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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13회 리뷰 및 14회 예고편 분석, 남가빈 서동마 다시 만난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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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영은 김동미와 골프를 쳤습니다

그녀는 신유신과 이혼 후에

혼자서 사는 생활에 적응하고 있었는데요

사피영은 골프장에서 서반과 마주칩니다

그녀는 서반에게 이온했다는 얘기를 꺼내는데요

사피영은 이혼을 감추지 않고

사람들에게 알려서 오히려 당당해지려고 했습니다

김동미는 골프장 식당에서 

판문호와 마주쳤는데요

김동미는 판문호가 자신을 좋아하기에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판문호는 그녀에게 시큰둥 하기만 했는데요

그는 소예정과 심하게 싸운 뒤로

오직 소예정만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부혜령은 판사현과 영화를 보던 중에

갑자기 시부모님의 집에 가자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판문호와 소예정 앞에서 

이혼하겠다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부혜령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사람들은 놀라는데요

갑자기 왜?
잘 살기로 했잖아

좋지 않으세요?
이 사람 생각해서 결정했어요
송원이라는 여자 배 많이 불렀겠어요

그 문제로 혹시 다툰거야?

아니요, 아까 영화관 갔는데
어떤 임산부가 지나갔거든요
사현씨 눈이 그리로 돌아가는거에요
그 표정이 너무나 안돼 보였어요

부혜령은 판사현과의 결혼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판사현의 마음은 온통 송원에게 가있었고

두 사람의 결혼은 억지로 유지되고 있었는데요

부혜령은 억지 결혼생활에 지친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부혜령은 이혼을 하면서도 자기가 챙길 것은

확실히 요구했습니다

그녀는 판문호에게 유명 스타들이 사는

고급빌라를 얻어달라고 말했는데요

소예정은 그녀의 요구가 못마땅했지만

판문호는 부혜령의 요구를 다 들어주려고 했습니다

그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부혜령의 요구를 들어주는 편이 서로가

만족하는 결과라고 생각했는데요

사피영은 이시은과 부혜령을 만나서 와인을 마셨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이혼했다고 사람들에게 말했는데요

이시은과 부혜령은 놀란 표정으로 사피영을 봤습니다

신유신은 가정적인 남자였기 때문에

부혜령은 그가 외도를 할 것이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요

남 얘기라고 쉽게 얘기하고
뭐든 장담하면 안돼
이규가 없는거야
남자들 바람은


세 사람은 모두 남편이 바람을 폈고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시은은 사피영에게 아이를 봐서라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했는데요

이시은은 결혼을 유지하고 싶었지만

박해륜이 이혼을 원했기에 방법이 없었습니다

 

 



사피영과 이시은은 같은 이혼이긴 하지만

경우가 달랐는데요

부혜령도 자신의 이혼 소식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동안 속으로 감춰뒀던 진실을 모두 꺼내는데요

시부모님도 아셔?

그럼요, 매일 기다리는 눈치에요

세상 진짜 웃긴다 정말!

저는 정말 어이없는게
저보다 9살이나 많아요

우리는 뭐지?
우리를 탓해야 돼?
남자라는 종족을 탓해야 돼?

정말 너무 혼란스러워요
내가 문젠가 생각했다가 아니라고 했다가
정말 지옥이었어요

그들은 모두 나름대로 결혼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들의 노력과 상관없이 

이혼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부혜령은 해외에 있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엄마, 걱정하지 말고 들어
좀 있으면 기사 날거야
이혼기사
판서방도 잘못했지만 나도 문제가 있어
자궁이 기형이래
그래서 애 갖기가 힘들다고
병원다녀도 임신된다는 보장도 없고
시댁 식구들은 몰라
그냥 내가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해주는걸로
아빠한테 잘 말씀드려줘

부혜령이 이혼하려는 진짜 이유는

자신이 임신을 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판사현에게 차마 그 말을 하지 못했는데요

판사현은 송원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는 송원을 보자마자 껴안는데요

내일 법원가기로 했어요
이혼하재요

뭐라고 했게요?

아무말도 안했어요
우리는 최대한 빨리 결혼하면 돼요

판사현은 송원과 결혼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아미는 사피영에게 연락해서 만나자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사피영에게 신유신과의 이혼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아미는 신유신과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사피영의 입장을 확실히 확인하려고 했는데요

그녀는 신유신의 집에 들어가겠다고 하며

사피영에게 허락을 구했습니다

사피영은 아미의 당돌한 태도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는데요

두 사람문제는 두 사람이 결정해!
이혼을 하던, 동거른 하던!

허락하신 걸로 알께요

아미는 뻔뻔하게도 

사피영에게서 신유신을 뺏어가 놓고는

사피영과 친한 사이로 지내고 싶어했습니다

판사현과 송원은 부모님과 함께

결혼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아기의 출산도 얼마남지 않았기에

그들은 너무 행복하기만 했는데요

김동미는 사피영에게

신유신의 집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반찬들 갖다줘도 먹지를 않아
빈 술병만 늘고
얼굴이 완전 반쪽이야
저러다가 병걸리면 큰일이잖아
내가 건강을 유지시켜 줘야지

김동미는 신유신이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서

그를 유혹하려고 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더러운 욕망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김동미는 짐을 챙겨서 신유신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집에는 이미 아미가 있었는데요

아미가 김동미보다 한발 앞서서 집에 들어왔던 것이죠

뭐야? 불러들였어?
당장 나가!
맞고 갈거야 그냥 갈거야?

안 맞고 있을래요

김동미는 아미에게 분노하며 또다시 

그녀를 때리려고 했습니다

그때 신유신이 김동미의 행동을 막아서는데요

김동미는 아미에게 화를 내며 

그녀를 내쫓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아미는 신유신의 옆에 붙어서

물러서지 않았는데요

저 잘할게요

뭘잘해? 누구한테?

어머니한테요
며느리 노릇 어떻게 하는지 알아요
있게만 해주세요
혼자서는 더 이상 못 견디겠어요
자꾸 술에 의지하게 되고요

김동미는 아미를 내보내려고 했지만

아미는 신유신의 뒤에 숨어서 절대로

나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김동미는 아미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서

그녀에게 일부러 심부름을 시키는데요

김동미는 작은 일에도 화를 내며 

아미의 기분을 상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미는 김동미의 어떤 말과 행동에도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았는데요

아미는 김동미의 말을 맞받아 치면서

오히려 김동미를 무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신유신과 한집에 살면서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아미는 신유신과 함께 목욕을 하면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신유신도 그녀와 함께 있으며 즐거워 했는데요

박해륜은 남가빈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녀는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무대 공연을 앞둔 남가빈은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때 서동마가 꽃을 들고서는

남가빈의 대기실에 찾아왔습니다

여기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투 13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14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서동마는 울고 있는 남가빈을 안아줍니다

서동마가 남가빈의 대기실에 찾아온 장면이

진짜일 수도 있지만

남가빈의 상상일 수도 있는데요

이것이 남가빈의 상상이던 진짜이던지 간에

그녀는 아직 서동마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남가빈은 박해륜을 만나면서

박해륜을 좋아했다기 보다는

이별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서

만난 것이 큰 이유였는데요

 

 

 



그녀는 서동마와 헤어졌고

헤어진 뒤에도 서동마를 잊지 못해서

괴로워했습니다

그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박해륜이 필요했던 것이죠

남가빈에게 박해륜은 서동마를 잊기 위해 필요한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녀는 박해륜을 만나면서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었던 것이죠

남가빈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사람은 아직도

서동마이기 때문에 서동마가 다시 그녀에게

나타난다면

남가빈은 박해륜을 버리고 서동마에게로 갈 것 같습니다

박해륜은 남가빈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고 있지만

그가 믿는 사랑은 처참히 무너질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남가빈은 서동마를 잊지 못했고

그를 기다리고 있기에

서동마가 자신에게 다시 온다면

그녀는 박해륜을 버릴 것이 분명했습니다

남가빈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것도

그녀의 말을 서동마가 듣기를 바래서 였는데요

남가빈은 결혼을 하면서도

서동마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듣고 자극을 받기를 바랬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온통 서동마를 향해 있었는데요

남가빈은 자신의 마음을 본인 스스로도 모르고 있다가

박해륜과의 결혼이 다가오면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알게 될 것 같습니다

박해륜도 남가빈과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느끼고

그녀의 마음에 대해서 의심하게 될 듯 한데요

남가빈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고민하고 갈등하다가

결국에는 박해륜과의 결혼을 취소하고

다시 서동마에게 갈 것 같습니다

박해륜이 비참하게 버림받는 상황이 그려질 듯 한데요

과연 남가빈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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