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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경은 김진아의 구두 디자인을 보고
쓰레기라고 말하면서
그녀의 디자인을 무시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 앞에서는 디자인에 대해
악평을 늘어놓았지만
속으로는 디자인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김진아는 윤기석과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윤기석은 과거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고
그 이후 사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사랑을 두려워 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윤기석은 김진아를 만나면서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김진아도 윤기석이 좋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윤기석과 김진아가 있는 레스토랑에
윤현석과 권혜빈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우연히 마주쳤고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권혜빈은 김진아의 모습에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김진아가 윤기석을 유혹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엄청 다정해 보이네요
둘이 혹시 사귀는거에요?
젬마씨 엄청 능력있다
그 수준에 우리 대표님도 꼬시고
비결이 뭐에요?
학벌 집안 재력 아무것도 없이
최여사님 집에 살면서
취직까지 하고
대표님까지 꼬시고
진짜 대박난거네
권혜빈은 김진아를 무시하면서 조롱했습니다
김진아는 그녀의 행동에 분노하며
물컵에 있는 물로 그녀에게 싸대기를 날렸습니다
김진아는 레스토랑을 나왔고
윤기석은 그녀를 쫓아가서 안아주는데요
김진아는 윤기석의 품에 기대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신세가 너무 한심했는데요
민희경은 새로운 구두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기자에게 자신의 딸인
권혜빈이 만든 구두라고 말했는데요
김진아는 그 구두를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것은 김진아가 디자인했던 구두였는데요
민희경이 김진아의 디자인을 또 다시 뺏은 것입니다
그녀는 김진아의 디자인을 훔쳐 놓고도
뻔뻔하게 딸이 만든 구두라고 하면서 거짓말을 늘어 놓는데요
김진아는 민희경의 행동에 분노를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고 싶었지만
속으로 분노를 삼키는데요
당신이라는 여자가 나를 낳았다는게 수치스러워
당신을 엄마라고 불렀던 어린 아이였던 내 자신조차
끔찍하게 싫어
수없이 이런 짓을 하면서 살았겠지
젊은 디자이너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았어
김진아는 분노를 참으며
민희경에게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김진아는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는데요
민희경에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한두명이 아니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훔쳤던 것이죠
김진아는 민희경에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모아
민희경의 범죄를 폭로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회사의 사내 게시판에는
민희경이 디자인을 훔쳤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는데요
회사의 사람들은 난리가 났지만
민희경은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며
무덤덤하게 넘기려 했습니다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온 그녀는
디자인 훔치는 것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권혜빈은 민희경과 달리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보고 흥분했습니다
그녀는 민희경을 찾아와서 화를 내는데요
게시판 봤어? 나 창피해서 어떻게 회사를 다녀
흥분하지마!
내가 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엄마는 왜 그런 거짓말을 해서
사람을 이렇게 난처하게 만들어!
현석이 오빠도 내가 그런줄 알거 아냐!
나 다 그만둘거야!
그냥 미국 갈거라고
순간 민희경은 권혜빈의 뺨을 때립니다
함부로 떠들지마
내가 누구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데!
주영이 한테 우리 재산 다 뺏길래?
똑똑히 들어! 내가 다 해결할 거야
김진아가 회사에 들어오면서
민희경의 범죄가 앞으로도 조금식 드러날 것 같습니다
민희경은 국회의원 공천을 받기 위해서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인 만남을 가졌는데요
민희경은 아름답게 자신을 꾸미고서는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
국회의원은 민희경에게 마음이 있었고
민희경은 향수를 뿌리며 국회의원의 마음을 더 자극했는데요
저 오늘 엄청 취했습니다
향에 취하는건지
술에 취하는건지
민대표가 이렇게 매력적이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시간한번 내요
다음에는 내가 쏘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 기다릴게요
역시 민대표랑 나랑은 통한다니까
국회의원을 말을 하면서
민희경의 어깨를 감싸며 안았습니다
그녀는 그의 행동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는데요
민희경은 국회의원을 유혹하기로 작정한 것처럼 보입니다
권혁상은 민희경과 국회의원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분노를 느꼈는데요
여기서 빨강 구두 14회는 끝나게 됩니다
15회에서는 민희경과 국회의의원의 관계가
더 발전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국회의원은 민희경에게 흑심을 가지고 있었고
민희경은 그런 국회의원의 마음을 이용했는데요
그녀는 국회의원을 너무나도 싫어했지만
자신도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그의 요구를 받아줘야 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민희경의 어깨를 만지며
노골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으며
민희경도 그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 모습으로 볼때
두 사람은 더 깊은 관계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녀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욕망 때문에
바람을 피는 선택을 할 듯 한데요
민희경은 국회의원과 하룻밤을 보내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는 약속을 받아낼 것 같습니다
과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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