

권혁상의 약점을 파악했고

그것을 빌미로 권혁상을 공격한 것 같은데요

권혁상이 국회의원에게 케이크 상자에 돈을 담아서

뇌물을 건넸기 때문에

민희경이 그 사실을 알게되고

권혁상의 비리를 사람들에게 폭로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민희경을 회사에서 해고시키려던 권혁상의 작전은 실패하고

오히려 권혁상이 회사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게 될 듯 한데요

과연 민희경은 자신의 뜻대로

회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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