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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빨강 구두 39회 리뷰 및 40회 예고편 분석, 민희경이 권혁상 비리 폭로한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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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빈과 민희경은

김진아의 결혼을 망치기 위해서 작전을 꾸몄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의 녹음파일을 조작해서는

김진아가 돈 때문에 윤기석을 만나고 있는 것처럼 꾸몄습니다

민희경은 조작된 녹음파일을 들고

최숙자를 찾아갔는데요

그녀는 최숙자에게 김진아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지만

최숙자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민희경은 가방에 있는 김진아의 녹음파일을 꺼내서는

최숙자에게 들려줬는데요

더 심한 얘기도 있는데 여기까지만 들려드릴께요
김진아가 참 보통이 아니에요

하나만 물어 봅시다
날 찾아와 이러는 이유가 뭐야!

저는 다른 뜻 없어요

내가 충고 한마디 하지
앞으로는 이런 일로 날 찾아오지마!
돈 빌리거나 갚으러 오는거는 환영하지
하지만 이런 잡스러운 일은 사양하겠네!

최숙자는 녹음파일을 듣고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며 오히려 민희경에게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최숙자는 큰 충격을 받았고

김진아에 대해서 완전히 오해하게 되었는데요

권혜빈은 김진아가 가지고 있던 반지를 훔쳐서는

옥상에서 던져버렸습니다

그 반지는 윤기석이 김진아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선물했던 것인데요

 

 

 



내 반지 어쨌냐고!

내가 버렸어!
그까짓거 사주면 돼잖아!

권혜빈은 김진아의 결혼을 막기 위해서

양심의 가책도 없이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민희경이 운영하던 로라 구두 회사는

회사의 수익이 계속 추락하고 있었는데요

권혁상은 이사회를 소집하여

민희경에게 압박을 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기회에 민희경을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구두는 언제든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면 돼
하지만 로라는 여기까지야
그동안 당신이 일을 너무 허술하게 했어
내가 봐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

여보 도와줘요
도와줘요 제발

패배자처럼 그러지마
그럼 당신 매력이 없어지잖아
이사회 다음주에 열릴거니까
그렇게 알아!

민희경은 권혁상에게 간절히 부탁했지만

권혁상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민희경의 회사를 문 닫게 하고

그녀를 회사에서 완전히 밀어내려고 했는데요

최숙자는 윤기석을 불러서는

그에게 김진아와 헤어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김진아에 대해서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는데요

민희경이 가져온 녹음파일을 들은 최숙자는

김진아가 돈 때문에 윤기석과 결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숙자는 김진아를 보자마자

그녀에게 물잔을 던졌는데요

가증스러운 것!
감히 날 속여?

충격을 받은 최숙자는 쓰러졌고

약을 먹은 뒤에야 겨우 안정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민희경은 최숙자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는데요

잘됐네
어차피 최여사는 오래 살아봤자
너한테 좋을거 없잖아

근데 엄마
오늘 최여사님 만나서
내가 준 녹음을 틀어줬어?

최여사님도 알아야지
그래야 김젬마랑 윤대표 결혼을 안시킬거 아냐?
그래야 너랑 젬마랑 동서가 되는 일도 없을거고

민희경은 김진아의 불행이 즐거운 듯 미소를 지었습니다

권혜빈은 김진아를 싫어하긴 했지만

최숙자의 죽음을 바라는 민희경의 행동이

너무 잔인하고 낯설게 느껴졌는데요

그녀는 속으로 김진아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습니다

김진아는 최숙자가 쓰러진 것이

민희경이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녀는 윤기석과 대화를 하며

오해를 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최숙자는 김진아가 

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김진아는 최숙자의 오해를 풀기 위해서

전복죽을 해서 찾아갔습니다

최숙자는 김진아가 차려온 밥상을 엎어버렸는데요

그녀는 김진아를 경멸스러운 눈으로 노려봤습니다

여기서 빨강 구두 39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40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김진아는 최숙자의 오해를 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최숙자의 오해는 쉽게 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전에도 김진아를 윤기석의 결혼 상대로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최숙자는 녹음파일에 담긴 김진아의 목소리가

김진아의 진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번 돌아선 최숙자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을 듯 한데요

민희경은 권혁상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권혁상은 이사회를 열어서

민희경의 구두회사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구두회사가 사라진다면

민희경이 가지고 있는 회사의 지분도 함께

사라지게 되는 것인데요

민희경은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고 생각하고

권혁상의 비리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권혁상의 잘못을 조사하고 조작해서는

그에게 타격을 주려고 하는 듯 한데요

민희경은 권혁상에 의해서

자신이 쫓겨나기 전에

먼저 권혁상의 약점을 가지고 그를 공격하여

권혁상을 먼저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권혁상도 민희경처럼 회사를 운영하면서

상당한 불법을 저질러 왔기 때문에

민희경은 권혁상의 약점을 들추어내서는

그를 완전히 추락시키고

오히려 회사를 자신이 삼키려고 할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권혁상은 국회의원 공천 문제를 두고

민희경과 갈등을 빚은 이후로

그녀를 싫어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경원권을 두고 

두 사람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죠

과연 민희경이 권혁상을 밀어내고

회사를 차지하게 될 것인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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