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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든이슈

필리핀 최초 금메달 역도 영웅, 하이딜린 디아즈

by 세상모든이슈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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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역도 선수 하이딜린 디아즈가 

97년만에 처음으로 필리핀에 

금메달을 안겨주는 역사적인 일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녀는 필리핀 체육위원회가 주는 상금

약 10억원에 달하는 돈과 집을 받게 되었는데요

필리핀은 지난 97년간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냈고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결과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게 최고의 성적이었는데요

디아즈는 말레이시아에서 훈련하는 동안

코로나 제한조처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서 7개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엄마와 음식이 그립다

하지만 이게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이다 라고 말했는데요

그녀의 금메달 소식에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대변인은

디아즈 선수에 대해

필리핀 전체가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디아즈의 금메달은 필리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그녀는 훈련경비 부족으로 힘든 여건에서 훈련을 해야 했습니다

대기업과 스포츠 후원가들을 직접 만나면서

금전적 지원을 요청해야 했는데요

디아스는 지독하게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고

11살의 나이에 물 40리터를 지고 수백미터를 걸었습니다

어린 시절 우연한 기회에 역도를 배우게 된 그녀는

같은 또래의 남자 아이들 보다 무거운 무게를 들어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곤 했는데요

그녀는 우승 직후의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는다

꿈이 이뤄졌다

필리핀의 젊은이들에게 당신도 금메달의 꿈을 꿀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다

나도 이렇게 시작했고 달성해냈다

필리핀에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하고 싶다

지금까지 많은 희생이 있었다

이젠 즐기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디아스는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지원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끝없는 노력 끝에 결국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필리핀 최초의 금메달의 목에 건 그녀는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더 빛나고 있었는데요

그녀가 거둔 아름다운 성공에

필리핀의 많은 사람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말하기를

최초 금메달이라니 정말 역사적이다

저런 환경에서 금메달땄으면 이건 인정해줘야지

요즘 같이 체계적인 지원이 갖추어진 경쟁에서

훈련도 제대로 못받고 금메달 딴건 기적이다

역시 올림픽에서는 기적이 일어나는구나

당신과 다른 국가에 살지만

당신의 모습은 너무 훌륭합니다

 

 



등 등의 반응이 있습니다

필리핀 역도 선수 하이딜린 디아스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필리핀 최초의 금메달을 손에 쥐게 됨에 따라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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