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모든이슈

홍천기 2회 리뷰 및 3회 예고편 분석, 하람이 홍천기 정체 알게된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9. 1.
반응형

 

 

 

성조는 마왕이 봉인된 그림이 불타버린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됩니다

과거 그는 힘들게 마왕을 봉인했는데요

하지만 이제 봉인이 풀렸고 

마왕은 사람의 몸에 들어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성조는 신하들을 시켜서

마왕의 흔적을 찾았지만

마왕의 흔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는 다시 마왕을 찾아 봉인하려고 했습니다

마왕을 봉인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그림실력을 가진

화공이 필요했는데요

19년의 시간이 지났고 하람과 홍천기는 모두

성인이 되었습니다

홍천기는 뛰어난 그림실력을 가진 화공이 되었는데요

특히 그녀는 특정 그림을 완전히 똑같이 그리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하람은 서문관 주부가 되어 

별자리를 관측하면서 사람들의 운명을 예측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여전히 실명한 채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수십년전에 그의 희생으로

조선에는 비가 내렸고 그 후에 풍년이 계속되었는데요

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그의 희생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람은 평상시에는 궁에서 관리로 생활했지만

업무가 끝난 시간에 그는 

비밀스럽게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월성각이라는 곳에서 그는 가면을 쓴 채로

일월성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자신의 신분을 숨겼습니다

그는 비밀스럽게 세상의 고급 정보들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홍천기는 월성각을 찾아와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팔았습니다

그녀는 유명그림을 똑같이 그릴 수 있었기 때문에

홍천기가 그린 그림은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는데요

월성각을 관리하는 정쇤내는 홍천기에 높은 값을 쳐주면서

그림을 사들였습니다

홍천기는 오랫동안 돈을 모았고

그 돈으로 아버지의 병을 고치는 약을 사려고 했는데요

그녀의 아버지인 홍은오는 마왕의 저주 때문에

정신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홍천기는 상인에게 전재산을 주고 약을 구했습니다

그녀는 기쁜 마음에 홍은오를 찾아갔지만

홍은오는 홍천기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그는

딸을 눈 앞에 두고도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했는데요

 

 



이건 아주 귀한건데요
이것도 한번 드셔보세요
이제 아버지가 
내 딸 홍천기 하면서
다시 예전처럼 제 붓을 같이
잡아주면 좋겠어요

홍천기는 들뜬 마음으로 홍은오에게 약을 건넸습니다

그녀는 드디어 아버지의 병이 치료될거라고 믿었는데요

하지만 약을 먹은 홍은오는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홍천기는 상인에게 사기를 당한 것인데요

가짜 상인은 월성각의 정쇤내가 조종한 사람이었습니다

정쇤내는 앞에서는 홍천기에게 돈을 주면서 그림을 샀고

뒤에서는 가짜 상인을 동원하여

그녀에게 가짜 약을 팔았는데요

과거 기후제에게 인신공양을 하려고 했던

미수는 죽지 않고 살아남았습니다

성조는 그녀의 충정을 높이 사서

미수의 목숨만을 살려주었는데요

미수는 그때 이후로 주향대군의 편에 서서

그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아바마마께 내침을 당한 후 날 찾아온게 어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났구나
혹여 그때의 맹약을 잊은건 아니겠지?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그때 제가 대군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늘이 대군을 찾은 것이죠

언제쯤 그때가 차겠는가?

마왕의 기운을 받으실때
그때가 찰 것입니다
신에 비하면 인간은 찰나를 사는 존재
본디 그들의 시간은 인간과는 다르니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지요

주향대군은 권력욕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미수와 거래를 했고

미수는 그를 왕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늦은 밤 악기를 연주하던 하람은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하람의 아버지인 하성진은

왕실에 충성을 다했지만

선왕은 그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하람은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었는데요

너희들은 그날 세 사람을 죽인 것이다
그날 피의 대가는 반드시 돌려받을 것이다

하람은 아버지를 위한 복수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왕실에서는 세자를 암살하려는 시도가 발생했는데요

주향대군은 세자를 죽이려한 범인에 대해서

알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는 월성각을 찾아가서 범인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했는데요

일월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하람은

주향대군이 자신을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가면을 쓴 채로 주향대군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홍천기는 비싸게 준 약이 약효가 없자

그것에 대해 따지기 위해서 상인을 찾아갔습니다

그녀는 상인과 그의 아내가 하는 얘기를 엿들었는데요

 

 

 



홍천기는 상인들과 정쇤내가 짜고서는

가짜 약을 팔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월성각의 정쇤내에 대한 분노를 느꼈는데요

주향대군은 일월성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세자를 죽이려한 범인에 대해서 물었는데요

단순한 도적이라면 수향대군께서 나서지 않았을테니
대도가 분명합니다
대도는 스스로를 크고 높다고 여기는 자라
그러한 자가 닿을 수 없는 하늘에 손을 뻗는다는 것은
역모를 뜻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자객사건은 역모란 말인가?

진정 궁금하시다면
저를 찾아오실게 아니라
거울을 보셔야지요
자객을 보낸 사람은
주향대군이 아니십니까?

주향대군은 자신이 세자를 암살하려는 시도를 해놓고

일월성을 찾아와서 범인에 대해 물어봤던 것인데요

 

 

 



일월성은 이미 주향대군이 꾸민 짓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단칼에 죽고 싶은 것이냐?

만일 이 사건의 배후가 밝혀진다면
이 질문지로 저를 시험하신 주향대군께서도
온전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주향대군은 자신의 비밀이 들켰기 때문에

일월성을 죽이려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월성의 부하 중 한명이라도 이에 대한

소문을 퍼트린다면

주향대군도 무사할 수 없었는데요

그는 일월성을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홍천기는 자신에게 사기를 친 정쇤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가 가짜 그림을 판다는 사실을

관청에 신고했는데요

정쇤내는 관청에 끌려갔고

홍천기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습니다

성조는 하람을 신뢰하고 있었고

고민이 있을때마다 그를 불러서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하람은 주향대군이 세자를 죽이려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성조 앞에서는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는데요

그는 성조 앞에서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하람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성조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왕실전체를

용서할 수 없었는데요

하람은 속으로 분노를 삼키며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정쇤내는 관청에 잡혀갔지만

관리에게 돈을 주고는 풀려나게 되었는데요

그는 홍천기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왔고

홍천기는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도망치던 그녀는 급한 마음에

지나가던 가마에 숨었는데요

그 가마 안에는 하람이 타고 있었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오나
잠시만 모른척해주십시오

하람과 홍천기는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20년전 두 사람은 하룻동안이긴 하지만

함께 복숭아를 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들은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지만

서로를 보며 익숙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년전 어렸을때의 짧은 순간이기 때문에

그들은 완전히 과거를 기억해낼 수 없었는데요

홍천기는 하람이 숨겨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가마 안에 여인이 아니라
선비님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전 앞이 보이지 않아
가마를 타는 것 뿐입니다

하람과 홍천기는 짧은 대화지만

얘기를 할수록 서로에게 끌리고 있었는데요

가마가 흔들리면서 두 사람은 몸이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순간 하람의 목에 있던 나비모양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는데요

하람은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는 홍천기를 먼저 내보냈는데요

하람의 몸에 잠들어 있던 악마가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그의 몸은 악마에게 점점 잠식당했고

결국에는 완전히 삼켜지고 말았는데요

실수했구나 하람
음기가 강한 날에
법궁을 벗어나다니

악마는 홍천기를 봤습니다

과거 삼신할망이 악마의 눈을 홍천기에게 줬는데요

악마는 홍천기가 가진 눈을 다시 뺏어가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홍천기 2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3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마왕으로 변한 하람은 홍천기의 눈을 뺏으려고 했지만

그 순간에 하람은 다시 인긴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람이 일시적으로 마왕으로 변하긴 했지만

삼신 할망이 걸어놓은 주문 덕분에

그가 완전히 마왕으로 변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하람이 마왕으로 변했을때

당시 가마 옆에 있던 신하들은 모두 마왕의 손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 일로 인해 주향대군과 미수는 마왕이

깨어났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들은 더 적극적으로 마왕에 대해 추적할 것으로 보이며

마왕이 하람의 몸에 있다는 것도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여겨집니다

홍천기와 하람은 짧은 만남이지만

서로에게 끌리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20년전에 만났던 당시의 상황을

완전히 기억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곤 했습니다

하람과 홍천기의 만남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은 과거의 기억을 완전히

떠올리게 될 것 같은데요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