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3 11회 리뷰 및 12회 예고편 분석, 천서진이 살아있는 이유

 

 

 

 

심수련과 로건 리는 주단태를 붙잡아서는

일본에 있는 정신병원에 가두었습니다

심수련은 주단태가 죽을때까지 정신병원에서

고통받기를 바랬는데요

주단태는 자신의 과거 이름인 백준기 라는 이름으로

정신병원에서 평생 썩어야만 했습니다

주석경은 주단태가 갇혀 있는 정신병원에 찾아와서

그를 비웃었는데요

니 짓이야
그동안 키워준 은혜를 이딴 식으로 갚아?

피한방울 안 섞였다고 날 가두고 버린 아빠한테
내가 뭘 배웠겠어요?
갇혀 있으니까 기분이 어때요?

누가 뭐래도 난 떳떳해
돌대가리인 너를 서울대 보내려고
경쟁자들을 탈락까지 시켜줬잖아!

날 괴물로 만든건 아빠야
아빠 때문에 난 
쌍둥이 언니를 죽게 만들고
엄마한테 가지도 못하는 딸이 되어 버렸어
당신이 너무 원망스러워!

주단태는 주석경에게 화를 내기도 하고

그녀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빌기도 해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주단태가 감옥에서 평생 썩기를 바랬는데요

알렉스는 진분홍과 백준기를 처단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로건 리는 두 사람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요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한 다음

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지원해주려고 했습니다

 

 

로건 리는 천서진과 주단태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했는데요

하은별은 천서진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그녀가 마시는 와인에 몰래 약을 탔습니다

기억을 지우는 약을 탄 것인데요

천서진은 청아건설을 부도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부도를 막지 못하면 청아그룹 전체가

위험에 빠질수도 있었는데요

알렉스는 위기에 빠진 천서진에게 나타나서는

청아건설을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알렉스와 로건 리는 천서진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작전을 짜는 것 같은데요

돈이 급한 천서진은 알렉스의 제안을

너무나도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녀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이 최종 승자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천서진은 심수련과 오윤희를 완전히 처리했다고 여겼으며

그 다음으로 배로나를 처리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녀는 배로나에 대한 거짓 정보를 기자들에게 흘렸는데요

천서진의 목표는 배로나를 펜트하우스에서 쫓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오늘 널 부른건
유학보내주려고!
어디로 가길 원하니?

날 외국으로 보내는 이유가 뭐에요?
뭘 감추고 싶은거죠?
선심 쓰는척하면서
제가 스스로 물러나길 바라는건가요?
전 유학갈 생각이 없어요
여기 남아서 해야될 일이 있거든요

해야 될 일?

우리 엄마 명예 회복이요

그때 기자들이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찾아왔습니다

배로나가 기자들을 부른 것인데요

배로나는 천서진이 보는 앞에서

기자들에게 오윤희가 죽는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천서진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영상 속에서는 분명 천서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배로나의 폭로 영상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천서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천서진이 범인이라고 손가락질 하고 있었는데요

알렉스는 천서진과의 계약을 파기했고

천서진은 부도를 막기 위해서 수조원을 마련해야만 했습니다

 

 

심수련은 천서진을 납치해서는

그녀가 로건 리를 가두어 두었던 창고로 데려왔는데요

어디까지 갈 생각이었니?
윤희 죽인 것도 모자라서
나와 로건을 죽이려고 한거야?
모두들 다 치우면 
니 세상이 될 줄 알았어?

천서진을 발악하며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CCTV영상 전체를 보여줬는데요

영상에는 천서진이 오윤희를 죽이는 장면이

생생하게 녹화되어 있었습니다

아니야! 저건 내가 아니야!
다 조작된 거야!

똑바로 봐!
저 악마가 바로 너라고!
니 딸을 살리려던 윤희씨를 밀어버린게 너라고!
모든 벌은 니 딸이 받게 될거야

심수련은 천서진이 가진 모든 것을 뺏아버릴 생각이었는데요

천서진이 돈과 재산을 모두 잃어버리고

비참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윤철은 하은별을 보살펴 주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하은별은 그의 도움을 거절했습니다

 

 

나같은 딸은 이제 버려
난 괴물이야
아빤 이제 로나한테 가봐
엄마랑 내 눈치 보지말고
로나한테 가서 아빠 노릇하라고
걘 이젠 아빠 뿐이잖아

하은별은 약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마음 속으로 배로나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하은별은 자신만큼은 마지막까지 엄마인 천서진을

곁에서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서진은 묶인 줄을 풀고

청아그룹 회의실에 찾아갔는데요

심수련과 로건 리는 회의실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천서진은 부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회사는 로건 리에게 넘어가게 되었는데요

천서진은 거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빚쟁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헤라팰리스에서 나왔고

허름한 집에서 살아야만 했는데요

숨어서 지내던 천서진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보석을

처분하여 약간의 돈이라도 마련하려고 했습니다

택시에 탄 그녀는 갑자기 기억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는데요

 

 

기억을 지우는 약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천서진은 헤라팰리스에 와서는

하은별을 찾았는데요

그녀는 약의 부작용인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것이죠

헤라팰리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천서진은

배로나를 보고 하은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신이 나간 그녀는 사람을 구분하지도 못했는데요

배로나를 끌고가던 천서진은 하윤철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만해! 천서진!

당신이 여기 왜 와!
내 딸을 절대 안 뺏겨!

니 딸이 아니라고!

천서진은 배로나를 하은별이라고 부르면서

그녀를 뺏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세 사람은 서로 뒤엉킨 채 몸싸움을 하게 되었는데요

순간 천서진은 2층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배로나와 하윤철은 뒤엉킨 채 계단으로 굴러 떨어졌는데요

계단에 머리를 부딪힌 하윤철은 피를 흘리고 있었고

천서진의 배에는  조명이 떨어졌습니다

그녀는 충격으로 피를 흘렸는데요

 

 

여기서 펜트하우스 시즌 쓰리 11회는 끝나게 됩니다

12회의 예고편을 보게 되면

주단태는 정신병원을 탈출한 것 같은데요

그는 병원 간호사를 위협하여

가까스로 탈출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주단태는 마지막 남은 모든 힘을 동원하여

심수련과 로건 리에게 복수를 진행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로건 리와 심수련이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마 주단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망치고 

또 다시 끔찍한 일을 벌일 것 같습니다

11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천서진 하윤철 배로나는 계단에서 떨어지고 말았는데요

하윤철은 머리를 부딪히고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죽은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하윤철을 계단에서 떨어지면서

배로나를 구하기 위해서 그녀를 감싸면서

몸을 날렸는데요

하윤철은 죽게 되었지만

그의 희생 덕분에 배로나는 생명을 건진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배로나는 자신의 위해 희생한 하윤철에게 

평생 고마움을 느끼며 그를 아빠로 기억할 것 같은데요 

 

 

 

하윤철은 자신의 딸인 배로나에게 나쁜 짓을 해왔고

그로 인해 배로나는 하윤철을 아빠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자믹 순간에 하윤철의 희생은

배로나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윤철이 죽고나서야 비로서

배로나와 하윤철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될 것 같은데요

천서진은 계단에서 떨어졌고

천장의 조명이 그녀의 배에 떨어지면서

심각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천서진은 피를 토하면서 의식을 잃어버리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조명을 맞기 전까지는 정신이 또렷했습니다

하윤철처럼 머리에 피를 흘리고 의식이 없는 상태가 아니었는데요

천서진이 그대로 방치되었다면

그녀도 죽었을지 모르지만

강마리가 천서진을 구해준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강마리는 1층 로비에서 

방황하고 있는 천서진의 모습을 발견했는데요

그녀는 천서진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천서진을 따라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마리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천서진과 하윤철을

발견하고 신고를 한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두 사람다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하윤철은 죽게 되었고

천서진은 살게 되는 그림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천서진은 살았지만 여전히 치매 증상을 겪으면서

비참한 인생을 이어가는 것이죠

그동안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온 천서진이기 때문에

바로 죽지 않고 평생을 고통스럽게 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