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진이 감옥에서 죽는다, 펜트하우스 시즌3 뇌피셜 리뷰, Drama Penthouse season3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쓰리에서

천서진은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해외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심수련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들고 말았는데요

자신을 잡으러 오는 경찰차를 본 천서진은

자신의 인생이 망한 것이 심수련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에

심수련을 절벽으로 밀어버리고 말았는데요

심수련이 생사 여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그녀가 물에 빠졌고 이후에 로건 리가 오랫동안

그녀를 찾지 못한 것으로 봐서는

심수련이 죽은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천서진은 기존에 자신이 저지른 범죄와 함께

심수련을 죽였다는 범죄까지

더해져서 수십년의 감옥생활을 해야 될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그녀는 이전처럼 돈과 권력이 없었기 때문에 

감옥에서 빠져나올 방법이 없었습니다

로건 리는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동원해서라도

천서진을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들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그녀가 다시 감옥을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한때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에 살면서

청아재단을 소유했던 천서진은 완벽하게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천서진은

감옥에서 고통받다가 비참하게 죽을 일만 남았는데요

마지막회 예고편에서 천서진은

초췌한 얼굴을 한 채로 죄수복을 입은 채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에서는 그 어떤 희망도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부자로만 살던 천서진은

앞으로 평생 감옥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게 될 듯 한데요

감옥에 있던 천서진은 교도관이 가지고 있던 가위를

훔쳐서는 자신의 옷에 감추었습니다

천서진은 가위로 끔찍한 짓을 저지를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그녀의 목표는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최고의 부자가 되어서

하은별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었습니다

천서진은 지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너무 많은 범죄를 저질러 왔는데요

주단태를 도와서 심수련을 죽이는 일에도 동참했으며

자신의 아버지도 죽게 만들었습니다

욕망에 눈이 먼 그녀는 

이미 오래전에 괴물이 되어 있었는데요

감옥생활을 하면서 고통을 느끼전 천서진은

감옥생활 자체만으로도 힘든 일이었지만

앞으로 그녀에게 희망이 없다는 사실은

더 큰 고통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고통과 미래에 희망이 없다는 것은

천서진으로 하여금 인생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했을 것 같은데요

 

 

 

그녀는 삶을 포기한 표정으로

교도관이 갖고 있던 가위를 들고서는

자신의 감방 안에서 끔찍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단태와 함께

주단태 못지 않은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천서진의 비참한 최후가 되는 것이죠

감옥에 갇힌 천서진을 도와줄 사람이나

그녀의 곁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요

자신의 딸인 하은별 마저도 

천서진을 배신했습니다

천서진을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하은별이었는데요

감옥생활을 하던 천서진은 하은별이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서진이 감옥에 간다고 하더라도

그녀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하은별이었는데요

하지만 하은별마저 천서진을 떠난 것이기 때문에

천서진은 완전한 좌절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면서

그 누구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딸인 하은별 만큼은 사랑하고 있었는데요

 

 

 

물론 천서진의 사랑은 이기적이고 강압적인 사랑이긴 했지만

그녀의 마음 만큼은 진심이었습니다

하은별만 천서진의 곁에 남아 있더라도

천서진은 힘든 감옥생활을 버티면서

어떻게든 희망을 가져볼 수 있지만

하은별이 천서진을 떠난 상황에서

그녀는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는 것이죠

하은별은 천서진을 경찰에 신고한 것도 모자라서

그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천서진의 범행을 폭로했습니다

천서진이 지은 죄가 크기 때문에

진실을 밝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천서진의 입장에서는 하은별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느끼고

그녀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천서진은 하은별의 행동에 큰 충격을 받고

더 이상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지 않은 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단태가 펜트하우스에서 떨어져서 비참하게 죽어간 것처럼

천서진도 교도소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거나

뉘우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이 추락한 것이

심수련과 로건 리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원망하고 저주하면서

죽음을 선택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은별은 천서진의 죽음을 알게되고

슬퍼하며 그녀의 장례식을 혼자서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천서진의 장례식에는

그동안 저지른 그녀의 악행으로 인해

아무도 찾지 않는 쓸쓸한 장례식이 될 것 같습니다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혀서 괴물로 살아온 천서진의

끝은 결국 사람들에게 비난만 받는

한심한 인생이 되어버린 것이죠

하은별은 천서진의 산소 앞에서

그녀를 보며 눈물을 흘린 채 드라마는 끝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이긴 하지만

천서진이 감옥에 갔고

평생 감옥에서 생활해야 된다는 점에서

그녀가 감옥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