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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악마판사 14화 리뷰 및 15화 예고편 분석, 강요한이 윤수현 죽였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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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총에 맞은 윤수현은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장례식장에서 김가온은

그녀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렸는데요

김가온과 윤수현은 어린시절부터 수십년을 함께 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는데요

김가온에게 윤수현은 친구이자 애인이었고

가족이자 부모같은 존재였습니다

김가온의 세상에서 그를 걱정해주고 위해주는 유일한

존재가 윤수현이었는데요

윤수현의 죽음은 김가온에게 있어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김가온은 윤수현의 묘지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는데요

그의 눈물은 오랫동안 멈추지 않았습니다

강요한은 범인의 목표가 윤수현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는 범인이 시범재판 멤버중에 한명을 목표로 했지만

실수로 윤수현을 쏜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김가온은 자신 때문에 윤수현이 죽었다는 사실에

더 큰 죄책감을 느꼈는데요

나도 그 감정을 알아
그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
울 시간이 있다면 
이런 짓을 저지른 놈들도
지옥 불 속에서 불타게 만들어
그게 지옥 속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김가온은 윤수현을 대신해서

범인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강요한과 김가온은 국민들의 인기를 힘입어

다시 시범재판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강요한은 직접 사건 현장에 가서

영상을 찍어왔기 때문에

그것은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습니다

사건 현장에 대한 진실이 확인되자

사람들은 허중세가 말한 바이러스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는 사람들의 의심을 덮기 위해서

진짜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빈민가에 퍼트리려고 생각했습니다

때로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키는
고독한 결단의 순간이 나에게 다가올 수 있는 거야

허중세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바이러스를 퍼트리려는 끔찍한 작전을 쓰려고 했는데요

정선아도 사악하긴 했지만

허중세는 그것보다 더 악한 괴물이었습니다

그는 정선아에게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빈민가에

퍼트리라고 지시했는데요

정선아는 그의 지시를 따를지 고민했습니다

 

 

 



아무리 욕망에 물들어 있다고 하지만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었는데요

그녀는 악에 물들긴 했지만

그녀의 마음 속에

마지막 한 가지의 양심은 남아 있었습니다

그 양심이 그녀의 행동을 막고 있었는데요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을까
어쩌겠어 이미 와버렸는데

고민하던 정선아는 결국 자신의

마지막 양심마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허중셍와 같은 괴물이 되기로 선택했는데요

강요한과 김가온은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사건 현장을 다시 조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강요한은 허중세 비밀조직의 핵심 멤버인

죽창을 법정에 세웠습니다

 

 



죽창은 허중세의 지시를 받고

빈민가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였고

그 장면은 그대로 영상에 담겼습니다

그런데 죽창의 변호인은 

그것을 단순한 사고라고 말할 뿐이었는데요

지금 대한민국은 전시상황입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
현장요원들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주민들이 
긴급대피 명령에 순응하지 않아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에 불과합니다

강요한은 증거영상을 보여줬지만

변호인은 여전히 사고라고 변명할 뿐이었는데요

그는 죽창에게 낮은 형벌을 요구했습니다

강요한은 죽창의 과거 영상을 재판장에서 공개했는데요

과거 죽창은 허중세 밑에서 일하며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허중세는 영상속에서 나쁜 놈들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강요한은 죽창이 저지른 끔찍한 장면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분노를 이끌어 냈습니다

목숨값은 목숨으로!
저는 이번 사건의 형벌로 사형을 선고합니다
이 법정에서는 모든 죄인을 평등하게 대할 것입니다
인간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존엄한 것입니다
값싼 동정은 인간에 대한 모욕입니다

강요한은 투표를 시작했고

재판을 보는 많은 사람들은 

죽창의 사형 집행에 동의했습니다

 

 



강요한은 죽창의 몸에 전기 충격기를 설치하고

투표 수에 따라 충격의 강도를 늘리는 집행을 하려고 했는데요

강요한은 당장 형을 집행하지 않고

내일로 집행을 미뤘습니다

그는 죽창을 공포에 떨게 해놓고

그가 자백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요

김가온과 오진주는 강요한의 행동에 반대했지만

강요한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민정호는 대법관 자리를 관두면서

강요한의 잔인한 형집행에 반대의사를 표했는데요

김가온은 민정호를 찾아왔습니다

강요한 그 인간은 악마야

부장님은 죽창의 입을 열게 만들려고 한거에요

국민들의 손으로 전기 고문을 한다는거야!
이건 말이 안돼!

수현이도 그놈들 손에 죽었다고요!

수현이를 누가 죽였는지 확실해?
확실하냐고!

민정호는 윤수현을 죽인 사람이 

재단의 멤버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윤수현은 성당 화재사건을 조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에 관련된 누군가가 일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강요한이 윤수현을 죽였을 수도 있는 것이죠

김가온은 민정호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그의 말을 완전히 마음 속에서 지울 수도 없었습니다

 

 

 



과거 성당화재사건의 범인이 강요한 일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김가온은 강요한을 점점 의심하기 시작했는데요

다음날 죽창에 대한 사형집행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요한은 그를 의자에 앉히고 

국민들의 투표에 따라 전기충격을 가했는데요

그런데 죽창은 고통을 느끼면서도 자백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죽창은 허중세에게 미리 지시사항을 전달받았는데요

허중세는 죽창에게

강요한이 겁을 주는 것 뿐이라고 설명하면서

죽창이 고통을 견디면 그에게 엄청난 대가를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투표는 진행되었고 죽창이 받는 고통이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죽창은 고통을 견디며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김가온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사형집행은 정지되고 말았는데요

시범재판은 모두 조작되어 왔습니다

김가온은 강요한의 행동을 막기 위해서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폭로했습니다

여기서 악마 판사 14화는 끝나게 되는데요

15화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김가온은 강요한을 의심했습니다

그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과거 성당 화재 사건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요

윤수현이 죽기 전에 조사를 한 것이기 때문에

그는 윤수현의 수첩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다시 조사를 한 것 같습니다

 

 



김가온은 사건을 조사하다가 충격적인 증거를

얻게 되었는데요

그 증거는 강요한을 범인이라고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김가온은 증거를 발견하고 강요한이 윤수현을 죽였다고

확신하게 되는데요

그는 강요한의 방에 찾아와서는 그를 공격했습니다

강요한은 김가온의 공격을 막으며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봤는데요

그동안 강요한은 과거 성당화재 사건에 대해서

김가온에게 말한적 있으며

그때의 기억으로 괴로워 했습니다

김가온도 슬퍼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의심을 풀었었느데요

그런데 증거가 발견된 것이기 때문에

강요한이 범인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

당시 성당 화재 사건으로 가장 이익을 본  사람은 

강요한이었습니다

그는 형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았고 부자가 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강요한이 의심받는 것입니다

강요한이 진짜 범인일 수도 있긴 하지만

그동안 그가 보여준 모습과 사회적 책임재단과 

싸우는 모습을 봤을 때에

그가 범인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는 일인데요

어쩌면 정선아가 증거를 조작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선아는 강요한의 주변 인물 모두를 감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윤수현의 움직임도 파악하고 있었는데요

그녀는 당연히 윤수현이 성당 화재 사건을

조사하는 것도 알았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정선아는 가짜 증거를 윤수현이 발견하도록 한다음

그녀가 강요한을 범인으로 생각하도록 만들었을 것 같은데요

정선아가 만든 가짜 증거에

윤수현은 속게 되었고

다시 사건을 조사하는 김가온도 속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선아의 목표가 강요한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강요한을 떠나가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김가온은 정선아의 가짜 증거에 속아서

강요한을 공격한 것이라고 추측되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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