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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빨강 구두 16회 리뷰 및 17회 예고편 분석, 민희경이 김진아 뒷조사 한다

by 세상모든이슈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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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경이 구두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언론에까지 보도되었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게 되는데요

민희경 구두회사의 고객들은 

제품을 판품하며 불매운동까지 벌였습니다

김진아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민희경에 대한 비난 댓글을 계속해서 생산했습니다

민희경은 충격을 받고 쓰러지게 되는데요

권혁상은 아픈 그녀를 간호해줬습니다

얼굴이 많이 상했군
당신 이제 회사에서 손 좀 떼는게 어떨까?
아무래도 이사진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잘못하면 당신 대표 해임안이 상정될거 같기도 하고

말도 안돼!
민희경이 로라고
로라가 만희경이에요
지금까지 로라를 누가 키웠는데!

회사를 키웠으면 경영도 잘했어야지!

도와줘요
당신은 이사진들 설득할 수 있잖아요

 

 



그 사람들은 돈을 쫓는 하이애나들이야
물론 나는 당신 편이지만
그 사람들이 당신을 선택할지 안할지는
장담을 못하겠어

날 내쫓고 싶은 사람이 그 사람들이 아니라
혹시 당신 아니에요?
로라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내꺼야!

민희경의 표절 사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그녀는 대표자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민희경은 자신이 만든 회사인만큼

절대 물러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민희경은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결백을 주장하면서 

표절했다는 증거를 모두 없애려는 것 같은데요

 

 

 

 


민희경은 자신에게 표절한 구두 디자인을 넘겨줬던

구두가게를 찾아왔습니다

가게 주인도 민희경의 소식을 들었기에

그녀와 완전히 거래를 끊으려고 했는데요

저하고 거래 끊으면 혼자 빠져나갈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린 공범이나 마찬가진데
학원생들 디자인 도면을
먼저 몰래 주신건 사장님이었잖아요

그거야 저한테 부탁했으니까요

어쨋든 저하고 한배를 탔잖아요
돈도 제법 챙겼잖아요

민희경은 구두가게 사장을 압박했습니다

그녀는 사장을 압박해서는

자신을 고발한 사람을 찾으려고 했는데요

민희경은 김진아라고 의심하고 있었고

김진아가 맞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원하는 확실한 증거는 찾지 못했는데요

권혁상은 비가 오는 날마다

공포를 느꼈습니다

과거 그가 김진아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기 때문에

비오는 날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는데요

민희경은 김진아에 대해 조사할 수록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김진아의 동생이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과거에 자신을 찾아왔던 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약간의 의심만 가질뿐 

확신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의 집에 찾아와서는

몰래 그녀의 방을 살펴봤는데요

 

 



그녀는 김진아가 가져간 자신의 핸드폰을 찾고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찾던 민희경은

옷장에 있던 구두를 발견했는데요

그 구두는 과거 민희경이 구두가게에서 

디자인을 훔쳤던 구두였습니다

민희경은 자신을 고발한 사람이 김진아라고

더 확신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빨강 구두 16회는 끝나게 됩니다

17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민희경은 김진아가 자신을 고발한 사람이라고

확신하고서는 그녀에 대한 조사를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의 행동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요

민희경이 김진아의 디자인을 훔쳐가긴 했지만

김진아가 보인 행동에는 그것 이상의 어떤 분노와

증오가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민희경은 김진아의 동생도 죽었다는 말을 듣고

과거 자신을 찾아왔던 딸일지도 모른다고

약간은 의심하긴 했지만

그것이 확신으로 바뀌지는 않았는데요 

그녀는 김진아가 뭔가 다른 의도가 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민희경은 부하 직원에게 지시를 내려서

김진아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그녀가 자신에게 원하는게 뭔지를 파악하려고 했는데요

민희경은 어떻게든 김진아의 진짜 의도를 알고 싶어할 테지만

그녀가 쉽게 알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진아는 철저하게 자신의 신분을 숨기면서

민희경에 대한 복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민희경의 표절 문제를 계속 키워서

결국 그녀를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을 버리고 매정하게 떠난 엄마에게

복수하려고 마음 먹었기 때문에

철저하기 민희경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이죠

김진아가 동생을 잃어버리고 민희경을 찾아왔을때

그때도 민희경은 김진아에게 냉정하게 대했습니다

당시 어두운 밤에 두 사람은 만났기 때문에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는데요

김진아는 그때부터 복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라도 민희경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김진아를 도와줬다면

김진아의 복수는 시작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김진아는 최숙자의 딸로 지내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과거 신분은 철저하게 감추어져 있습니다

민희경이 아무리 조사한다고 하더라도

김진아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낼 수는

없을 듯 한데요

 

 



민희경은 김진아의 정확한 의도는 모르지만

그녀가 표절문제를 고발한 사람이며

그녀가 자신에게 강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김진아에 대한 문제점을 잡아서

그녀를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할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전쟁은 더 처절하게 펼쳐질 듯 한데요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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