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태가 최준영 죽였다, 더 로드 2화 리뷰 및 3화 예고편 분석

 

 

 

백수현은 최준영이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경찰과 함께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을 김석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백수현에게 전화를 건 범인은 기계음성의 목소리였지만

김석필이 살아있을때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실제로 김석필은 백수현에게 협박을 했기 때문에

범인이 김석필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백수현은 김석필을 의심하면서도

다른 범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석필이 가지고 있던 비밀 자료는

대기업과 국회의원이 관련된 치명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그 자료를 노리는 인물들은 많았는데요

백수현에게는 경찰도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범인은 처음부터 백수현과 거래할 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는 최준영을 납치하자마자 바로 처리했습니다

차서영은 아들의 죽음 앞에서 서럽게 울부 짖습니다

그녀는 백수현에게 분노를 느꼈는데요

백수현은 서기태가 범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최남규의 딸 최세라는 최준영의 죽음을 알고서도

크게 슬퍼하지 않았는데요

그녀는 서정욱과 통화를 만나서 화를 냈습니다

두 사람은 뭔가를 숨기는 것 같은데요

백수현은 김석필이 아닌 다른 진범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석필은 돈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누군가를 죽이는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며

 이 모든 일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잠들어 있던 백연우는 깨어났지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는데요

백연우는 감당하기 힘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눈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건 당일 엄청난 일을 경험한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백수현은 범인을 밝히기 위해서

죽은 사람은 자신의 아들인 백연우라는 거짓 뉴스를 흘렸습니다

 

 

 

다음날 백수현은 사건 현장을 다시 둘러봤습니다

범인은 죽은 최준영이 사람들에게 잘 발견되도록 하기 위해서

일부러 밝은 장소에 가져다 두었는데요

백수현은 사건현장을 수사할 수록 김석필이

혼자서 꾸민 일이 아니라고 확신했습니다

백수현의 입장에서는 주변 사람들 모두를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석필이 가진 자료의 가치는 엄청난 것이기에

누구든지 돈에 매수될 수 있었습니다

서은수의 집에 오장호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연인인 이미도를 데리고 나타났는데요

오장호는 죽은 서운수 동생의 남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백수현은 오장호를 보자마자 그의 멱살을 잡으며 위협했는데요

과거 오장호는 큰 사건을 저질렀고

백수현과 서은수는 오장호를 경계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에 김석필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김석필은 차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는데요

그는 배수현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기에도 니가 찾는 원본은 없었어
대신 이게 있었어

심석훈은 배수현에게 유서를 건네줬습니다

유서를 본 배수현은 김석필이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유서에는 존댓말로 글이 적혀있었지만

김석필은 심석훈에게 존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김석필의 죽음을 조작한 것이죠

경찰은 김석필의 범인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최준영에 대한 장례도 진행되었는데요

늦은밤 배수현은 최준영의 산소에 찾아왔습니다

나는 내 아들을 죽게했다
한번의 실수
만번의 거짓말

배수현과 차서영은 과거 바람을 피웠습니다

차서영이 임신한 아기는 최남규의 아들이 아니라

백수현의 아기였는데요

그 아기가 최준영이었습니다

그는 최준영에게 자신이 아빠라고 말한마다 하지 못했는데요

 

 

백연우와 최준영은 둘다 백수현의 아들이었던 것이죠

여기서 더 로드 2화는 끝나게 됩니다

3화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경찰은 범인이 김석필이라고 결론을 내려고 했지만

백수현은 여전히 다른 진범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습니다

김석필 혼자서 이 모든 일을 꾸몄을 가능성은 없었으며

그가 최준영을 죽게 만들 이유도 없었는데요

사건을 조작했을 가장 유력한 인물은 

서기태 회장이었습니다

 

 

서기태는 누구보다 김석필이 가지고 있는 비밀 자료가

필요했는데요

김석필이 자료를 폭로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사람은 서기태였습니다

서기태는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김석필 사건을 조작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는데요

그는 모든 사건을 조작하고

김석필이 가진 비밀자료를 훔쳐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서기태는 최준영을 죽이려는 동기도 있었습니다

최준영이 백수현의 숨겨진 아들이었기 때문에

서기태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존재였는데요

서기태는 백수현과 대립하고 있긴 하지만

그는 백수현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고

나중에 자신의 사업을 이끌도록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사업을 백수현에게 넘겼다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손자인 백연우에게

넘어가도록 계획을 세우은 것 같은데요

그런 서기태에게 최준영의 존재는 불편한 일이었습니다

최준영이 백수현의 아들임이 밝혀진다면

재산의 상속 문제를 비롯하여

골치아픈 일이 휘말리기 때문에

그를 죽게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