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15회 리뷰 및 16회 예고편 분석, 신지아 신기림 빙의된다

 

 

사피영은 공연을 보러왔다가

서반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순간 사피영은 서반과 운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유신과 아미도 공연장을 찾아왔는데요

그는 사피영과 서반을 보고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자신의 여자라고 생각했던 사피영이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과 배신감을 느꼈는데요

그들은 어색하게 인사를 하며 지나쳤습니다

신유신은 사피영과 서반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는 현재 아미와 만나고 있으면서도

사피영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잊지 못했는데요

신유신은 사피영과 한집에 살았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피영은 서반과 밥을 먹으면서

그가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요

수년동안 직장동료 지내오면서

서반에 대한 믿음이 쌓여있었기 때문에

사피영의 눈에 서반은 더 멋있게 보였습니다

서동마는 남가빈의 집까지 찾아와서는

그녀를 공항까지 데려다 줬는데요

과거에 헤어졌던 두 사람은

다시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신유신은 아침 일찍 사피영의 집에 찾아왔는데요

그는 사피영이 오래전부터 서반을 만나면서

바람을 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술부장이랑 그런 거였어?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공연도 못봐?

청춘남녀가 풋풋한 마음으로 연애할 나이 아니잖아!
진작 마음에 있었던거지?
그러니까 그렇게 악착같이 이혼 원했던 거지?

나한테 책임 돌리지마
내가 스킨십을 했어? 뭘했어?
본인이야 말로 어린 여자랑 팔짱끼고!
끝난마당에 내가 왜 설명하고 해명해야 돼?

지아는 내가 맡을거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신유신은 사피영도 자신처럼 바람을 폈다고 생각하며

신지아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피영은 신유신의 행동이 너무 황당하게 느껴졌는데요

그녀는 신유신에게 신자아를 줄 수 없었습니다

김동미는 신유신과 한집에 사는 아미가 못마땅했는데요

그녀는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면서

아미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아미는 김동미의 행동에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는데요

두 사람은 매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판사현은 부혜령을 일방적으로 버린

나쁜 남자라는 소문이 났는데요

그는 그 소문으로 피해를 볼 줄 알았지만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판사현에게 이혼 소송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는데요

부혜령이 폭로한 내용이 결국에는 그에게

도움이 된 것이죠

판사현은 하는 일도 잘 풀리는데다가

사랑하는 송원이 있었고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에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는 송원에 대한 원망과 분노 모든 감점을 정리했는데요

부혜령은 판사현과 이혼하자 마자

바로 서반을 유혹하려는 작전을 세웠습니다

그녀는 사피영과 이시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는데요

그날 저녁들 드시고
자연스럽게 두분 먼저 일어나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저 부장님한테 마음 있어요

그녀는 사피영이 서반을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리 선수를 친 것이죠

부혜령이 먼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기 때문에

사피영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는데요

 

 

 

김동미는 아미와 저녁을 먹으면서도

그녀에게 잔소리를 했습니다

아미는 그녀의 말을 참다가 점점 한계를 느꼈는데요

다물어! 냉국 끼얹기 전에!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세요?

밥 먹어! 말 안들려?

내 눈 가지고 내가 봐요!
냉국 끼얹는 다고요?

나불러길래 계속?

아미는 참다 못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신유신은 수영장에 갔다가

서반과 사피영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는 사피영과 서반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봤습니다

아직 사피영을 잊어버리지 못한 신유신은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는데요

아미와 김동미는 신유신에게

너무 억울하다고 하면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상대방이 자신에게 함부로 말하고 행동했다고 

하며 신유신에게 말했는데요

신유신은 그들의 모습에 지쳤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상황에서 
 
두 사람의 싸우는 모습은 신유신을 더 힘들게 만들었는데요

박해륜은 남가빈에게 전화를 했지만

남가빈의 전화는 꺼져있었는데요

그녀는 오랫동안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서동마는 남가빈을 집까지 태워주고 있었는데요

 

 

 

 

남가빈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다음 부터

한동안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서동마는 남가빈을 보면서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 결혼하자

그는 남가빈과의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여러 여자들을 만나면서

한여자에게 정착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남가빈을 보면서 결혼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것인데요

여기서 결혼작사 이혼작곡 15회는 끝나게 됩니다

16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신지아는 신기림에게

애비야 골프가자! 라는 말을 하는데요

죽어서 영혼이 되어 있던 심기림은

신지아의 몸에 빙의 된 것 같습니다

신지아의 말에 시유신은 놀라게 되는데요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김동미는

충격을 받고 쓰러지게 됩니다

과거에 신기림을 죽게 만든 사람은 김동미였는데요

그녀는 신기림과 결혼을 했고

수십년동안 아내로서 살다가 

신기림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김동미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신기림과 사는 것에 지쳐갔는데요

 

 

그녀는 신기림이 죽으면

신유신과 결혼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신기림이 죽기를 바라고 

기도했지만 신기림은 그녀의 뜻대로 되지 않았는데요

김동미는 신기림의 죽음을 앞당기기 위해서

그에게 일부러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먹였습니다

심장이 안 좋고 병이 있는 신기림에게는

그런 음식들이 독이 되었는데요

신기림은 영화를 보다가 심장마비가 왔고

옆에 있던 김동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김동미는 그를 못본척 했습니다

그녀는 드디어 신기림에게 해방된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좋아했는데요

신기림은 억울한 나머지 죽어서도 영혼이 되어서

김동미 옆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김동미를 따라 다니며

그녀에게 복수하고 싶었지만

영혼이 된 그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는데요

신기림은 김동미의 집에 머물다가

결국 복수방법을 찾아낸 것 같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빙의를 해서 자신의 뜻을 전하면 되는 일이었는데요

신지아의 몸에 빙의된 신기림은

신유신에게 김동미가 저지른 짓에 대해

모두 폭로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유신은 신지아의 말을 처음에는 믿지 않을 지 모르지만

신지아가 과거의 구체적인 일들을 언급한다면

신유신도 그녀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데요

 

 

 

김도미의 잔인한 범행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신유신은 김동미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한동안 괴로워할테지만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는 김동미를 당장 집에서 내쫓고 법적인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김동미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발뺌할 것이 분명하지만

빙의된 신기림은 너무나도 구체적인 사실들을 말했기 때문에

신유신의 입장에서 그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시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없기 때문에

김동미가 감옥에 갈 확률은 거의 없지만

최소한 신유신은 김동미를 더 이상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동미가 신기림에게 시집와서 수십년간 헌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김동미도 부자인 신기림과 결혼해서

많은 것들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그녀가 저지른 끔찍한 범행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인데요

진실을 알게된 신유신은 김동미를 당장에

죽이려고 달려들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버지를 죽게 만든 범인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동미였다는 것은

그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이 되는 일이었는데요

김동미는 신유신의 집에서 쫓겨난 채

신유신과 법적인 전쟁을 벌이면서

비참한 신세로 지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기림은 자신의 당한 고통을 폭로하고

그제서야 쌓여있던 억울함을 풀게 된 다음

세상을 떠나게 될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김동미가 저리는 끔찍한 짓과

그녀의 악행은 심판받아 마땅한 일이었습니다

남편을 죽게 만들고

그의 아들인 신유신을 유혹하려 했기 때문에

그녀가 심판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데요

마지막에 그녀가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결말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