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륜 이시은 재결합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뇌피셜 리뷰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박해륜은 이시은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이시은은 박해륜과 결혼하여 수십년간

그를 바라보며 살아왔는데요

이시은은 결혼전에도 박해륜을 도와주면서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박해륜은 교수가 되기 위해서 

오랫동안 공부를 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느데요

이시은은 박해륜을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이 누리던 많은 것을 포기하고

박해륜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녀는 인생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으며

남들보다 빨리 일을 시작하면서

박해륜과 가족을 위한 인생을 살게 되었는데요

이시은은 헌신 덕분에

그녀에게는 예쁜 딸과 아들이 태어났고

박해륜도 정식 교수가 되어서

그들은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시은은 박해륜을 많이 사랑했고

그녀의 사랑은 변치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것처럼

박해륜도 끝까지 자신을 사랑할 것이라고 믿었는데요

그런데 그녀의 믿음은 무참히 깨지고 말았습니다

 

 

 

 

박해륜도 남가빈을 만나기 전까지는 

자신의 사랑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는 이시은이 자신을 위해서 

얼마나 헌신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시은을 배신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남가빈을 만나면서

그전까지 지키려고 했던 

자신의 원칙이 모두 무너지고 말았는데요

남가빈은 유명 뮤지컬 배우였으며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남자가 봐도 반할 만한 여자였는데요

박해륜은 남가빈을 만나면서

새로 태어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는 남가빈을 만난 첫날부터

남가빈의 공연영상을 하루종일 볼 정도로

그녀에게 빠져 있었는데요

박해륜은 남가빈에게 친절하게 다가갔고

남가빈도 당시에 외로움을 느끼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박해륜은 남가빈과 만나면서

단순한 외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자신을 위해 수십년간 헌신한 이시은을

매정하게 버리고 남가빈을 선택했습니다

이시은이 박해륜의 외도를 용서할테니

돌아오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박해륜은 돌아가지 않았는데요

그는 딸인 박향기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도

 

마음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로서 아내와 딸을 책임지지 않고

어린 여자에게 홀려 가족을 버려두고 떠난 것인데요

박해륜은 가족들을 버릴 만큼

남가빈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남가빈과 같이 살면서 결혼까지 꿈꾸고 있었는데요

남가빈도 박해륜을 좋아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얼마 앞둔 시점에서

남가빈 앞에 서동마가 나타났습니다

서동마는 남가빈의 과거 연인이었는데요

그는 남가빈에게 상처를 주고 그녀를 떠났던 사람입니다

남가빈은 서동마에게 상처를 받고 외로워하다가

박해륜을 만나게 된 것인데요

남가빈은 서동마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이 박해륜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는데요

남가빈이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은 서동마였습니다

박해륜은 서동마가 없을때 대신하는 대체품정도일

뿐이었던 것이죠

서동마는 여러 여자들을 번갈아 가면서 만나는

바람둥이 였기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정착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남가빈에게 찾아와서는 결혼하자고 말했습니다

 

 

 

서동마는 이제 즐기던 인생을 접고

남가빈과 결혼해서 한 여자에게 정착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남가빈은 서동마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그가 찾아와서 자신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낯설어하고

그의 행동에 혼란스러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남가빈은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서동마를 선택할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남가빈은 서동마를 완전히 밀어내지 않았으며

그에게 자신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하며

서동마의 품에 기대어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힘들고 슬픈 순간에

박해륜에게 기대어 위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서동마에게 기대어 위로를 받았는데요

남가빈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사람은

박해륜이 아니라 서동마였습니다

남가빈은 서동마를 선택하게 되고

박해륜은 남가빈에게 버림받게 될 것 같은데요

자신의 가족을 버리고 매정하게 떠난 박해륜은

자신이 한 짓을 그대로 돌려받는 고통을 경험하는 것이죠

혼자가 된 박해륜은 고독하고 쓸쓸하게 지내다가

다시 이시은에게 돌아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시은은 박해륜을 아직도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었는데요

 

 

 

남가빈에게 버림받은 박해륜은 달리 

갈곳이 없었으며

혼자서 고독하게 지내는 것보다 

이시은과 자식들이 있는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할 듯 한데요

그는 스스로도 염치없고 한심하다고 생각할테지만

결국에는 이시은에게 돌아가는 길 밖에 없었습니다

이시은과 박시향은 박해륜을 다시 가족으로 받아주면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여겨지는데요

남가빈은 서동마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박해륜은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사는

결말이 펼쳐지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