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17회 리뷰 및 18회 예고편 분석, 민희경 물싸대기 맞는다

 

 

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민희경은

김진아의 집에서 구두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과거 민희경이 훔쳐갔던 디자인과 같은 구두였는데요

민희경은 김진아가 자신을 폭로한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김진아에게 구두를 보여줬는데요

너였어? 니가 그랬어?
말해봐! 이유가 뭐야?

이젠 남의 방에 들어와서 도둑질까지 하시네요

민희경은 김진아에게 돈봉투를 던져줬습니다

그녀는 김진아의 목적이 돈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겨우 이거 먹고 떨어지라고요?

쓰레기통에 들어갈걸 
명품구두로 만들어줬으니
감사하게 생각해!
얼마를 원하는거야?

브랜드 가치라는게 있으니까
100억으로 할까요?
이게 어떤 구둔데!
어떻게 만든 구두였는데!

웃기자마! 널린게 디자인이야

김진아는 죽은 동생을 위해서 그 구두를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그녀에게 그 구두는 소중한 것이었는데요

민희경은 그 사실을 모른채

김진아가 돈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진아는 민희경의 태도에 더 분노하며

그녀를 끝까지 망가뜨리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민희경은 비서에게 지시하여

김진아에 대한 뒷조사를 시켰습니다

그녀는 김진아의 약점에 대해서 파악하려고 했는데요

 

 

 

윤현석은 신제품 촬영을 맡으면서

파트너로 김진아를 선택했습니다

권혜빈은 윤혁석의 행동에 불만을 느꼈는데요

그녀는 김진아를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김자아는 권혜빈에게 다가와

그녀의 신경을 긁었는데요

팀장님한테 오빠 오빠 하면서
팔짱끼고 하는게 회사에서는 보기가 안 좋아요

뭘 알고나 하는 소리에요?
대학 문턱도 못 가본 주제에!

야! 너희 부모님은 니가 이러라고
과장 자리에 앉히셨니!

권혜빈은 김진아에게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고

김진아는 그녀의 행동에 맞받아 치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김진아에게 권혜빈은 민희경과 같은 원수로 보일 뿐이었는데요

권혜빈은 회사에 들어와서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김진아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에 대한 정보를 손에 넣었습니다

증명서에는 김진아의 부모가 누구인지 모두 기록되어 있었는데요

그 서류 안에 민희경의 이름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녀는 과거에 자식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 딸이 성인이 되어 자신 앞에 나타난 것인데요

윤혁석은 김진아와 촬영을 하면서

그녀가 매력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윤현석의 마음은 김진아에게 점점 기울고 있었는데요

 

 

윤기석도 김진아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형제인 두 사람은 한 여자를 동시에 좋아하게 된 것이죠

민희경은 잊고 살았던 자신의 딸이 김진아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김진아가 나오는 악몽을 꾸게 되었는데요

민희경은 잠이 깬 상황에서도 

김진아의 환상을 봤습니다

과거 자신이 저지른 끔찍한 일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기 시작한 것이죠

다음날 회사로 출근한 민희경은 김진아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다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누군지 알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빨강 구구 17회는 끝나게 됩니다

18회의 예고편을 보게되면

민희경은 김진아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복잡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과거에 잊고 지낸 친딸을 만난 것이기에 

일반적인 경우라면 기쁘고 좋아해야 될 일이지만

민희경에게는 그 일이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를 잔인하게 버렸고

그 이후에 그녀와 다시 만나게 된 것인데요

민희경은 김진아가 자신의 표절문제를 왜 계속

거론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김진아는 돈을 원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민희경에 대한 복수를 원했는데요

하지만 민희경은 김진아가

자신에게 엄청난 돈을 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이 모든 일을 계획한 사람이 

소옥경이라고 추측했는데요

민희경은 소옥경을 찾아와서 화를 냈습니다

당신이 알려줬어?
내가 로라 대표라고
부자엄마 회사 들어가서
돈 뜯어내라고 알려줬지?

기껏 찾아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거야!

소옥경은 민희경의 말에 분노하며

그녀에게 물싸대기를 날렸습니다

민희경이 과거에 저지른 짓을 생각한다면

그녀는 무릎을 꿇고 빌어야 마땅한 일인데

뻔뻔하게도 소옥경에게 화를 내고 있었는데요

 

 

민희경은 김진아가 자신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 깊이가 어느정도인지는 가늠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많은 돈을 뜯어내려고 찾아왔다고 생각하는데요

김진아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민희경이 철저하게 망가지는 것이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의 진짜 의도를 모른 채

그녀와 거래를 시도할 것 같습니다

김진아를 따로 불러서는 그녀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돈을 주면서

그녀를 회사에서 떠나게 만들려고 할 듯 한데요

민희경은 과거의 일에 대해 밝히지는 않은 채로

그냥 많은 돈을 줄테니 회사에서 나가라 라는 말만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김진아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었는데요

동생이 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김진아는 민희경의 사과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죽게 된 이후

그녀는 민희경이 파멸하는 것을 원하게 되었는데요

김진아는 민희경의 제안을 거부한채

복수작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