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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홍천기 15회 리뷰 및 16회 예고편 분석, 성조가 보검으로 주향대군 찌른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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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는 하람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하람이 일월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20년전 봉인식날 
그리고 기후제 이후
니가 복수심을 키워왔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걸 다 아시면서
어찌 저를 그냥 두셨습니까?

이제 다 얘기해야겠지

성조는 하람 아버지인 하성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말해줬습니다

하람은 지금까지 왕의 명령에 의해서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어린 하람의 몸에 잠들어 있던 마왕이

깨어났었고

하성진은 마왕에 의해서 죽고 말았는데요

하람은 마왕에 잠식 당해서

당시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왕이 보낸 자객들에 의해서

아버지가 죽었다고 오해하고 있었는데요

하람은 자신이 아버지를 죽게 했다는 사실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하성진은 죽기 전에 주문을 외웠고

그 덕분에 하람의 몸 속에서 깨어났던 마왕은

다시 갇히게 되었는데요

하람은 충격적인 진실 앞에서 괴로워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성조는 하람의 몸에 마왕이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요

그는 하람을 곁에 두고 

하람의 몸에 있는 마왕이 

깨어나지 못하게 막아줬습니다

성조가 봉인식을 준비한 것도 

하람을 구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주향대군은 홍천기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처형하려고 했습니다

홍천기는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주행대군에게 살려달라고 부탁했는데요

니 애비가 죽은건 도망친 니 탓이다
여기 모인 사람들이 다 죽는다면
그것 또한 니 탓이겠지
내 명을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거라

홍천기는 주향대군에게 간절히 부탁했지만

그는 형을 집행하려고 했습니다

주향대군이 손짓을 하는 그 순간에

성조가 신하들을 데리고 나타났는데요

성조 덕분에 붙잡힌 사람들을 풀려났고

주향대군은 어명에 의해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하람과 홍천기는 그제서야 위협에서 벗어나

안식을 취할 수 있었는데요

늦은밤 홍천기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슬퍼했습니다

하람은 그녀에게 다가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꺼냈는데요

우리 아버지는 내가 10살때 돌아가셨소
금부도사의 칼날에 죽었다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난 우리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에게
기필코 똑같이 되갚아 주리라고 맹새했었소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복수를 위해 준비했었소
일월성이란 이름으로
그런데 그 모든게 내가 한 짓이었소
내 안에 마왕이 있었다고는 하나
그것은 결국 내 손으로 한 일이오

그것은 선비님 잘못이 아닙니다

하람은 자신을 끝없이 자책했습니다

홍천기와 하람은 손을 맞잡고 서로를 위로했는데요

성조는 주향대군의 죄를 묻고 그에게

강한 형벌을 내리려고 했습니다

주향대군은 성조에게

웃옷을 벗고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보여줬는데요

그것은 마왕때문에 생긴 흉터였습니다

마왕이 제 몸으로 옮겨가지 않으면 저는
서서히 죽어가겠죠

왜 말하지 않았느냐?

말한들 무엇이 달라졌겠습니까?
아바마마께서는 마왕을 봉인할 생각만 하고 계셨지 않습니까?

고칠 수 없는 병이더냐?

이제 소자는 마왕을 내림받지 못하면
죽은 목숨이옵니다
이렇게 아바마마께서 알게되었다고 한들
달라질 건 없겠지요
선왕의 유언과 이 나라의 백성들
저보다 더 은혜하시는 군왕이시니까요
저를 이렇게 만든건 아바마마 이십니다

성조는 주향대군의 몸에 깃들어 있는

마왕의 저주를 알지 못했는데요

 

 

 

 



그는 죽어가는 주향대군을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주향대군이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오긴 했지만

그래도 그는 성조의 아들이었는데요

성조는 주향대군을 옥에 가두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람의 몸에 있는 마왕은 점점 더

하람의 의식을 잠식해 갔는데요

그는 더 이상 마왕을 컨트롤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도달했습니다

하람은 마왕이 깨어나면 홍천기가 피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에게 말도 전하지 않은채

홍천기 곁을 떠났는데요

그는 마왕을 없애고 자신과 홍천기가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했습니다

하람은 마왕에 관련된 모든 기록을 살펴봤지만

봉인식 외에 마왕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홍천기는 다시 어용을 그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녀가 어용을 그리고 봉인식을 진행하는 것이

하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앞서 홍천기는 신력을 다해 어용을 그렸지만

그 어용은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그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화차가 홍천기 앞에 나타났습니다

화차는 그녀에게 그 답을 알려줬는데요

신령한 어용을 그리기 위해서는

화차와 계약을 해야만 했습니다

화차와 계약한 자는 죽거나 광인이 된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홍천기는 그와의 거래를 망설였는데요

화차는 홍천기에게 자신은 사람의 생명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의 말을 완전히 믿을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위험을 무릎쓰고 화차와의 계약을 받아들였는데요

하람은 홍천기가 피해를 입을까봐 두려워 한 나머지

봉인식에 나타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는 신령한 반지를 끼고 있으면서

마왕의 힘을 통제하면서 

다른 방법을 찾으려 했는데요

그때 도사 하담이 그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하람에게 봉인식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하담은 하람에게 

그가 봉인식에 가지 않으면

하람의 몸에 마왕이 깨어나서

그가 사랑하는 사람 모두를 죽일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람이 봉인식이 참석하는 것이

모두를 살리는 길이었는데요

하람을 돕던 매향은 

하람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하람을 도와 성조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하람은 성조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성조의 편에 서 있었습니다

매향은 감옥에 있는 주향대군을 찾아와서는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주향대군을 풀어주고

그를 이용하여 성조를 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붉은 보름달이 뜨는 날 다시 봉인식은 시작되었는데요

하람은 자신의 몸을 지배하려는 악마와 싸우며

힘들게 봉인식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기서 홍천기 15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16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하람은 봉인식장에 도착하긴 했지만

이미 그의 몸은 마왕에 지배되고 말았습니다

마왕의 힘에 의해

봉인식에 있던 사람들은 쓰러졌고

그는 홍천기의 눈을 뺏기 위해

그녀에게 다가갔는데요

 

 

 


마왕이 그녀에게 힘을 가하려는 그 순간에

삼신할망과 호령이 나타나서는

마왕의 행동을 막을 것 같습니다

그들은 마왕과 싸움을 벌이며

홍천기가 어용을 완성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어용은 봉인식의 당일날 그림을 그리고

완성해야 했기에

홍천기에게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깨어난 마왕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삼신할망이 그를 완전히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마왕을 상대하면서 시간을 벌 수는 있을 듯 한데요

삼신할망의 도움으로 어용은 완성되었고

다시 봉인식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감옥에서 탈출한 주향대군이

자신의 몸에 마왕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매향이 감옥에 찾아왔고

주향대군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봤을때에

그는 봉인식 중간에 나타나서는

마왕을 자신의 몸에 받아들이는데 성공할 것 같은데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양명대군은

자신의 몸 속에 있던 보검을 꺼내

주향대군을 죽이려고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마왕이 몸에 들어간 자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보검이었기 때문에

양명대군은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보검을 사용할 듯 한데요

그런데 그때 성조가 양명대군의 보검을 가로채서는

자신이 그 보검으로 주향대군을 찌를 것 같습티다

성조는 자신이 살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보검을 사용한자는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양명대군이 죽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성조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보검으로 찔러야만 하는

잔인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명대군 만큼은 살아 남아서

왕의 자리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성조는 자신의 희생으로
 
마왕을 소멸시키는 선택을 할 것 같은데요

 

 

 

 



마지막회에서 

주향대군이 자신의 몸에 마왕을 받아들이고

성조가 보검으로 그를 처단하면서

마왕과 주향대군 성조가 죽게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조의 희생 덕분에 하람과 홍천기는 살아남게 되고

마왕이 사라진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펼쳐지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과연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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