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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과 주단태는 서로 싸움을 벌였습니다
두 사람은 상대방이 먼저 배신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 다 배신하지 않았는데요
그것은 심수련의 꾸민 작전이었습니다
심수련과 로건 리는 두 사람을 이간질 시켜서
서로 싸우게 만들려고 했는데요
심수련의 작전은 정확하게 먹혀 들었습니다
심수련, 로건 리, 하윤철 등의
헤라팰리스 사람들은 동맹을 결성했는데요
그들은 모두 주단태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단태를 처단하기 위한 모임이 만들어진 것이죠
하윤철은 주단태와 천서진을 감옥에 보내자고 했지만
심수련은 더 이상 사법부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감옥에 쳐 넣자고요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에 보내면 되잖아요
더 이상 난 경찰을 믿지 않아요
직접 그들을 심판할 겁니다
심수련은 직접 주단태를 처단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로건 리는 백준기를 정신병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백준기를 이용하여 천서진과 주단태를 치려고 생각했는데요
백준기는 로건 리의 작전대로
천서진의 집에 침입했습니다
그는 천서진과의 대화를 녹음해 두었는데요
그 녹음 파일 안에는 천서진이 로건 리를 가뒀다는
범죄내용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걸 왜 녹음 한거야!
나도 살아야 될거 아니야!
너하고 대화는 모두 여기 들어 있어
이 정도면 로건 집안 사람들도
내 말을 믿지 않겠어?
난 너 때문에 도망자 신세가 됐어!
내가 다 보상해줄게
그거 나한테 넘겨
말은 필요 없어
2천억 가지고 와!
그 정도 돈이면 나도 생각해 볼께
백준기는 로건 리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천서진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했는데요
그는 아직도 자신의 사악한 욕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백준기는 주단태를 찾아가서
천서진에게 했던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그를 협박했는데요
주단태의 범죄를 덮어주는 조건으로 수천억의 돈을 요구했습니다
나를 협박해서 돈을 챙기겠다고?
2천억이면 내 억울한 인생
보상받은 위로금 치고는 너무 소소한거 아니야?
좋아, 2천억에 사진 원본까지 넘겨
그리고 하나 더
천서진이 로건을 감금했다는 증거도 나한테 넘겨
주단태는 백준기에게 천서진의 약점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천서진의 약점을 이용하여
그녀를 완전히 처리하려고 생각했는데요
백준기는 자신의 몸에 있는 위치추적기를 제거하고
로건 리를 배신하려고 했지만
그의 행동은 강마리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백준기는 어쩔 수 없이 로건 리의 지시를 따라야만 했는데요
주단태는 수천억의 돈을 백준기에게 주더라도
천서진의 약점만 가질 수 있다면
남는 장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경쟁자인 천서진을 제거하면
주단태가 회사를 독차지 할 수 있는 것이죠
주단태는 수천억의 돈을 세탁하기 위해서
이규진의 차명계좌를 이용하려고 했는데요
유동필은 그 사실을 이규진에게 알려줬습니다
자신의 계좌에 수천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규진이
가만히 있을 리는 없었는데요
그는 돈을 모두 인출해서는 가족들과 달아나 버렸습니다
백준기는 심수련과의 거래를 선택했습니다
심수련에게는 자신이 가진 녹음파일을 줬지만
주단태에게는 아무것도 거래하지 않았는데요
심수련은 진분홍을 이용해서는
주단태에게 다시 한번 미끼를 던졌습니다
오윤희가 죽던 날
내차 블랙박스 영상이 여기 들어있거든
오윤희를 절벽 끝까지 잘 몰아부치셨더라고!
거짓말 하지마
그런건 발견되지 않았어
내가 사람을 시켜서 찾아냈지 뭐야
블랙박스에는 주단태와 천서진이
오윤희를 죽게 만드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는 순간 주단태와 천서진의 인생은
끝장날 것만 같은데요
진분홍은 주단태에게 영상을 주는 대가로
5천억을 요구했습니다
심수련은 진분홍을 이용하여
주단태의 전 재산을 다 뺏으려고 했는데요
진분홍은 주단태에게 찾아가서 대가를 요구했던 것처럼
심수련을 찾아가서는 똑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천서진에게도 주단태의 약점을 주든 대가로
5천억원을 요구했는데요
주단태는 천수지구를 담보로 해서
5천억의 돈을 마련했습니다
진분홍은 주단태와의 거래 현장에
하윤철과 함께 나타났고
주단태가 돈을 입금하자
하윤철은 주단태를 기절시켜 버렸습니다
주단태는 증거도 얻지 못하고
돈도 다 뺏기고 말았는데요
심수련은 주단태가 가진 모든 돈을 뺏으려는 작전인 것 같습니다
주단태가 돈으로 권력자들을 매수하여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기 때문에
그에게 돈이 사라진다면
주단태의 영향력도 사라지는 것이죠
심수련은 주단태가 오윤희를 죽였다는 정보를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주단태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조비서도 경찰에 잡혀갔고
돈도 없는 거지가 된 주단태는 아무런 힘이 없었는데요
심수련은 주단태를 먼저 무너뜨리고
마지막체 천서진을 처단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천서진에 대한 범죄증거를 한번에
폭로하려고 했는데요
유동필은 주단태를 외국으로 보내주겠다고 하며
그에게 밀항 배를 소개해줬습니다
배에 탄 주단태는 이상한 가스를 마시고 잠들었는데요
그가 깨어난 곳은 일본 정신병원이었습니다
심수련은 주단태가 평생 고통을 느끼도록 하기위해서
과거 그가 백준기를 가둔 곳에
똑같이 가두었습니다
주단태는 감옥을 벗어나려고 발악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는데요
천서진은 주단태가 사라지자
자신이 모든 것을 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했습니다
그녀는 하은별과 시간을 보내면서 행복해 했는데요
천서진은 마지막 승자가 자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은별은 천서진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을 겪고 있다고 여겼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먹던 약을 천서진의 와인에 몰래 탔습니다
그것은 기억을 잃는 약이었고
그 약에는 치매에 걸리는 부작용이 있었는데요
하은별은 약을 먹으면 엄마가 고통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천서진은 약이 들어있다는 것도 모르고
와인을 마셨습니다
여기서 펜트하우스 시즌 쓰리 10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11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천서진은 헤라팰리스 1층에 있는 분수대에서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웃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정신병에 걸린 것 같은데요
하은별은 천서진의 기억을 잊게 해주기 위해서
그녀가 마시는 와인에 많은 양의 약을 넣었습니다
그 약은 나쁜 기억을 잊어버리는데 효과가 좋았지만
초기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약이었는데요
하은별은 상당한 양의 약을 와인에 넣었고
계속해서 천서진의 음식에 약을 탄 것으로 보입니다
약의 부작용으로 천서진은 미치게 된 것이죠
천서진은 심수련과 주단태를 제거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에게는 더 이상 자신의 앞길을 막을 사람은 없었는데요
천서진은 자신이 원하던 모든 것을 이루었고
자신의 성공에 만족해했지만
결국 하은별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게 될 것 같습니다
천서진은 하은별이 준 약을 상당기간 복용할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 듯 한데요
그녀는 엄청난 욕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욕심이 충족되지 못할때마다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천서진이 받는 정신적인 충격은 그녀의 증상을
더 앞당길 것이라고 여겨지는데요
그녀는 하은별처럼 잦은 건망증을 경험하다가
나중에 그 기간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에는 완전히 미친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예고편에서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이상한 주사를 놓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천서진에게 산지옥이 뭔지 느껴봐 라는 말을 했는데요
심수련은 천서진이 점점 미쳐가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부터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온 천서진 이기 때문에
심수련은 그녀가 보다 더 잔인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한데요
천서진은 하은별이 준 약을 먹으면서 느끼는 부작용과
심수련과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가하는 고통을 느끼면서
결국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려서
자신이 누군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비참한 신세가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심수련에게 천서진은 주단태 이상으로
증오스러운 대상이기 때문에
천서진을 천천히 잔인하게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이죠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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