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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더 로드 1의 비극 3회 리뷰 및 4회 예고편 분석, 서은수 오장호와 바람폈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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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은 최준영의 무덤을 보면서

슬퍼했습니다

최준영은 백수현의 아들이었지만

그가 살아있을때 한번도 

그에게 다가가 자신이 아빠라고 말하지 못했는데요

과거 백수현과 차서영은 바람을 폈고

차서영은 백수현의 아기를 임신했습니다

그것은 두 사람의 비밀로 오랜기간 유지되고 있었는데요

백수현은 무덤을 보며 

이제는 흐릿해진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어린 백수현은 낯선 창고에서 범인과 마주쳤습니다

범인과 백수현은 아는 사이로 보였는데요

그는 범인이 저지른 끔찍한 범행을 보고도 모른척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과거의 기억이 죄책감으로 남아있었고

그 죄책감을 잊기 위해서

거대한 악과 전쟁을 벌이면서 싸우고 있었는데요

그는 사회범죄를 고발하고 언론을 통해

사람들에게 폭로하면서

자신의 죄책감이 씻겨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는 죽음을 무릎쓰고 범죄를 밝히는데

뛰어들었고 

그 결과로 그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앵커가 되었는데요

백수현은 김석필을 죽인 범인을 찾고 있었습니다

가장 의심스러운 사람은 그의 장인인 서기태였지만

그가 범인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나는 김석필을 안죽였고
원본도 나한테 없다
요란한건 내 취향도 아니고
원본 탐내는 사람은 나 말고도 
차고도 넘친다
너도 그중에 하나 아니야?

서기태의 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백수현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 조사를 해야 했는데요

범인은 제3의 인물일 수도 있었습니다

김석필 사건은 심각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수사본부 팀장은 사건을 급하게 마무리시키려고 했는데요

김석필은 사건 당일 로얄더힐의 누군가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는 집안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고

그 덕분에 집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차서영은 기자들 앞에서 아들의 죽음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써 쓰러지는 척 연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아들 사건을 이용하여 자신의 인기를 얻으려고 했는데요

차서영은 너무나도 냉정하고 현실적이었으며

누구보다 강한 성공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서영은 최준영과 김석필의 사건에 대해서

백수현과 거래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녀는 백수현보다 자신이 먼저 보도하기를 원했습니다

 

 

 



차서영은 뉴스 보도에 대한 욕심과 함께 

다른 의도도 있는 것 같은데요

니가 진짜 원하는게 뭐야?

나는 위로 받고 싶어요

그녀는 백수현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연우는 사건 당시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고 일시적으로 실명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가

사건 당시의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리게 됩니다

사건이 있던 날

최준영은 로얄더힐에서 약간 떨어진

하얀 집에 있었는데요

백연우의 기억 속에 최준영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순간 백연우는 공포에 질린 듯 

고통을 느끼며

갑자기 숨을 쉬지 못했는데요

그때 서은수가 달려와서는 

백연우를 도와줬습니다

사건 당시에 백연우와 최준영을 포함한 아이들은

하얀집 근처에 갔었고

최준영은 하얀집에서 끝까지 남아있었는데요

 

 



백수현은 하얀집에  가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곳을 술을 비롯하여 이상한 약가루가 가득했는데요

백수현이 집을 조사하고 있을때

2층에 있는 누군가는 그를 보자 도망을 쳤습니다

도망가던 남자는 2층에서 뛰어내렸고

그 충격으로 쓰러지고 말았는데요

백수현은 남자를 취조했고

남자가 가지고 있던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하얀집에서는 그동안 충격적인 파티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약을 하면서

은밀한 만남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파티를 하고 있는 그때

최준영이 그곳으로 간 것인데요

최남규는 최준영이 죽은 장소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잘못했다는 말을 반복했는데요

 

 



경찰은 사건 당일에 백수현을 미행했던

기자 박성환을 찾아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박성환은 백수현을 미행하면서 찍어둔 CCTV 영상이 있었지만

경찰에게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사건 당시에 

최세라와 서정욱은  하얀집에서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최준영을 죽게 만든 범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들만으로 이 모든 일을 꾸몄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데요

범인은 백수현에게 협박전화를 하기도 했으며

모든 일을 철저하게 사전에 준비했습니다

백수현은 최세라와 서정욱에 대한 부분을

언론에 공개하여 범인을 찾는데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차서영은 그의 행동에 반대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친딸이 아닌 최세라를 싫어했지만

최세라에 대한 뉴스가 나오면

자신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는 것이기에

백수현의 결정을 지지할 수 없었는데요

차서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백수현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

최세라에 대한 뉴스를 보도하려고 했습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게 있어
바로 선배야
인터뷰 오늘 하는거 포기할게
최세라 뉴스 나가는 것도 좋아
그대가로 나한테 하룻밤만 줘요
난 그거면 된다고

차서영은 백수현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백수현을 진심으로 그리워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백수현은 선택을 해야만 했는데요

차서영이 원하는대로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

백수현은 자신의 뜻대로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서은수를 또 한번 배신하는 일이었는데요

차서영은 호텔에서 백수현을 기다리면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그녀의 진짜 목적은 백수현의 약점을 잡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백수현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차서영의

거짓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백수현은 고민 끝에 호텔에 가게 되었고

그는 방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방안에 있던 사람은 차서영이 아니라

서은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놀라게 되는데요

여기서 더 로브 1의 비극 3회는 끝나게 됩니다

4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백수현은 차서영의 제안을 고민했지만

결국에는 그녀의 요구를 거절한 것 같습니다

그는 과거 차서영과 바람을 피긴 했지만

다시는 과거의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차서영은 백수현을 유혹하여

그에 대한 약점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백수현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의 마음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백수현을 찍어 누르고

자신이 성공하려는 욕망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백수현은 차서영을 만나러 가지 않고

서은수를 만나러 가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서은수는 잠깐 동안이지만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과거의 기억속에 그녀는 오장호와 함께 있었는데요

오장호는 서은수의 여동생인 서은호의 남편이었습니다

그는 서은수의 집에 갑자기 찾아와서는 

서은수를 이상한 표정으로 바라보곤 했는데요

오장호는 서은수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전까지는 그가 일방적으로 서은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생각되었지만

서은수가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봤을 때에

서은수도 오장호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과거 두 사람은 연인이었던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은수는 오장호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헤어진 것이라고 추측되는데요

백수현이 과거에 차서영과 외도를 즐긴 것처럼

서은수도 오장호와 사랑을 나누었던 것이죠

과거 서은수는 아기를 잃어버리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고

그 고통을 잊어버리기 위해서

오장호와의 불륜을 저지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녀는 고통을 잊기 위해서 오장호와 

상당한 기간동안 만남을 이어갔고

어느 시점에서는 그와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한 것 같은데요

오장호는 서은수의 이별통보에 수긍하지 않았으며

그녀에게 집착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서은수는 오장호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남편에게 돌아갔지만

오장호는 끈질기게 서은수를 찾아왔고

서은수는 그를 스토커로 신고한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매일 서은수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는 것도

오장호가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백수현이 차서영과 바람을 피면서

서은수를 배신한 것처럼

서은수도 똑같은 짓을 저지른 것이죠

그녀에게는 이것 말고도 더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은데요

백수현의 수사가 진행될 수록

그녀에 대한 비밀도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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